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클립형 낯설지만 답답하지 않아"…착용감·음향 다 잡은 '버즈 온' 작성일 10-23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OaiqwaoJ"> <p contents-hash="048da998936077144f4947b346c32f242b1abbd08f0fcf9b5479b04fe7aafec9" dmcf-pid="5WINnBrNcd" dmcf-ptype="general">눕지 않고 쫑긋 선 동시에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는 귀. 되도록 이어폰을 착용하지 말라는 의사의 조언을 들어온 터라 '갤럭시 버즈 온'이 더 반갑게 다가왔다. 착용감을 위해 1억개가 넘는 귀 데이터를 분석했다니 '내 귀와 같은 샘플도 있었을까' 호기심이 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a505ae28ce0f69f538b3955b385fd968a92b4ad287d27f74d52f0755cbdf13" dmcf-pid="1YCjLbmj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클립형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과 케이스.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akn/20261023082421921cefq.jpg" data-org-width="745" dmcf-mid="HypWlLtW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akn/20261023082421921ce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클립형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과 케이스.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9a9a0c6d873b3e76d0f703395b5a85306245617bf2183f735f255833917a32" dmcf-pid="tGhAoKsAgR" dmcf-ptype="general">첫 착용은 어색했다. 귀 바깥쪽에 제대로 걸친 게 맞는지, 자칫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돼 자꾸 손이 갔다. 하지만 클립형 이어폰이 처음이라 낯선 느낌과는 별개로 고정력은 뛰어났다. 종종 쓰는 '갤럭시 버즈2'는 귓구멍에서 미끄러지듯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그보다 안정적이었다. 귀 형태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밴드를 적용한 게 주효한 듯했다.</p> <p contents-hash="a57cef38a6558a395b4955ad8d6e78ca0c0dfbd73775eac9e422d356b3ab7732" dmcf-pid="FHlcg9OckM" dmcf-ptype="general">출퇴근은 물론이고 업무 중에도 착용했는데 확실히 답답함이 덜했다. 평소보다 오래 착용하니 귀에 걸친 감각에도 익숙해졌다. 좌우 구분이 없는 점도 편리했다. 또 실외 러닝은 아니지만,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 꽤 빠른 속도로 뛰어봤는데 귀에 잘 붙어있었다.</p> <p contents-hash="62f9a57be5b0cc8e73827a5d4dc447d50a86c4abcfd8e8a0663bd7a2079b428e" dmcf-pid="3XSka2Ikcx" dmcf-ptype="general">통화 품질은 선명했다. 소란한 지하철 역사 안에서도 목소리가 잘 들렸다. 상대방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만 "목소리가 살짝 울리는 것 같다"는 공통적인 반응이 있었는데 '그런 공간에 있나 보다'라고 개의치 않고 넘어가도 될 정도라고 했다. 오히려 주변 소리까지 너무 잘 들린다고 피드백을 줬다.</p> <p contents-hash="2196d0136ac472ce5c0b2b1f481e04804e61a7fafe49546942291e4941d35ce4" dmcf-pid="0ZvENVCEkQ" dmcf-ptype="general">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어서인지 음악을 들을 때 주변 소음이 한데 어우러졌다.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이어폰 소리에만 집중하고싶은 경우 아쉬움이 있을 것 같다. 음악은 '환희의 송가'나 '사계' 같은 클래식부터 가요, '에스카플로네' 만화 주제곡까지 다양하게 재생해 봤는데 고음·저음 모두 잘 들렸다. 삼성전자는 저음을 내는 우퍼 스피커를 2개 배치해 오픈형 이어폰의 약점인 저음역대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e5a5a12f8ed18b8da9f0b9174ef1a23e40bf5d79090c4706593906bb9499718" dmcf-pid="p5TDjfhDoP" dmcf-ptype="general">귀의 피로도를 생각해 음향은 낮게 듣는 편인데 귀 안쪽으로 바로 소리가 들어가지 않아도 볼륨 조절에 큰 차이가 없었다. 물론 지하철이 터널을 지나는 구간이나 헬스장 음악 소리 등 누구나 느끼는 시끄러운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음향을 높여야 했다. 이 과정에서 외부로 소리가 새어 나갈까 걱정했는데 정숙을 요하는 곳이 아니라면 일상에서는 무리가 없는 듯했다. 좌우 클립 뒷부분을 길게 눌러 음량을 낮출 수 있도록 미리 설정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25e8ce0c77211efa891720fe16196e0cc81c3e06abe183e0b231388ebd75b" dmcf-pid="U1ywA4lw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트폰에 연결한 '갤럭시 버즈 온'.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akn/20261023082423166viqv.jpg" data-org-width="745" dmcf-mid="X9HODQyO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akn/20261023082423166vi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트폰에 연결한 '갤럭시 버즈 온'.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334b5b1b692587347c73851a9ee5df9a1ddc0768d85b268b0b44731d5dc1be" dmcf-pid="utWrc8Src8"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기능도 원활하게 작동했다. 핸즈프리로 대화할 수 있게 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설정하면 된다. "헤이 구글, 라이브로 대화하자"라고 말하니 제미나이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대답했다. 이후에는 따로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요즘 인기 있는 영화가 무엇인지, 재미있는 소식은 없는지 물으니 곧바로 알려줬다.</p> <p contents-hash="9e313142f0dffe949a6c3f05aaee84cbce8cbd7ee301a519d35f1c5d718facde" dmcf-pid="7FYmk6vmc4" dmcf-ptype="general">'갤럭시 버즈 온'은 오는 27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p> <p contents-hash="dc7f7e877f4403d833df24c7440b1e5aab23c92ae238fbb79d203373fdd95447" dmcf-pid="zOcePFaeof"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롯데이노베이트, 카타르 투자사 손잡고 말레이시아 MLFF 공략 10-23 다음 주일미군, BYD 차량 기지 출입 전면 금지…정보 유출 방지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