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스페이스X 합병하면 머스크 재산 1100억달러 늘어 작성일 10-2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합병 성사 땐 2028년 주식 보상 조기 확정<br>2억8600만주…현재 가치 1100억달러<br>기업가치 2조달러 평가 땐 추가 보상도<br>합병 조건 따라 머스크 보상체계 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KTbMYC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98584a70b636e9c15a80837e88c589b8dcab34db00b9a8045effde24b34a4d" dmcf-pid="Vw9yKRGh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20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실적 발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mk/20261022104802828okfm.png" data-org-width="700" dmcf-mid="9zrPwyMV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mk/20261022104802828okf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20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실적 발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6ad85de647dc389f2735f9f62581d301250a863b676a6c0eb57691dea55b80" dmcf-pid="fr2W9eHlCx" dmcf-ptype="general">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머스크의 재산이 1100억달러(약 146조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합병으로 테슬라의 경영권이 바뀌면 2028년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주식 보상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e1a8917a95ecf32aa43914c8d476d7fcaaa646c195737ea1bb155b9ac249ca4a" dmcf-pid="4mVY2dXSWQ" dmcf-ptype="general">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억만장자 지수 분석을 통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이 머스크의 개인 재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스페이스X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두 회사가 합병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초지능이 등장하는 특이점에 거의 도달했다”며 “두 회사가 협력하면 얻을 것이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9b1c19bf58121aa187655997041c9c940f5ae6a2896e21ea7793a2fd97931f" dmcf-pid="8sfGVJZvWP" dmcf-ptype="general">가장 큰 변수는 머스크가 2018년 테슬라로부터 받은 주식 보상이다. 당시 머스크는 테슬라의 기업가치와 경영 성과가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약 3억400만주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 스톡옵션을 받았다. 테슬라는 이후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2ee163c7e7635c7a3c9dfa23b0a496a735c99af7fb6ff4a72af0f2951d439f8e" dmcf-pid="6O4Hfi5TT6" dmcf-ptype="general">머스크와 테슬라 이사회는 올해 초 보상 실행 방식을 새로 합의했다. 머스크가 세금과 주식 매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현금을 동원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대신 최종적으로 받은 약 2억8600만주의 주식에 2028년 1월까지 권리 확정 제한을 두기로 했다. 머스크가 계속 테슬라 경영에 전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p> <p contents-hash="04a8233bee8392de647edd8a6d49672afa9de43cc78607b06df028f4e9505814" dmcf-pid="PI8X4n1yC8" dmcf-ptype="general">그러나 합병으로 회사의 지배권이 변경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계약에 따르면 경영권 변경이 발생할 경우 해당 주식의 권리가 즉시 확정된다. 현재 이 주식의 가치는 1100억달러를 넘는다.</p> <p contents-hash="9229c62f42bb3cdcce08825d8ab329ae004f009e92a73f0f241fa57e7d16481c" dmcf-pid="Qw9yKRGhv4" dmcf-ptype="general">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시점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기존 계약은 주식의 권리가 확정된 이후에도 5년간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경영권 변경이 발생하면 일부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21081f1ba69fe5cdea64f0ee015a7373770111d7abfbd2171b47341cf0fb7d1" dmcf-pid="xr2W9eHlyf" dmcf-ptype="general">지난해 승인된 최대 1조달러 규모의 새로운 보상안도 변수다. 머스크는 10년에 걸쳐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2조~8조5000억달러로 높이는 동시에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100만대 공급, 로보택시 100만대 상용 운행, 차량 2000만대 인도 등의 목표를 달성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이 보상안에 명시된 경영 성과와 시가총액 목표는 달성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073d7a8def520268eaf03d584f2afc45b29e8d0c735956a0574d9c87dd0262e" dmcf-pid="ybOMsGd8WV"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영권 변경 조항이 적용되면 일부 조건이 사라진다. 합병 이후 기존 테슬라 주주들의 의결권이 합병회사 또는 모회사의 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해당 조항이 발동될 수 있다. 이때는 로봇이나 자동차 판매 등 경영 성과 목표를 따지지 않고 합병 과정에서 인정받은 테슬라의 기업가치에 따라 보상액을 계산한다.</p> <p contents-hash="e32cad8e595055663e813b959e61ff417842278a59919f1ef4f29bef8a8bf698" dmcf-pid="WKIROHJ6C2" dmcf-ptype="general">가령 합병 과정에서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2조달러로 평가되면 머스크는 순가치 60억달러 이상의 주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달러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테슬라보다 약 3분의 1 높은 만큼 합병 구조에 따라 기존 테슬라 주주의 의결권이 절반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0d38b8f622ab6fb64a27a4a9ed661a43865dcc250519ed939d83896d81ca706" dmcf-pid="Y9CeIXiPW9"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주식 보상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서도 최대 13억주의 제한부 주식을 받는 보상 계약 두 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보상은 기업가치뿐 아니라 화성에 인간 거주지를 건설하고 우주 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을 확대하는 등의 목표와 연계돼 있다.</p> <p contents-hash="19f29a15f4b44235d8afa7ad394d29457f3a9c232196078e00fdcedd2cb86fb7" dmcf-pid="G2hdCZnQlK" dmcf-ptype="general">합병 이후 새로운 보상안이 마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테슬라의 기존 보상안 상당 부분이 소멸하거나 조정될 수 있고, 합병회사의 사업 범위가 자동차와 로봇, 우주, 인공지능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업 10곳 중 7곳 보안 강화 나섰지만…전문 인력 확보는 '하늘의 별 따기' 10-22 다음 모빌린트, 휴머노이드용 AI 반도체 플랫폼 개발…LG전자 검증 추진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