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후 퇴사하는 여성 30%… 남성보다 7%p 높아 작성일 10-2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딜(Deel) 글로벌 HR 데이터 분석… 97개국 7200여명 추적<br>휴직 중 소득 감축도 여성이 심각… 英 5~6개월차 급여 ‘반토막’<br>소기업 여성, 대기업 대비 휴직 기간 84일 짧아… “기업 여력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dUS0jJsq"> <p contents-hash="28b9cd52934b3e4f6e86c512abdbc47c88cf38e4b5f802b36dc1253372a816f4" dmcf-pid="4EJuvpAiD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육아휴직을 마친 뒤 직장을 떠나는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직 기간 중 실수령 급여가 감소하는 폭 역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커, 육아휴직 제도의 성별 격차가 단순 휴직 사용 여부를 넘어 소득과 고용 유지 전반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b5c9d088f907f1b2323d080c2dadc02e9136196c019d652bcc0307be6973a3" dmcf-pid="8Di7TUcn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ee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Edaily/20261022150130894yqgo.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N9Xbmj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Edaily/20261022150130894yq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eel)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95a51ca37f2b16b380499ece2f0c97cb6169a2784ce6beb0cc285bed64a936" dmcf-pid="6wnzyukLDu" dmcf-ptype="general"> 22일 글로벌 HR·급여 플랫폼 딜(Deel)이 발표한 글로벌 육아휴직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퇴사한 비율은 여성이 30%, 남성이 23%로 7%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이 격차가 최대 12%포인트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contents-hash="3b1c0e6f0a35a4ad38a2a7498498fcb599e25048762ae9b1984f4b8737ffff87" dmcf-pid="P4UIns2uIU"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 결과는 딜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축적한 익명화된 휴가·급여·HR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전 세계 97개국 7,285명의 육아휴직 사용 양상을 토대로, 주요 12개국(스웨덴·영국·미국·독일·프랑스·인도·스페인·캐나다·네덜란드·이탈리아·싱가포르·호주)의 부모 약 5000명을 집중 분석한 결과다.</p> <p contents-hash="7555601453b5f6d816a07e62fbcec5e4c0fb3b66d88bc8a8e4431e014b3c70ce" dmcf-pid="Q8uCLOV7sp" dmcf-ptype="general">육아휴직 중 발생하는 소득 감소 폭에서도 성별 간 차이가 뚜렷하게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9cd451333fa42f21c6f97c130f86c51d9fdc4836ea8985e1108c2ed6ec89579" dmcf-pid="x67hoIfzD0" dmcf-ptype="general">휴직 전 대비 실수령 급여 수준을 비교한 결과, 여성이 장기간 휴직할수록 소득 감소율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실제로 영국의 경우 육아휴직 5~6개월 차에 접어든 여성의 평균 실수령 급여가 휴직 전의 43.2% 수준까지 하락했다. 반면 장기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급여를 계속 유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68e9bcb4ba437181caa1cc11f80cee922e656760c0f0ba62f8f72d350cead6ee" dmcf-pid="ySk4tVCEw3" dmcf-ptype="general">근무하는 기업의 규모 역시 육아휴직 사용 기간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0adac433db303120447d645948cd07b75f38aaaf0b9a63a1c82493a7ee4d1833" dmcf-pid="WvE8FfhDsF" dmcf-ptype="general">중견기업(Mid-Market)에 근무하는 여성은 대기업 근무 여성에 비해 육아휴직을 평균 79일(근무일 기준) 적게 사용했으며, 소규모 기업(SMB) 여성은 대기업 대비 무려 84일이나 적게 휴직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7169147e86d1efac1945106e231b7b3e142051eb7ca17966b4d2b11ab002ca25" dmcf-pid="YTD634lwrt" dmcf-ptype="general">딜 측은 대기업의 경우 인력 부재를 감당할 수 있는 조직적 여력이 크고 업무 분담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장기 휴직 사용이 용이한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 공백 부담으로 인해 휴직 사용에 제약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p> <p contents-hash="55548d9dcd1f1d8996c892bc953793efde5a8da1bac7c3856a46adda3785a564" dmcf-pid="GywP08Srr1" dmcf-ptype="general">로렌 토마스 딜 경제연구 총괄은 “이번 분석은 육아휴직의 성별 격차가 단순히 휴직 사용 기간에만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휴직 중 소득과 휴직 이후 고용 유지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육아휴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기업이 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것과 더불어, 휴직과 함께 직원이 겪는 경제적·고용상 부담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290e3ae2c48387825f8108a2807566ab305e0418d8f65b36107a0cd69f6da5" dmcf-pid="HWrQp6vmr5"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국내 웹사이트, PHP 사용률 83%…치명적 취약점 대응 시급 10-22 다음 美 국방부·CIA에 SW 공급하던 팔란티어, 서울 한남동서 옷 파는 이유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