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수명, 자기장으로 미리 알아낸다… 밝기 변화로 예측 작성일 10-2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SVnwb0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8d7a19b17d77d908245714054ba711ce590e1e1e69d93ec4552179f6f8a66a" dmcf-pid="2kdyU4lw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연구진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연구 개요 이미지./카이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94520799qmzy.jpg" data-org-width="1000" dmcf-mid="KdAFVJZv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chosunbiz/20261022094520799qm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연구진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연구 개요 이미지./카이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d6c5bd0a34f43489625c25e02023c6d28f436ab045c62052b737a763127324" dmcf-pid="VEJWu8Sram"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자기장에 따른 미세한 밝기 변화를 분석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수명을 확인하려면 소자를 수십~수백 시간 작동시켜야 했지만,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초기 측정으로 수명이 긴 소자를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8bf3b795d06cb41e2b4edab7dd8decefd701f838a6b289b33b9ca27118db001" dmcf-pid="fDiY76vmAr" dmcf-ptype="general">유승협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경희대, 국립한밭대, ASTA와 공동으로 자기장에 대한 밝기 반응을 이용해 청색 인광 OLED의 수명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9월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a1e3b684053eab70301ff71d89c3d3e405324b8c263d3f78899f3501c6d0a26" dmcf-pid="4wnGzPTsaw" dmcf-ptype="general">OLED는 전류를 흘리면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로, 스마트폰과 TV 등에 사용된다. 특히 청색 인광 OLED는 높은 발광 효율을 구현할 수 있지만, 장시간 사용해도 밝기를 유지하도록 수명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6aee9ad1f31bb398c92bf1ccd2ff17300c6a83bf001db5651ad2c30ecca582b" dmcf-pid="8rLHqQyOaD"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OLED의 수명을 평가하기 위해 소자를 장시간 작동시키며 밝기가 얼마나 감소하는지 측정해야 했다. 시험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측정 과정에서 소자의 성능이 저하된다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a006acfe0e3fa26a3690fc7b11a42ee52f12bb7a0c7c62f44743bafbf5c7c388" dmcf-pid="6moXBxWIjE"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자기장을 가하면 OLED 내부의 발광 과정이 영향을 받아 밝기가 미세하게 달라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일정한 전류를 흘려 OLED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자기장의 세기를 바꾸며 밝기 변화를 측정하고, 수명 저하와 관련된 반응을 분리해 평가 지표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d0230c75f38559a3bcfdd55984bb388256a43e34f51baf269195a790b55316d" dmcf-pid="PsgZbMYCkk" dmcf-ptype="general">이를 동일한 발광 물질을 사용하되 내부 구조가 서로 다른 청색 인광 OLED 4종에 적용했다. 실험 결과, 초기 상태에서 자기장에 따른 밝기 변화가 작게 나타난 소자일수록 장시간 구동시험에서도 초기 밝기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d4cf4a0479e75a1c4b4528e3719e23aaa2e890f79a3cdf7e580f87059fb3a98f" dmcf-pid="QOa5KRGhac"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OLED 내부 유기 분자의 결합이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결함이 발광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변화가 자기장에 대한 밝기 반응에도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 같은 현상의 원인도 살펴봤다.</p> <p contents-hash="d34abc4d9f378e122b32b72c0a8a1fe207d45514b780f35f57077168bee4ae4b" dmcf-pid="xIN19eHlaA"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은 OLED 개발 초기 단계에서 수명이 길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나 소자 구조를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연구진은 소재와 내부 구조에 따라 자기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OLED에 적용하려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d29e59d6dd23cdcb6119424bb0851fe0dfd78dbac7075c813b6fe28b2cc705" dmcf-pid="yV0LsGd8oj"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이번 성과는 OLED 개발 초기 단계에서 수명이 우수한 소재와 소자 구조를 빠르게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조건에서 검증을 거치면 고효율·장수명 청색 OLED 개발을 뒷받침하면서, 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는 평가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26fa77103481114fbb2670dcc6ad467b3ed0df2e985000ed6221dd9f9df688" dmcf-pid="WfpoOHJ6aN"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8687707898076f4ec27ebdaff03e3dd0d45902d30d0d874a8165f69448b4fada" dmcf-pid="Y4UgIXiPja" dmcf-ptype="general">Nature Communications(2026), DOI: <a href="https://doi.org/10.1038/s41467-026-78180-x" rel="" target="_blank" title="https://doi.org/10.1038/s41467-026-78180-x">https://doi.org/10.1038/s41467-026-78180-x</a></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G8uaCZnQg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딥엑스, 교통 CCTV에 AI 반도체 적용 추진 10-22 다음 “거센 바람 파도에도 끄떡없다”…국산 선박 위치제어 기술, 첫 해상 실증 성공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