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많이 먹는 아이들, 음식 사진에 뇌 반응 더 커 작성일 10-2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보상과 동기부여 관여 뇌 영역 더 강하게 반응”<br>“음식 자극에 뇌 반응 강할수록 체지방 증가하는 경향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l4uNpX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c847ddb59257b835e3a6d02207d40152da12a53697058d7cb936a40cecb48" dmcf-pid="HvS87jUZk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어린이는 음식 사진에 뇌 반응이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gye/20261024095111240uur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YbwLXiP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gye/20261024095111240uu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어린이는 음식 사진에 뇌 반응이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8b5817f805c547e722b3587740e13b87f9e6b2f3403e5114a148087b24871fa" dmcf-pid="XTv6zAu5au" dmcf-ptype="general">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어린이는 쿠키나 감자튀김 등 음식 사진을 볼 때 보상과 동기 부여에 관여하는 뇌 영역이 더 강하게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1eb56e0d2607eb44b2c8f12c952e72d37c73a523fc56597a80d78b0fe8897c26" dmcf-pid="ZyTPqc71AU" dmcf-ptype="general">음식 사진에 대한 뇌 반응이 강한 어린이는 1년 후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도 더 많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어린이의 식습관과 뇌 반응, 체중 변화 사이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118bb67a9aa23c249908cde27d2beb3d2f0c0a603e206ced80e026d4ad0007b9" dmcf-pid="5jN3y6vmkp" dmcf-ptype="general">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켁 의대 캐슬린 페이지 교수팀은 24일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연구에서 정상 체중인 7∼10세 어린이 46명의 식단과 뇌 영상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e6595f29e876463596a6973c76ca0fbb2be861e9f51fe393b94ef37dd643c5" dmcf-pid="1Aj0WPTsa0" dmcf-ptype="general">초가공식품은 시리얼과 포장 빵, 즉석 수프처럼 산업적으로 제조돼 보관이 쉽고, 맛과 편의성을 높인 식품을 말한다. 미국 어린이는 하루 섭취 열량의 평균 67%를 초가공식품에서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f920c883cfa236d53b2234cab74d439ec9a146133fc6fe818bf7174ca2ce36ac" dmcf-pid="tcApYQyOA3"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초가공식품 섭취가 체중 증가와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식에 대한 뇌의 보상 신경망이 이런 위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e8acb4ff1d4f2d08c9df70f9a76b35a2b6e13222a26d8bde53a746ff2ce1c1" dmcf-pid="FkcUGxWIoF" dmcf-ptype="general">연구에는 당뇨병과 비만 위험을 추적하는 장기 연구인 ‘브레인차일드(BrainChild)’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단과 신체 구성을 조사하고, 쿠키와 감자튀김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연필·벤치 같은 중립적인 사물의 사진을 보여주는 동안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 활동을 측정했다.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허리둘레는 연구 시작 시점과 1년 후에 측정했다.</p> <p contents-hash="5bd11780ffa472878e86b456eb401ff6794f35f71946885dfab124f0f7d30b7f" dmcf-pid="3EkuHMYCkt"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하루 섭취 열량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보상과 동기 부여, 학습 등에 관여하는 뇌 영역인 등쪽 선조체(dorsal striatum)가 음식 사진에 더 강하게 반응했다.</p> <p contents-hash="d985b26e3b0c4ff54d0c52f08c4702971e84aae07c2982b10429f029687b700e" dmcf-pid="0DE7XRGhN1" dmcf-ptype="general">음식 사진에 대한 등쪽 선조체의 반응이 강한 어린이는 1년 후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가공식품 섭취량 자체는 1년 후 허리둘레 증가와도 관련이 있었다.</p> <p contents-hash="832c95005e26734897666b108d6c475a5a7b90e387facc7c62a35adca4962875" dmcf-pid="pwDzZeHlg5"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음식 사진에 대한 뇌 반응을 함께 고려했을 때 초가공식품 섭취량과 체질량지수·체지방률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약해졌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음식 자극에 대한 뇌 반응이 초가공식품 섭취와 체지방 증가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bb99a7a98661a61db00512ae6a4cf9c522d26c2164082bed9102ff7377e2159" dmcf-pid="Urwq5dXSN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에게서 음식 사진에 대한 뇌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음식에 대한 동기 부여나 습관 형성과 관련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대로 애초 음식 자극에 뇌가 강하게 반응하는 어린이가 초가공식품을 더 많이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8238d6ab4fb1711ed177a2fa6dc41370e3486582f6904ddb132dfeaf6949d27" dmcf-pid="umrB1JZvAX"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는 어린이 46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여서 초가공식품이 뇌 반응이나 체지방 증가를 직접 일으킨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연구팀은 섭취 습관과 뇌 반응 사이의 연관성을 더 큰 규모의 연구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12971af501e9f5f9d7b42bb7ae16d2588785ef919aa793b33ac5f24d7cc4a0" dmcf-pid="7smbti5TcH" dmcf-ptype="general">페이지 교수는 “어린 시절은 뇌가 음식과 식품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가공 정도가 낮은 식품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식품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해결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03e4e2ce9578b2ed2a4c2e2bd61fd413e893b701ea2b9473c4d35b7af4f836" dmcf-pid="zOsKFn1yAG" dmcf-ptype="general">이어 “어린이의 뇌는 아직 발달 중이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어린이에게 가공 정도가 낮은 식품을 더 많이 제공해 음식 사진에 대한 뇌 반응과 체중 변화가 달라지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e98a601bb65e3d650499761e586b5659883eb61f53766611980334417b270e" dmcf-pid="qIO93LtWAY"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 PHP 취약점 악용해 공격 준비 정황 10-24 다음 LCK '롤드컵' 5연패 쾌조의 출발…스위스 1R 한중 희비 엇갈려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