“게임처럼 즐기면서 언어 학습”… 듀오링고, 韓 이용자 1년 새 70%↑ 작성일 10-22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초 대비 MAU 43.6% 증가… 말해보카·스픽은 이용자 감소<br>게임처럼 즐기는 학습·캐릭터 마케팅으로 Z세대 붙잡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I98MYCg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0c784d700963f81febc7fd7d75b0ad6461384bd2946b7303e0573260e37456" dmcf-pid="fYC26RGh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손민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60256566vwgt.jpg" data-org-width="640" dmcf-mid="9ZlfQdXS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60256566vw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손민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13424011d774a92c2aca1a28bf122f7c9912f073ac3532bd09dc3808e750ec" dmcf-pid="4GhVPeHlaU" dmcf-ptype="general">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앱) 듀오링고가 최근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어 학습 열풍이 식으면서 경쟁 앱들의 이용자가 감소한 것과 달리 듀오링고는 이용자를 늘렸다. 게임처럼 즐기는 학습 방식과 캐릭터 마케팅을 결합해 외국어 공부를 일상적 습관으로 만든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6bd901e2565eb7f2a0c8950cff9b8e7700fc2f9222f7ed4521ee4696c05e69f" dmcf-pid="8HlfQdXSap" dmcf-ptype="general">22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듀오링고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55만8935명으로 전년 동기(150만7668명) 대비 69.7% 증가했다. 올해 1월(178만2474명)과 비교해도 43.6% 증가했다.</p> <p contents-hash="b91e6589d874775d06d86949da4b1e202d6729e3b49e560f58727dbcaf968e2c" dmcf-pid="6XS4xJZvc0" dmcf-ptype="general">경쟁 앱들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말해보카의 지난달 MAU는 36만3161명으로 전년 동기(31만5288명) 대비 15.2% 늘었지만, 올해 1월(47만2649명)보다는 23.2% 감소했다. 스픽은 지난달 MAU가 28만6302명으로 전년 동기(34만4363명) 대비 16.9%, 올해 1월(42만2071명) 대비 32.2% 줄었다. 통상 새해에는 자기계발 수요로 외국어 학습 앱 이용자가 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듀오링고는 올해 1월 이후에도 이용자가 77만명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544a71a30fd5972e75853b193a48247bf94bcdbe06172a328c3f930a6e97f601" dmcf-pid="P0HRnNpXj3" dmcf-ptype="general">듀오링고는 과테말라 출신 미국인 루이스 폰 안이 2011년 설립한 미국 교육기술 기업이다. ‘누구나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2012년 외국어 학습 앱을 출시했다. 현재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일본어 등 40개 이상의 언어를 배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수학·음악·체스 등으로 학습 영역을 확장했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억회를 넘어섰으며,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억4060만명,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5870만명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a09cf561d8401334cd139137f8a7794a83f7a7c2d52c36b8d1ddea02be383" dmcf-pid="QpXeLjUZ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60257937epcg.jpg" data-org-width="1000" dmcf-mid="2LxvG1oM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60257937epc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c49aa499de09d0445cfcde3b473427dbb4b136317d02a5ce90d825aac58df1" dmcf-pid="xUZdoAu5ct" dmcf-ptype="general">듀오링고의 성장 배경으로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학습 방식이 꼽힌다. 문제를 풀 때마다 경험치(XP)를 지급하고, 이용자 간 순위를 겨루는 리그와 일일 퀘스트 등을 운영한다. 활동량에 따라 상위 리그로 승급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되는 방식으로 경쟁심을 자극한다. 매일 연속 학습한 일수를 기록하는 ‘스트릭(Streak)’ 기능도 꾸준한 앱 사용을 유도한다. 여기에 “3일째 접속을 안 하시네요” “공부할 시간입니다! 제가 당신 집으로 찾아갈까요?” 등 재치 있는 푸시 알림으로 이용자의 재방문을 유도한다.</p> <p contents-hash="81ddf2cb1a9bfdaf1b3c70b3fdc0b1349d25d28914a12cd44ab412d2ac15eb04" dmcf-pid="yAiHtUcno1"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들어서는 젊은 층을 겨냥한 현지화 마케팅이 성장에 힘을 보탰다. 듀오링고는 초록색 부엉이 캐릭터 ‘듀오’를 앞세워 소셜미디어(SNS) 밈과 오프라인 행사를 결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여한 데 이어 6월에는 용산·홍대·성수에서 듀오의 생일 카페를 운영했다. 8월에는 K팝 그룹 에이티즈와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외국어 학습 앱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을 공략했다는 평가다. 실제 듀오링고 전체 MAU의 약 70%를 30대 이하 이용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b7a6a99aae03da07aba3efbb8b2086f278cd34c33c39361c4168d51663d4306" dmcf-pid="WcnXFukLg5"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과 이용자 친화적인 마케팅이 향후 교육 앱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듀오링고는 AI를 활용해 학습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게임 요소와 캐릭터 마케팅으로 이용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333f43ba776dc742af9ca2e92e6aa1b9b855d9c7854c531147dc8abf5887d64" dmcf-pid="YkLZ37EogZ" dmcf-ptype="general">루이스 폰 안 듀오링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용자 증가세가 가속화된 것은 제품 개선, 마케팅 효과, 중단된 연속 학습 기록을 복구하는 캠페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제품은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크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듀오링고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글로벌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1억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GEo50zDgc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군 출신 전력거래소 간부, 수차례 갑질에도 “군 경력 참작”이라며 솜방망이 징계 10-22 다음 로보밴 무인배송 ‘척척’… 일상이 된 AI [밀착취재]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