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 파도에도 끄떡없다”…국산 선박 위치제어 기술, 첫 해상 실증 성공 작성일 10-2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바람·파도·조류에도 선박 위치 자동유지 기술<br>- 해외 기술 의존도 낮추고 해상풍력·해양조사선·무인선박 활용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rKdkzt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869bce6dc740360432e39d1f2a9df93c23a60032841b473531d97c051d3bee" dmcf-pid="WDm9JEqF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적위치제어(DP) 기술을 탑재하고 해상 실증 중인 아라곤 4-2호.[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094543957lurb.png" data-org-width="1280" dmcf-mid="xzxWu8Sr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094543957lur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적위치제어(DP) 기술을 탑재하고 해상 실증 중인 아라곤 4-2호.[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7934e4fe1454c03f60201181b14e0f716849cbe2b0b953deaa55cc7bd71f1" dmcf-pid="YKVC1bmjZ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거센 파도와 바람, 조류에도 선박이 정해진 위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자동으로 제어하는 국산 기술이 실제 바다에서 성능 검증을 마쳤다.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선박 동적위치제어 기술의 국산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e1075b68e548d3b3b227f050ad53329dcaca09fc5ab59c3f93ecc42669ed899" dmcf-pid="G9fhtKsA1V" dmcf-ptype="general">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자체 개발한 동적위치제어(DP·Dynamic Positioning)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해 국내 최초로 해상 실증을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3e381298a5981640988c56637596c74d668b6500364cd690ff89e263ebc0ef7" dmcf-pid="H24lF9OcH2" dmcf-ptype="general">DP는 파도와 바람, 조류 등 외부 환경으로 선박이 밀려나거나 방향이 틀어질 때 추진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선박의 위치와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106d04434d2cb089bacab724f025cda754aef2610f3ba237d8b30f10b29e85dd" dmcf-pid="XV8S32Ik59" dmcf-ptype="general">해양조사선이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유지보수선, 해양 시추선 등 정밀한 위치 유지가 필수적인 선박에 활용된다. 특히 해상에서 닻을 내리지 않고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어 다양한 해양작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p> <p contents-hash="02a37c39b0f800c6fb512382a6c6e92810ac303e816072cff93ef056ade08c2a" dmcf-pid="Zf6v0VCEYK"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 DP 분야는 해외 전문기업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fe827e5b56d7e6f806ce3bec843fa591a7125c05d0d28ad4531efc9dccda18b" dmcf-pid="54PTpfhDZb" dmcf-ptype="general">KRISO 연구진은 선박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알고리즘부터 여러 추진기에 필요한 힘을 나눠주는 추력분배 기술, 센서 정보 처리, 실시간 제어시스템 등을 통합한 국산 DP 기술을 개발해 왔다.</p> <p contents-hash="25f07997fc4a771d2b594343a88fa25801ffad1d0e31095d4f68a071190707cc" dmcf-pid="18QyU4lw1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먼저 축소 모형선을 이용한 수조시험에서 다양한 해양환경을 재현해 기술 성능을 확인했다. 이후 실제 해상에서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2024년부터 KRISO가 보유한 쌍동선 ‘아라곤 4-2호’에 자체 개발한 DP 시스템을 탑재해 실증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76138c4a39fd8114e7c6db5c7fc7bea67d7688d4c38853c6be01620d63b98e3" dmcf-pid="t6xWu8SrYq" dmcf-ptype="general">실증 과정에서는 실제 바람과 파도, 조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환경에서 선박의 위치 유지 성능과 제어 특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실선 운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제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a5b66151e4bce9fc20738042219ae33bc7a77a8692eff82c656209424603b5d" dmcf-pid="FPMY76vmZz"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DP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해 해상 실증 단계까지 검증 범위를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3f9d822d5f08511fe348aa8490c6a5bd7b57803c62061d9b6698c5b04d2935a" dmcf-pid="3MdXBxWIX7" dmcf-ptype="general">KRISO는 DP 성능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 ‘KDPCAP’과 ‘KDPSIM’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b7f6a071a7cda1d9c9985bc264c249d20dd710f6443934b02f02ceb87a3840e" dmcf-pid="0RJZbMYCZu" dmcf-ptype="general">KDPCAP은 해양환경과 추진기 성능을 분석해 선박이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한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KDPSIM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도와 바람, 조류 속에서 선박의 움직임과 추진기 작동을 시뮬레이션해 제어 성능을 검증한다.</p> <p contents-hash="3e5bbe85fd0d80a0f3766d4b64df794751f824e15dbe9f96fdebb498f933f343" dmcf-pid="pei5KRGh5U"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해상 실증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성능평가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추가 실증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00fe0f73357830a5bf434b2843201131776d7c007d6e4c0eab110fe07ab2167" dmcf-pid="Udn19eHl1p" dmcf-ptype="general">조석규 KRISO 책임연구원은 “해상 실증을 통해 DP 기술의 성능과 제어 특성을 확인하고, 향후 선박 설계에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2408f5f270ac2e4affea733713dc289b95e88987ec1df7e675da4e26aad0246" dmcf-pid="uJLt2dXS50" dmcf-ptype="general">정종진 KRISO 소장은 “DP는 무인수상선 등 미래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은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선박·해양산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현장 활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OLED 수명, 자기장으로 미리 알아낸다… 밝기 변화로 예측 10-22 다음 과기정통부, 각 기업 CISO에 긴급 보안 조치 당부…KISA도 “업데이트 권고”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