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3명 중 1명 '낯선 사람과 채팅'…70%가 사진·만남 요구 작성일 10-2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정헌 의원 국감서 지적…초등학생들이 개인정보·사진 요구 등 경험<br>'중2 여자' 채팅방에 35명 몰려…방미통위 "플랫폼 책임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nODYe4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071c54d108d600210fb375f430cbf4dd5a4a93e40007ce676b45572a5b5cc4" dmcf-pid="B1LIwGd8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채팅한 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개인정보나 사진 요구 등 위험한 접근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미통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wsis/20261022115133164fqhw.jpg" data-org-width="719" dmcf-mid="zB389i5T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wsis/20261022115133164fq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채팅한 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개인정보나 사진 요구 등 위험한 접근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미통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5f9a113cb3ef228db42a285935914b545192f14e4c76a6877887f7d8275605" dmcf-pid="btoCrHJ6He"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심지혜 기자 =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채팅한 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개인정보나 사진 요구 등 위험한 접근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주무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관련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에 미흡한 점이 있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f0b85706ac69356d22b1a5c50b04fa4e160c97e42a0f5a36e05d68a4da351a6c" dmcf-pid="KFghmXiPYR"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미통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채팅 피해 실태 파악이 부족하다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청소년 보호에 미흡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7775772f3f6d89fc41c6411f97a6dd2a592acd8631e1536ba21c750df46d357" dmcf-pid="93alsZnQYM"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이날 카카오톡 오픈채팅, 당근마켓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아동·청소년이 성적 접근이나 개인정보 요구 등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8b353fab8c4527293d75ce35e1078e799b57a379f6c32010be5c65c1e59e385" dmcf-pid="20NSO5LxZx" dmcf-ptype="general">이 의원이 서울 광진구 용곡초등학교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채팅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8%는 낯선 사람과 채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1.7%는 개인정보나 사진을 요구받거나 만남을 제안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31079571e723ab642dc99e1cfe4e05a60a44550b383511ede2f58676143bb74" dmcf-pid="VpjvI1oMtQ" dmcf-ptype="general">학생들의 보호장치 인식도 부족했다. 응답자의 33.6%는 신고·차단 방법을 몰랐고, 54.2%는 보호자 관리 기능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위험한 접근을 경험한 학생 가운데 62.9%는 앱에서 위험 경고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25f65df2135452866419d5c7c713ee3b6c3bc81543498b10fb7084aeeb6d3cf" dmcf-pid="fUATCtgRZP" dmcf-ptype="general">이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설문조사에서 "오픈채팅에서 친구를 구한 적이 있는데 성희롱을 당해서 차단한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c2b01897429c72605c676e6c4067539d07c0e994b095054a88029aa48f4b5ad" dmcf-pid="4RYqp6vmG6" dmcf-ptype="general">이 의원실이 직접 진행한 오픈채팅 실험에서도 위험성이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실이 '중2 여자 같이 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채팅방을 개설하자 1시간 만에 낯선 이용자 35명이 입장했다. </p> <p contents-hash="87c307b3dca30d2fb50611a7ca39896b085de6fe56089fea164ece5e80287abe" dmcf-pid="8eGBUPTs58"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일부 이용자는 사진이나 통화를 요구했고, 다른 플랫폼으로 대화를 옮긴 뒤 자신의 신체 사진을 보낸 이용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986b391d94a637a7a1d972632031e2db0d7b085e7cc9dab9bfea7f739e8f36" dmcf-pid="6dHbuQyOY4"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 의원은 "아이들이 위험을 알아채기 전에 플랫폼이 먼저 위험한 접근을 막아줘야 한다"며 "아이들은 이미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정작 자신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34b46894112f5c0bbd7ae9f3f3531f36ecfa7bbc797676995fb3b93f35c628ad" dmcf-pid="PJXK7xWIZf" dmcf-ptype="general">특히 방미통위가 아동·청소년의 익명·개방형 채팅 이용 규모와 피해 현황은 물론 관련 민원·신고 현황,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자료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p> <p contents-hash="2281a748a59b4a83e3d88f8bf22dbf70c389f574b0a06fdd54ae4159f274531b" dmcf-pid="QiZ9zMYCZV" dmcf-ptype="general">이에 김 위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현황 파악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00a6167ae1c0bffc4bc0ba5a82ee7028636b2d2adbc126b5836a9e2db562f4b" dmcf-pid="xn52qRGht2" dmcf-ptype="general">경찰청이 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 대화 피해자는 2023년 73명에서 2024년 191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12세 이하 피해자도 29명에서 75명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6dfdaa9a3fb4ff644c21b39e27f6ee977a139d16d474d203ad42ef9d1045d8a2" dmcf-pid="y5nODYe4t9"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현재 카카오톡의 경우 보호자가 별도로 설정해야 자녀의 오픈채팅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며 사후 신고나 보호자의 사전 설정에 의존하는 보호체계로는 실질적인 위험을 막기 어렵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f1ba1036651a9aa015135234e252e0684d1433d7aad12e13cdb3b577707096" dmcf-pid="W1LIwGd85K"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의 구조가 플랫폼 사업자를 통해 일차적으로 자율규제를 하게 돼 있다"며 "법제적으로 행정제재를 더 강화해 플랫폼 사업자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f04461fcb69ce00857bcc7c96f7577eeffcbe5d0eb8917ca5be4f39f5ced91" dmcf-pid="YtoCrHJ65b"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원칙적인 이야기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다.</p> <p contents-hash="b09c72c75a622703dcdc3ecd083c47134b9b8eee2b6cae79585ab1f5bb60800b" dmcf-pid="GFghmXiPGB"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 개발 기간 절반으로”…GM, 설계부터 차량 이용까지 AI로 혁신 추진 10-22 다음 PHP 자체 보안 취약점 발견…“인증도 없이 서버 장악”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