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는 국산, 심장은 미국산..엔진 독립의 조건은? 작성일 10-2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ioNl6bG9"> <div class="video_frm" dmcf-pid="6MB9foFYtK"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KFVbeDB316"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KFVbeDB316"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_j2alD4OV2U?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lass="align_l" contents-hash="4189db8663856ab32738c61a27dbcc5c91427f8be635c63292513f7049f2f43f" dmcf-pid="PqX134lwtb"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 앵 커 ▶<br>우리 기술로 개발한 전투기 KF-21. <br><br>하지만 그 심장인 엔진은 여전히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br><br>엔진 공급이 막히면 항공기 생산은 물론수출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는데요. <br><br>첨단 항공엔진의 국산화 가능성과 과제를 정영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br><br>◀ 리포트 ▶<br>활주로를 박차고 올라 하늘을 가르는 KF-21.<br><br>독자 개발한 국산 전투기지만, 두 날개 사이에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엔진은 미국산입니다.<br><br>국내에서 면허 생산하고 있어도 핵심 기술과 부품 공급까지 독립한 건 아닙니다.<br><br>이런 해외 의존은 항공기 생산 현장에서 납기 불안으로 이어집니다.<br><br>◀ INT ▶김재흥/KAI 고정익최종조립기술팀 과장<br>“납기가 지연되면서 항공기가 다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납품을 못 하는 이런 상황이 되면서…현재 엔진 수급이 잘 안돼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한 번씩 있습니다.”<br><br>첨단 항공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선 고온과 고압을 견디는 소재, 그리고 이를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br><br>그래야 엔진의 설계부터 부품과 소재까지 공급망을 스스로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br><br>◀ INT ▶김종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엔진사업단장<br>“해외에서 수입한 소재로 엔진을 개발하게 되면 결국은 나중에 양산할 때 그 소재가 EL(수출 허가)에 걸리면 결국 엔진을 양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br><br>첨단 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된 창원에는 이 장벽을 넘기 위한 기술이 축적돼 있습니다.<br><br>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생산·정비 경험,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한국재료연구원과 소재·부품 기업들의 연구 역량입니다.<br><br>관건은 이 기술들을 하나의 항공엔진 개발로 연결하는 일입니다.<br><br>항공엔진 강국 프랑스에서도 완성품 기업 뒤에는 연구기관과 대학, 수많은 협력업체가 있고 이들의 협력을 이끄는 건 정부입니다.<br><br>◀ INT ▶프랑크 르페브르/프랑스 국립항공우주연구소 ONERA 기술총괄<br>"항공우주산업의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무엇보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br><br>정부는 2028년 착수를 목표로 5조 원대 첨단 항공엔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br><br>여러 부처가 참여하는 만큼,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시험·인증 시설 투자를 일관되게 조정할 체계가 필요합니다.<br><br>◀ INT ▶ 박종승 / 전 국방과학연구소장<br>“기술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책임자가 돼서 그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우리의 국익을 우선시하는 협상 전략을 가져가고..."<br><br>특화단지 지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br><br>기업들이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소재·부품 기업들이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도록 해야 기술 자립으로 <br>이어질 수 있습니다.<br><br>국산 전투기에 우리 엔진을 장착하기 위한 도전.<br><br>이 도전이 기술 자립과 지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때, 창원도 세계적인 항공엔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br><br>MBC 뉴스 정영민입니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인텔 "애리조나 '팹62' 제조장비 반입 본격화...2028년 가동" 10-22 다음 지뉴소프트, 대한원격탐사학회서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AI 반사율 복원 기술’ 발표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