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해설방송 의무만 채우고, 시각장애인 저녁 시청권은 뒷전 작성일 10-22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주시청시간대 연간 140분 불과, 8개 방송사 중 5곳 편성비율 5% 미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HmQa0HNb"> <p contents-hash="6edc09d75135428b6ba342a714c3bd6705ed3c7fb478d594227301dd024d9fb2" dmcf-pid="feXsxNpXo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span>방송사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의무 편성비율을 충족하고도 시청자가 몰리는 저녁 시간대에는 방송을 거의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n></p> <p contents-hash="3033d2ca20e6b9128fc9b85780cfc70db30815854407f641479e01d347c0683b" dmcf-pid="4dZOMjUZoq" dmcf-ptype="general"><span>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 4사와 종합편성채널 4사 모두 화면해설방송 의무비율인 10%를 넘겼다. </span></p> <p contents-hash="309d48b838e6ed3bd99964e05b1c10b00ddc7cb537d192328dd4c27c203822cc" dmcf-pid="8J5IRAu5az" dmcf-ptype="general">화면해설방송은 등장인물의 행동과 표정, 장면 전환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 시각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돕는 서비스다.</p> <p contents-hash="cbc7645a9e401ee9a6786da082f28ea98708150bd4c4393ecad34af3085c99d9" dmcf-pid="6i1Cec71c7" dmcf-ptype="general"><span>의무는 지켰으나 주시청시간대 편성비율을 살펴보면 처참한 수준이다. 주시청시간대는 평일 오후 7~11시, 주말과 공휴일 오후 6~11시로 뉴스와 드라마, 예능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시간이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196e9744fa691e689e4b96958ebb35ca1e0d756439127e5ae87fc3554536a" dmcf-pid="Pnthdkzt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방송사별 화면해설방송 편성 현황, 자료_김선민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ZDNetKorea/20261022081530214tsdm.png" data-org-width="638" dmcf-mid="2YdKT3Nd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ZDNetKorea/20261022081530214tsd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방송사별 화면해설방송 편성 현황, 자료_김선민 의원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3db6f7da4c7d113606c4e6e7747fdd5e5d748d7594b211848359c1088fdc17" dmcf-pid="QLFlJEqFoU" dmcf-ptype="general"><span>이 시간대에 화면해설방송 편성 비율을 살펴보면 TV조선 0.2%, JTBC 0.8%, KBS 1.1%, MBC 2.5%, 채널A 4.4%로 8곳 중 5곳이 5%에도 미치지 못했다.</span></p> <p contents-hash="2bf5ce2e7f71e829e34f187717693c0f0bb76c450a6d45a52b4558af610b3b65" dmcf-pid="xo3SiDB3gp" dmcf-ptype="general">TV조선은 지난해 화면해설방송을 총 5만 6015분 편성했지만 주시청시간대 방송은 140분에 불과했다. 2024년에는 주시청시간대 화면해설방송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399b34ee2bfb827b3e41aed7ad9ae2e2a056f6c5d45bef800d3ccae6faf14c3" dmcf-pid="yflj9eHlk0" dmcf-ptype="general">공영방송인 KBS는 지난해 11만 8930분의 화면해설방송을 편성해 조사 대상 8곳 중 가장 많았지만 주시청시간대 방송은 2120분에 그쳤다. JTBC 역시 연간 5만 1385분 가운데 주시청시간대 편성은 720분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f46e35fa027647a49eea175486af75961464f970600991d85c96d39117c61e77" dmcf-pid="W4SA2dXSA3" dmcf-ptype="general">이 같은 편성 격차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TV조선의 주시청시간대 화면해설방송 비율은 최근 5년간 1%를 넘지 못했다. 채널A는 2021년 12.0%에서 지난해 4.4%로 낮아졌고, 편성시간도 1만 1310분에서 4180분으로 약 63% 감소했다.</p> <p contents-hash="d652f8faf537eb3dbbe3df2437037fff4b656857058902c53365819096861380" dmcf-pid="Y8vcVJZvjF" dmcf-ptype="general">반면 SBS는 2021년 315분이던 주시청시간대 화면해설방송을 지난해 1만 2935분으로 약 41배 확대했다. 편성비율도 0.3%에서 13.6%로 높아졌다. EBS와 MBN의 지난해 주시청시간대 편성비율도 각각 14.8%, 10.0%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bb89a032fe4b6e12fc61dc3f01fa9617e2c9200e60552cf384072da85d739ff" dmcf-pid="G6Tkfi5Tct" dmcf-ptype="general"><span>방미통위는 지난 6월 장애인방송 고시를 개정해 주시청시간대 장애인방송 편성 노력의무를 신설했다. 다만 최소 편성비율이나 강제 규정은 마련하지 않았다.</span></p> <p contents-hash="b9b3ee8937327e132093bcf2454fbe440c0dfccacadebc4810c37eb37091a484" dmcf-pid="HPyE4n1yg1" dmcf-ptype="general">김선민 의원은 “화면해설방송은 시각장애인이 다른 시청자와 같은 시간에 같은 방송을 볼 수 있게 하려는 제도”라며 “지금처럼 의무비율만 채우고 저녁 시간대를 비워 두는 것은 숫자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5891bd3159afdb4859ffffeeff3811e5e48e61948621a05aab0142eeb9f31ba" dmcf-pid="XQWD8LtWj5" dmcf-ptype="general">이어 “SBS 사례처럼 방송사가 마음먹으면 충분히 늘릴 수 있다”며 “방미통위는 노력의무에 그치지 말고 주시청시간대 최소 편성비율을 정해 실질적인 시청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aa2b526a74383fa88e80d1088d2bc1445ad93cd02c7ffb641c6ab982d12d82" dmcf-pid="ZxYw6oFYaZ"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VR 헤드셋 쓰고 로그인하기 어렵네…메타의 해법은 [어센티케이트 2026] 10-22 다음 병원 주사 부담 줄이고 치료 효과 유지 … UEG 위크서 주목받은 '램시마SC'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