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 조작도, 멀티태스킹도 불편…329만원짜리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평가 엇갈려 작성일 10-23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4g 무게에 11.3㎜ 두께…사용 편의성 지적<br>화면 분할 기능 제약에 앱 최적화 문제도 부각<br>내부 디스플레이 수리비 165만원…유지비 부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YUhNpX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99c7e638ab8e30f3fe27fc037690796d9a3f5d88dbb4399b72119018bd3aaa" dmcf-pid="58Stmn1y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이미지. 애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dt/20261023152158618khiz.png" data-org-width="640" dmcf-mid="XPT3OoFY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dt/20261023152158618khi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이미지. 애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121f90225862c05c62d65625592cd53f64642616e0cef33d17575a47d989b3" dmcf-pid="16vFsLtWSI" dmcf-ptype="general"><br>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23일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된 가운데, 제품의 사용 편의성 등을 두고 해외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첫 공개 당시부터 제기됐던 우려가 실사용 평가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3c8dbf86cb6c012c8d1fec776ce89e90811e3e516c5121165c2bac6fe7f8210f" dmcf-pid="tPT3OoFYvO" dmcf-ptype="general">아이폰 듀오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한 손 조작의 불편함이 꼽혔다. 미국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는 기기의 크기와 무게 때문에 한 손으로 쥐고 조작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놨다. 아이폰 듀오의 무게는 254g, 접었을 때 두께는 11.3㎜로 장시간 사용하거나 한 손으로 화면을 조작할 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이폰 듀오와 유사한 형태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의 무게는 201g, 접었을 때 두께는 9.7㎜로 두 제품이 사용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b163c55047b38ff09f44ee953be9a1f16f799150814ba717868e9d54f9636b5" dmcf-pid="FQy0Ig3Ghs" dmcf-ptype="general">멀티태스킹 기능 역시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IT 매체 와이어드(Wired)는 아이폰 듀오의 화면 분할 비율이 5대 5로 고정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없다고 했다. 분할 화면 위에 별도의 팝업 앱을 띄우는 것도 불가능해 여러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더버지 역시 일부 주요 앱들이 아이폰 듀오의 화면 비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잘려 나간다“며 ”조작 방식 또한 일관되지 않아 대화면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ecca594d24b6140538b4f1e031896fd0c06a656db3f32d09e542bcc0bcaa9322" dmcf-pid="3xWpCa0HCm" dmcf-ptype="general">화면 품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IT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아이폰 듀오에 적용된 ‘나노 텍스처’ 화면이 빛 반사와 주름을 덜 보이게 하는 효과는 있으나, 일반 유광 화면에 비해 색감이 흐릿하고 선명도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주름을 숨기기 위해 디스플레이 본연의 색감과 선명도를 희생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e8daf65323fc745e44bd7b9a055c5d98e200dcc131139424d6dc0349dd0ebdc" dmcf-pid="0MYUhNpXWr" dmcf-ptype="general">화면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독일 IT 매체 노트북체크(NotebookCheck)는 전문 테스트 기관인 HTX 스튜디오가 실시한 3000회 반복 접기 시험 결과를 인용해 아이폰 듀오의 화면 주름이 다른 폴더블 스마트폰 2종보다 눈에 띄게 깊어졌다고 보도했다. IT 매체 엔파워유저(NPowerUser) 역시 동일한 하드웨어 내구성 시험 결과를 인용하며 사용 시간이 누적될수록 갤럭시 Z 폴드8의 주름 관리, 복원력이 아이폰 듀오보다 훨씬 우세하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6fb6800f3cfb7d6c8c0b8796d6ae8d0af706183f0bd74809b7821ced3bdce57" dmcf-pid="pRGuljUZyw" dmcf-ptype="general">하드웨어 사양에서도 일부 기능이 제외됐다. 아이폰 듀오는 광각과 초광각 카메라만 탑재해 별도의 망원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스캐너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원거리 촬영 시 디지털 크롭에 의존해야 하며, 고배율 확대 과정에서 화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7e65b9406dad22d6b9e4d03a920e9fbe2783460f3625bac2846bb6ecbfe6f65" dmcf-pid="UeH7SAu5yD" dmcf-ptype="general">기존 아이폰에 적용됐던 3차원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도 빠졌다. 대신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물리적인 유심(USIM) 슬롯 없이 이심(eSIM)만 지원해 기존 유심을 옮겨 사용하는 방식의 기기 변경도 불가능하다.</p> <p contents-hash="2ab92ced60d8940c4348b0999552cf187853fe8bb9e441b5659b38cea553717b" dmcf-pid="udXzvc71yE" dmcf-ptype="general">높은 수리비도 부담이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출고가는 329만~509만원으로, 내부 메인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만 164만9000원에 달한다. 전용 파손 보험인 애플케어플러스 가입비도 54만9000원으로 책정돼 제품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84bacd9414466150f287e05c24582f01c6d595b1be8254692108c42fae303e14" dmcf-pid="7JZqTkztvk" dmcf-ptype="general">IT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첫 폴더블 제품에서 250g대의 무게 장벽을 넘지 못하고 망원 카메라와 페이스ID마저 포기했다”며 “핵심 기능의 연쇄 타협과 300만원대 중반이라는 진입 장벽을 고려할 때 시장 내 실질적인 반향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a21c21078bec8ced4a29039cdcbf2aaea92c6996f20c694b891f5b8288b04f" dmcf-pid="zi5ByEqFhc"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몸 속 DNA 오타 고친다… 더 정교해진 ‘유전자 가위’ 첫 인체 투여 10-23 다음 늦여름 비구름 200㎞ 더 북상...'폭우·폭염 함께 올 수 있다'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