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팩토리·슈퍼앱, 수출 산업으로"…네이버가 본 '디지털 적자' 해법은 작성일 10-2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문정 네이버 연구위원 "국내 대안 확보하고 해외 수출도 늘려야"…AI 인프라 역할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DKpLtW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94a7de69876aa319d797ad24113a47842bca185762a61616c013e11f8b1f8d" dmcf-pid="1Ow9UoFY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172920940yhdq.jpg" data-org-width="640" dmcf-mid="ZR1aevQ9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552796-pzfp7fF/20261022172920940yh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156122538c5b64f7dc871612cb91329b3690c66dd622784fa1be94b30905dd" dmcf-pid="tIr2ug3GC9"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도 기반 슈퍼앱 출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해외 사업화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확보한 지도·AI 기술을 해외 플랫폼의 대안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연결해 디지털 서비스 무역적자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5c7f5f81e0b675b478e7010a011579acb7bdf5c02f7be1e9a00110c2c6c78ebb" dmcf-pid="FCmV7a0HhK"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보통신정책학회·산업연구원 공동 정책토론회에서 고문정 네이버 연구위원은 디지털 적자 대응을 위한 국내 기업의 역할과 네이버의 해외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다만 이날 발언은 네이버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산업·정책 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형성한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전제했다.</p> <p contents-hash="a0e81e31ac3f000f522654225a211cbb76e5ec5f47647636d0336dfb7989f5a2" dmcf-pid="3ZYJ6OV7vb" dmcf-ptype="general">고 연구위원은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할 국내 기업의 역할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국내 시장이 해외에 종속되지 않도록 믿을 만한 대체제 및 대안이 되어 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해외로 나가서 경쟁하면서 수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5128c9505937517e8839bc86f7f93733a48f7af8a4eedc9a0e8e2c938631a6" dmcf-pid="05GiPIfzlB"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사례로는 사우디 지도 사업을 꼽았다. 네이버는 현지법인을 설립해 기업·정부 간 거래(B2G) 방식으로 초정밀 지도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로 확대해 오는 12월 길찾기·예약·결제 기능을 결합한 슈퍼앱을 출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b7557c403045a476f100b8b022a26766807108b038d6b86c4bb05ea12addc74" dmcf-pid="p1HnQC4qWq" dmcf-ptype="general">단순히 해외 정부에 지도 기술을 공급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현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지도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해외에서도 구글 지도를 대체할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시도다.</p> <p contents-hash="d1c87ff82f4e20d55a64e177d704b130be8daa119b0ec30a322166c8856fd94d" dmcf-pid="UtXLxh8BCz" dmcf-ptype="general">고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구글 지도의 대안으로 키워온 이런 지도 서비스의 역량이 해외에서도 제3의 대안이 되고 또 외화를 벌어오는 사업이 되는 구조"라며 "이는 디지털 적자를 줄이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2630449c64c744a9f93999eafabdca24c00f5e06ab84a41f7b919b8eb988799" dmcf-pid="uFZoMl6bC7" dmcf-ptype="general">AI 팩토리도 같은 맥락에서 강조했다. 고 연구위원은 "AI 스택 중에 어느 한 층만 해외에 완전히 종속되면 결국에는 우리가 대안이 없는 길이 될 것 같다"며 데이터센터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육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c083196c36104b034d84f87132d2c7c2b9d891b1931c9ea71f7c7d1477634aa2" dmcf-pid="735gRSPKlu" dmcf-ptype="general">실제로 네이버는 지난 6월 엔비디아와 1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구축에 합의했으며 내년 55메가와트(MW) 규모 인프라 가동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베트남 정보기술 기업 FPT와 AI 팩토리 및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4062f9a6443c6eba4c7de4334de84aa95782abe870ec281fd89ceb68598a3683" dmcf-pid="z01aevQ9SU" dmcf-ptype="general">고 연구위원은 "AI 데이터센터가 한국에 우리 것으로 있으면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AI 데이터센터가 해외 고객을 확보하면 그 자체로도 수출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AI 모델과 서비스까지 운영하면 국내 기술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b53ac9a74ed6cc9d1842477c1542996bbb63ae396507de1633e0e0822d6214ea" dmcf-pid="qptNdTx2Wp" dmcf-ptype="general">다만 해외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해외 AI 서비스 역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무역 장벽보다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정책적 무게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754fae8790b1de93c3ff232ff1214efac47bdf7f0db3b88b18f26a733519456" dmcf-pid="BUFjJyMVy0" dmcf-ptype="general">고 연구위원은 "국내 디지털 기업이 글로벌에서 경쟁해서 수출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육성하는 게 가장 중요한 방법인 것 같다"며 "관련 정책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신중히 설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슬라 "내년 무감독 자율주행 시동" … 메타 "설비투자 1350억달러로 확대" 10-22 다음 빗썸 ‘차단 명단’에도 1만4천건 출고···중과실 여부 법정서 도마 위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