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무기 탑재한 북한 해킹조직 온다”…전 세계 정부·은행 무차별 마비 노린 ‘대공습 예고’ 초비상 작성일 10-24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한 연계 해킹조직, ‘PHP 치명적 취약점’ 악용해 글로벌 대규모 사이버 테러 조율 정황 포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8O7nHJ6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482b7a5577e2f14715dd31f5c6d1123921d10a94b0be8bccb6123b2caa8f8" dmcf-pid="X6IzLXiP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dt/20261024100358163vgeu.png" data-org-width="500" dmcf-mid="G0piSfhD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dt/20261024100358163vge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cfc5a9681f45728a7905b5ab78229fef07b2cace9383356946aa5d10c21dc3" dmcf-pid="ZPCqoZnQSL" dmcf-ptype="general"><br>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북한 배후 해킹조직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정부·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공격 주체들이 폐쇄형 네트워크 안에서 한국어로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부와 보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p> <p contents-hash="c98108f7777ec9b9074a72b9cfbc33a879ad1863f9c33616eb83c581e0ef6a89" dmcf-pid="5QhBg5LxSn" dmcf-ptype="general">24일 연합뉴스가 보안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퍼마(CYFIRMA)는 익명 폐쇄형 네트워크 ‘I2P’에서 북한의 악명 높은 해킹조직 ‘라자루스(Lazarus) 그룹’ 생태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세력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모의하는 정황을 탐지했다. 이들은 한국어로 공격 지시를 내리며 작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p> <h3 contents-hash="e15e7fd534f3ad31be37cd07f4ca0b573e47270ef8ab2ca318f24b6cd1cf491d" dmcf-pid="1xlba1oMli" dmcf-ptype="h3"><strong>AI까지 동원한 북한 연계 조직… ‘정부·금융망’ 정밀 타격 노린다</strong></h3> <div contents-hash="def974b38637bb2f93d429ab3c348659faf906c650a51d94e4fb595b6af1e140" dmcf-pid="tMSKNtgRCJ" dmcf-ptype="general"> <br> 사이퍼마는 이번 북한 연계 세력의 공격 준비 활동을 ‘June 2026 Minjun’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전 세계 웹 서버를 뒤흔들고 있는 치명적인 PHP 취약점인 ‘PHP2Shell’(CVE-2026-109618, CVE-2026-109619)을 주무기로 삼았다. 이 취약점은 해커가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 없이 조작된 웹 요청만으로 서버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결함으로, 위험도 점수가 10점 만점에 9.2점에 달하는 극도로 위험한 무기다. </div> <p contents-hash="57ec4c3525246196fd27271c2470d17cfbc25814fe1b007322dfd2599df7d2a4" dmcf-pid="FRv9jFaevd" dmcf-ptype="general">북한 연계 세력은 공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인터넷에 공개된 취약점 공략 코드(PoC)를 수집한 뒤,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돌려 공격 우선순위를 정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사전 시뮬레이션 검증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3745deb31d43def5b0c9b2f40c06655827e4445e7abe5db62a1e8425e0fe90c9" dmcf-pid="3uaH4OV7ye" dmcf-ptype="general">이들이 수립한 공격 계획의 최우선 표적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국의 정부기관과 은행 등 금융기관이다. 마비될 경우 국가 기능과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노린 것이다. 아울러 제조업, 물류·해운, 공항·항공, 온라인 거래 플랫폼 등도 공격 대상에 대거 포함됐다.</p> <h3 contents-hash="35f0bea13efa4063f2eef1eaec63331b0f084f0ae98479918565272ac1e71a96" dmcf-pid="07NX8IfzTR" dmcf-ptype="h3"><strong>“한국어 지시·표적 선정, 전형적인 북한 소행”… 독자 검증 및 긴급 방어체계 가동</strong></h3> <div contents-hash="d3a585afcb02d0dfa3bae6a8b0e76c4f6578f3d264953251520c9c742837797f" dmcf-pid="pzjZ6C4qTM" dmcf-ptype="general"> <br> 보안 전문가들은 이들이 폐쇄망 안에서 한국어로 구체적인 공격 계획을 조율했다는 점, 과거 라자루스가 즐겨 쓰던 웹셸(WebShell) 방식의 공격 전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정부·금융기관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는 점을 들어 북한 배후 조직의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비록 라자루스 고유의 악성코드나 고정 인프라가 완전히 겹치는 직접적 증거를 식별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으나, 공격의 시급성과 정황상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div> <p contents-hash="99f1f2b58dee5f1c3a6eeabdb677c3b057d058f99e90adde7018d5287d362742" dmcf-pid="UqA5Ph8Byx" dmcf-ptype="general">사안이 급박해지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22일 해당 PHP 취약점에 대해 ‘주의’ 경보를 긴급 발령하고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보안 대응 수칙을 전파했다. PHP 개발팀 역시 지난 21일 이 취약점을 보완한 긴급 패치를 배포한 상태다.</p> <p contents-hash="bcd62639d10d4d510c9fae1dc366c783974542504ebb3821c60daa9d37e9bb47" dmcf-pid="uBc1Ql6bCQ" dmcf-ptype="general">보안 전문가들은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전 세계 웹서버를 인질로 잡기 전, PHP를 사용하는 모든 정부기관과 기업들은 한시라도 빨리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p> <p contents-hash="7c1b2313ef502bb9d78b9eae7a10056c3e67897afd3a0c977238c80c6f0f99e6" dmcf-pid="7bktxSPKWP" dmcf-ptype="general">양호연 기자 hy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쯤 되면 음반사…'LoL' 라이엇 게임즈, 12년간 1500곡 냈다 10-24 다음 누리호 성공 넘어 우주경제로…뉴스페이스 이끄는 K스타트업 [빛이나는비즈]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