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웹사이트 70% 쓰는 PHP서 치명적 취약점…전세계 ‘해킹 비상’ 작성일 10-22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도 21일 밤 기업에 보안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kiKJZv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04b6729bbf9a6f1221839497ae199cb807aa3dc88ed912ddfd6a1422b4d75" dmcf-pid="ZsEn9i5T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현지시각) 유럽 침해사고대응팀(CERT-EU)의 요청에 따라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웹사이트 접속이 차단(오프라인 전환)돼 있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최대 70%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2건이 발견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hani/20261022114159567xboh.jpg" data-org-width="665" dmcf-mid="ZoWjBeHl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hani/20261022114159567xb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현지시각) 유럽 침해사고대응팀(CERT-EU)의 요청에 따라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웹사이트 접속이 차단(오프라인 전환)돼 있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최대 70%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2건이 발견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656951636452b64fd9d64e0365c5dfd44a20830c53b5c7cdb1d86026e149a0" dmcf-pid="5ODL2n1yIL" dmcf-ptype="general"> 전 세계 웹사이트의 최대 70%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2건이 발견돼 외국 정부와 기업들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21일 밤 관련 기업에 PHP 취약점에 대한 보안 조처를 요청했다.</p> <p contents-hash="1ddc58dcb5e10bba2b690cb50d483006fbfba29a6a13fb302875305513697d27" dmcf-pid="1IwoVLtWsn" dmcf-ptype="general">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 등을 보면, PHP 개발진은 시스템에서 해커가 코드를 임의로 실행할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 2건을 수정한 보안 패치를 21일(현지시각) 공개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04b331a793394ae0bc2b6435c9f5f4d3a07ce0fb31a8ef9f25215ac92ffba08" dmcf-pid="tCrgfoFYwi" dmcf-ptype="general">PHP는 웹사이트를 구동하는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용자가 웹페이지를 열면 PHP를 실행하는 서버가 콘텐츠를 구성해 브라우저로 전송한다. 웹 기술 분석업체 W3테크스(W3Techs)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확인할 수 있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70%가 PHP를 사용하며, 전체 웹사이트의 약 40%를 만들고 관리하는 데 활용되는 워드프레스(WordPress)도 PHP를 기반으로 한다.</p> <p contents-hash="33eda11e8075568148307e2edf7e8548a7e43b4da278c5bfbb368483c229457e" dmcf-pid="Fhma4g3GsJ" dmcf-ptype="general">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성명에서 이번 취약점이 “서버의 파일 시스템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며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어려울 경우 일시적으로 해당 시스템에 접속할 수 없게 하는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p> <p contents-hash="195cfd68b343a7668133a246073a0abf6d507521d6b61161ddc4f1923a13f5db" dmcf-pid="3lsN8a0HEd" dmcf-ptype="general">이번 취약점을 발견하는 과정에선 인공지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사이버보안업체 캘리프(Calif)는 지난 8월11일 오픈에이아이(AI)의 모델 ‘지피티(GPT)-5.6 솔(Sol)’을 활용해 첫번째 취약점을 발견한 뒤 PHP 개발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보유한 보안업체 위즈(Wiz)도 독자적으로 두번째 취약점을 발견해 같은달 24일 신고했다. 위즈 쪽은 “PHP에서 발견된 취약점 가운데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92e386167c04427962643dbb58c109d915be96e8dd23121d4bb5076f6b5b66a" dmcf-pid="0SOj6NpXse" dmcf-ptype="general">각국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독일은 연방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기관(ITZBund)이 여러 웹사이트를 일시 폐쇄했으며. 프랑스 정부도 보안 패치 작업 전까지 지방 행정기관 웹사이트를 일시적으로 폐쇄한 상태다.</p> <p contents-hash="76180a6b2f64a2c670dbc046e2762d95cd263f8624aa8e1c5e595cacac9661ed" dmcf-pid="pIAdBeHlER" dmcf-ptype="general">미 백악관도 이날 성명에서 “미 행정부는 보안 패치의 신속한 공개와 미국의 네트워크 및 핵심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연방기관 및 주요 초지능(SI·인공지능) 연구소들과 상황을 추적하고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5b34867c4882c7f1b7e071c6bb0b818cce35a904f333c4f150eaee9db98eba" dmcf-pid="UCcJbdXSwM" dmcf-ptype="general">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1일 밤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C-TAS) 회원사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신고 의무 기업을 대상으로 PHP 취약점에 대한 보안 조처 대응을 요청했다. C-TAS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으로, 약 5900개 참여 기업과 기관이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다.</p> <p contents-hash="7d5c1e12872a92b669103566f390ad28d592ede308dd947f5e430bf5776e1d70" dmcf-pid="uhkiKJZvwx"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각하는 AI 넘어 행동하는 AI로"…블랙베리 QNX, 시스템 안전성 천명 10-22 다음 빅테크에 스타트업까지…치열해진 ‘AI 비서’ 경쟁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