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로 번진 AI 투자 부담… 메타 ’1155조원 AI 청구서’에 주가 급락 작성일 10-23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센터 임차,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 목적<br>3분기 잉여현금흐름 2012년 상장 이후 처음 적자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hazJZv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27219ff915aad6d7990d166719b153bf090703ee5033af045203d90166a29" dmcf-pid="4PlNqi5T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 로고./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chosunbiz/20261023162632483woja.jpg" data-org-width="6000" dmcf-mid="VN1IQDB3a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chosunbiz/20261023162632483wo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 로고./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8cc06ecd2ff06ad6a7abefba94af0ba985449ed367a4d1f3680b11fe1fe888" dmcf-pid="8QSjBn1yAp" dmcf-ptype="general">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1000조원 이상을 지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2일(현지시각)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막대한 AI 투자가 언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투자자 불안이 커진 영향이다.</p> <p contents-hash="8843ef4285ed04ad4f48a7a530daa64ce8e01aa50ee3cbb8636813fdbc475e05" dmcf-pid="6xvAbLtWA0"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대규모 차입과 천문학적인 투자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확산하면서 빅테크를 포함한 미국 기술주도 밤사이 일제히 하락했다.</p> <p contents-hash="5cefac99a82dad054df93b01835b2cbc2a80e7a9b71b745913da9ec6197b4054" dmcf-pid="PMTcKoFYo3" dmcf-ptype="general">23일 테크 업계에 따르면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에서 시작된 AI 신용 위험이 빅테크까지 번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밤사이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는 전날 메타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한 약 8250억달러(약 1155조원) 규모의 미래 지출 약정이 촉발했다. 이는 메타가 데이터센터 임차와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9월 말 이후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지급해야 하는 미래 지급 의무를 합산한 금액이다. 메타가 미래에 부담해야 할 비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 불안을 키운 셈이다.</p> <p contents-hash="b97daf40e1f76c8d1e1fe3685d59351fa89d1b4b91913d642c3092e8092f6242" dmcf-pid="QRyk9g3GAF" dmcf-ptype="general">메타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아직 재무상태표에 반영되지 않은 운영 및 금융 리스 규모는 3557억달러에 달했다. 데이터센터나 관련 인프라를 장기간 빌리는 계약으로, 여러 해에 걸쳐 발생하는 지급 약정이다. 이와 별개로 해지 불가 구매계약 규모는 4545억달러에 육박했다. 조건부 클라우드 용량 구매 의무도 147억달러였다.</p> <p contents-hash="a6d10c0ca3ce18db04cc56507bea941e2d8951735f3388e57399e7fec921e719" dmcf-pid="xeWE2a0Hat" dmcf-ptype="general">공격적인 AI 투자로 메타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2012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한 사실도 시장 불안을 키웠다. 메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46억달러(약 85조66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1억달러(약 2조7850억원)로 돌아섰다. 현금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는 메타가 의결권이 없는 새로운 ‘클래스 C’ 보통주를 신설해 자금 조달에 나선 점도 투자 심리를 추가로 위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732fd321a5ac7dbb4ea3af3e59666c759ff798163a71c95ef90380eb2955e509" dmcf-pid="yYx7sFaeA1" dmcf-ptype="general">신용 위험도 커졌다. 메타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이날 장중 114.79bp(1bp=0.0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DS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의 부도 위험에 대비해 투자자가 사는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으로, 해당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위험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하면 CDS 프리미엄도 올라간다.</p> <p contents-hash="4bb65b4cc1374ef8891493b6c4a01eb2b4b489af1f2c900b5c382018a5383295" dmcf-pid="WGMzO3Ndc5"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증시를 흔든 ‘네오클라우드 위기설’도 AI 투자 관련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불거졌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들여 구축한 인공지능(AI) 연산 능력을 외부 기업에 빌려주는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코어위브의 재무 부담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은 관련 네오클라우드 주식을 내다팔았다.</p> <p contents-hash="2cd4c1271adf1d71d9a2657cc1704df40b54836abafb48bab6013a00008a525d" dmcf-pid="YHRqI0jJkZ" dmcf-ptype="general">시장은 막대한 빚으로 데이터센터를 짓고 AI 반도체를 사들인 기업들의 부채 상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특히 AI 칩은 5~6년이 지나면 새로운 제품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 사이 AI 수요가 둔화할 경우 기업들은 수익을 실현하지 못한 상황에서 추가 투자를 해야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2f652c61482c99c4bb29587354baa6454af81a5d84a5b5113285509e4891c6e" dmcf-pid="GXeBCpAiNX" dmcf-ptype="general">메타 외에도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모두 공격적으로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핵심 사업이 탄탄한 빅테크가 무너지거나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신용 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막대한 금액을 AI에 쏟아부으면서 실적 대비 현금 여력은 당분간 계속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2f36259cf5764a2e4e203643697d84277c386d4fc1943d865caa2ba1316c96d" dmcf-pid="HZdbhUcncH"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8월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테크 기업 9곳의 공시 주석을 분석한 결과, 재무상태표에 반영되지 않은 이렇게 장부 밖에 있는 AI 관련 미개시 약정은 약 3조달러(약 4000조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X5JKlukLa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해킹 시대인데…못 막으면 집단소송에 무과실 입증 책임까지 10-23 다음 에이전 “비전 AI 헬스 트레이너 포메이전, 올바른 운동 코칭 돕는다” [인천대 x IT동아]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