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디노 스털컬제빅 인텔 "AI PC 비중 50% 돌파, NPU 수치 집착 말라" 작성일 10-22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A 양산 본격화…노바레이크·AI박스로 생태계 확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M86oFY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df0e526a5389778d5ada3eb33db0f5559ad3292ab30a65ba0660944797e4cb" dmcf-pid="ZIR6Pg3G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090019639tgno.jpg" data-org-width="640" dmcf-mid="GsQUu8Sr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090019639tgn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9c6e26c3f27f33e74465fefb1448702e0c1a55fd1715d880bd4f7637e27013" dmcf-pid="5CePQa0HC1"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strong>"메테오레이크 출시로 시작된 AIPC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현재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는 PC의 절반이 AIPC이며 내년에는 과반을 훌쩍 넘길 것이다. 6~7년 전 구상에 불과했던 18A 공정 기술이 시장에 본격 진입해 프리미엄 라인업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인 와일드캣레이크(Wildcat Lake)의 대량 양산이 가능해졌다. 대형언어모델(LLM)이 고도로 경량화되면서 수년 내 30억 파라미터(3B) 규모의 소형 모델이 과거 수백억 파라미터급 성능을 낼 것이며 가정 내 16GB 또는 32GB 메모리 환경에서 10여 개의 소형 모델을 24시간 동시 구동하는 전용 AI 박스 형태가 등장할 것이다."</strong></p> <p contents-hash="318f6c10ec1ec184ec2ef7bd2a0f1f4e10710af486051344ba4be0a1959bbd51" dmcf-pid="1MFXZqwaT5" dmcf-ptype="general">인텔이 18A 공정 양산 안착을 기반으로 프리미엄부터 메인스트림을 포괄하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종 컴퓨팅과 오픈비노(OpenVINO) 생태계를 통해 인공지능 개인용 컴퓨터(AIPC)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1989bba58294f94dc44c455d2b5cadd1eae19108f003f99cd926f733db406c0a" dmcf-pid="tR3Z5BrNlZ" dmcf-ptype="general">디노 스털컬제빅(Dino Strkljevic) 인텔 아태지역(APJ&India) 컨슈머 세일즈 담당 디렉터는 20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옥에서 <디지털데일리>와 만나 인텔의 하드웨어 양산 현황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략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76f46c02238d7cdb4e3b1438e5122275f913fb8fb22a0d651629decd1cc2c632" dmcf-pid="Fe051bmjyX" dmcf-ptype="general">스털컬제빅 디렉터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정보기술(IT) 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과거 테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글로벌 오버클러킹 팀인 '팀 AU(Team AU)'를 결성해 다수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으며 8년 전 인텔에 합류해 현재 인도, 아시아 전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컨슈머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86866f5ca3a4b70cbed3abbc9b09680526df14d4fe623ba44e77ab19d3a574f" dmcf-pid="3dp1tKsACH" dmcf-ptype="general">스털컬제빅 디렉터는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과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소비자가 PC를 구매하기에 다소 까다로운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18A 공정의 안정적인 진입 덕분에 소비자의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 요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87520946374807860acaecd9d21bdaf6239a4c17a6af5a018164ef5dec26dea" dmcf-pid="0JUtF9OchG" dmcf-ptype="general">그는 "18A 기술 덕분에 프리미엄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 제품군인 와일드캣레이크(Wildcat Lake)의 대량 양산이 가능해졌다"라며 "기본 작업을 수행하는 대다수 대중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제품군이며 상위 라인업으로 올라갈수록 성능과 프리미엄 기능이 강화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81461fe568fbb4487edc697be63218712bdbe29693b926741a099909376eed" dmcf-pid="piuF32IkvY" dmcf-ptype="general">메인스트림과 상위 제품군의 구분에 대해 스털컬제빅 디렉터는 "6코어 기준 팬서레이크와 와일드캣레이크를 비교하면 전반적인 기본 연산 성능 격차는 거의 체감하기 어렵다"라며 "기본 설계는 형제 모델처럼 동일하지만 형 격인 팬서레이크는 대형 NPU를 탑재해 고도화된 AI 경험과 고급 기능에 최적화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1035e6e394eec8cace99fec8945e94fc4fb97feb9b8182c0bedaf4da3fe63fc" dmcf-pid="Un730VCEyW" dmcf-ptype="general">이어 "제조사(OEM)의 섀시 설계와 목표 세그먼트에 따라 와일드캣레이크 기반 완제품이 일부 팬서레이크나 루나레이크 완제품보다 고가로 책정되는 크로스오버 현상도 시장에서 활발히 발생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31a17422d1b6586d7706c3989220fdde11c84d9e7a07e756c62f4fc9172935" dmcf-pid="uLz0pfhDWy" dmcf-ptype="general">AI PC 시장 침투율과 전력 효율의 진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스털컬제빅 디렉터는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 믹스에서 AI PC 비중이 급증해 현재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는 PC의 절반이 AI PC로 채워졌으며 내년에는 과반을 크게 넘어설 것"이라며 "지원 소프트웨어 경험 역시 메테오레이크 시절 8~9개에서 루나레이크 시절 30개로 늘어난 데 이어 팬서레이크에서는 72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라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94745708f8d50d99b4927623c8205931f8b90fa3db569f10279d9107a77c50af" dmcf-pid="7R3Z5BrNTT" dmcf-ptype="general"> 아울러 "5년 전에는 세대 교체 시 5% 성능 향상이나 20분 배터리 연장을 발표했으나 최신 18A 공정을 통해 팬서레이크 기반 노트북은 멀티스레드 성능 40% 향상과 로컬 영상 재생 기준 최대 42시간 배터리 수명을 기록했다"라고 강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dc6806a075f42287142b648158418249119dffaa9ad3959cad9bccfde57a9" dmcf-pid="ze051bmj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090020915vzvp.jpg" data-org-width="640" dmcf-mid="HjvICZnQ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090020915vzv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b0ffb5a322758e9d39b233aa3315b9e192331b492c63bbc31457bc56451fc7" dmcf-pid="qdp1tKsACS" dmcf-ptype="general">경쟁사 대비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접근법의 차별성과 관련해 각 엔진별 명확한 역할 기준도 구체화했다. 우선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줌(Zoom)이나 팀즈(Teams) 화상회의 시 배경 흐림이나 잡음 제거와 같이 장시간 지속되는(Sustained) 작업을 극도의 저전력으로 소화하는 특화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중앙처리장치(CPU)는 순간적으로 빠른 처리 속도가 요구되는 버스트(Bursty)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경우 성숙한 개발 툴킷과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전체 AI 워크로드의 가장 방대한 연산 비중을 도맡아 소화하는 핵심 워크호스(Workhorse) 엔진으로 기능한다.</p> <p contents-hash="445e249c439c3bf5a7cf7ee99a700ac5059a6d347788e0558c7fc5d095728ab1" dmcf-pid="BJUtF9Ocyl" dmcf-ptype="general">스털컬제빅 디렉터는 "전체 소프트웨어 파이프라인에서 실제 NPU에 의존하는 비중은 약 10~15%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NPU의 단일 연산 성능(TOPS) 수치에만 집착하는 것은 전체 사용자 관점에서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2ed5e0b74f00f1d3f246747f30b3045fda46fcf07c03201a75295c6bb8fe11e" dmcf-pid="biuF32Ikvh" dmcf-ptype="general">이어 "인텔 오픈비노(OpenVINO) 플랫폼은 개발사가 단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CPU, GPU, NPU 전체에 걸쳐 워크로드를 스케줄링하고 분산 실행하도록 지원하며 경쟁사 하드웨어까지 오픈비노 상에서 지원하는 완전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e87d279f7375554c97a34de2300af09480220efd936fc0d39333a97c0cbdea" dmcf-pid="Kn730VCESC" dmcf-ptype="general">데스크톱 시장 전략과 관련해 스털컬제빅 디렉터는 "작년 애로우레이크(Arrow Lake) 출시 초기 시장의 높은 기대치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을 교훈 삼았으며 애로우레이크 코어 울트라 5와 7은 멀티스레드 작업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안정적인 올라운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업계를 선도할 헤일로(Halo) 제품의 중요성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차세대 아키텍처인 노바레이크(Nova Lake)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 내년 한국에서 진행될 론칭 현장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1b731dc6aa6f589d3f2643f19bfbc53da46a410ac781cffaa00bd955c3efab" dmcf-pid="9Lz0pfhDlI" dmcf-ptype="general">씬앤라이트 게이밍 및 차세대 온디바이스 폼팩터의 잠재력도 높게 평가했다. 스털컬제빅 디렉터는 "팬서레이크에 내장된 Xe 그래픽 코어는 모바일용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대비 평균 10% 빠른 성능을 낸다"라며 "XeSS와 프레임 생성을 활용해 '포뮬러 1 25'를 200fps로 구동하거나 '사이버펑크 2077'을 120fps 이상으로 구동할 수 있어 얇고 가벼운 씬앤라이트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896257b458419e76f8d6df3fa18b36b77c44088aa30869382829d0ca45511a5" dmcf-pid="2oqpU4lwCO" dmcf-ptype="general">이어 "외장 그래픽 전용 실리콘을 고집하기보다 뛰어난 그래픽 IP를 단일 프로세서 내로 통합 내장하는 방식이 대다수 소비자에게 최적의 가치를 전달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80e66a1bb228a345cfc16c560ddb00e2d1146d119869926c7b2373bad950759" dmcf-pid="VoqpU4lwTs" dmcf-ptype="general">차세대 폼팩터에 대해서는 독립형 AI 기기인 'AI 박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스털컬제빅 디렉터는 "대형언어모델(LLM)이 고도로 경량화됨에 따라 수년 내 30억 파라미터(3B) 수준의 초경량 모델이 등장해 클라우드 구독 비용 한계와 민감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가정 내 16GB 또는 32GB RAM 환경에서 10~20개의 소형 모델을 24시간 동시 구동하는 전용 AI 가전 형태가 기존 PC 생태계와 공존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전통적 PC는 가까운 미래에 AI PC 범주로 통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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