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3300억 투자… “해외서도 문의 온다” 작성일 10-24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정국 CTO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b6a1oM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52042fd41f3ebf168908ffa153d7ded019572ac67f354322e022a9b0d74805" dmcf-pid="qfKPNtgR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국 엘리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제공=엘리스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ouleconomy/20261024110158065ywfo.jpg" data-org-width="500" dmcf-mid="UEvHqc71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ouleconomy/20261024110158065yw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국 엘리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제공=엘리스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cc819bff0bed6d704a31589b62575a68a835bffbea7ea71643db14a0229638" dmcf-pid="B49QjFaeCM" dmcf-ptype="general"><span stockcode="0158S0">엘리스(0158S0)</span>그룹이 호남권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 확보에 3300억 원을 투자한다.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빠르게 완공돼 가동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6d15a4ffcb926831b9b547da8c13bb4baec045999785f6a507c015143479f57" dmcf-pid="b82xA3NdCx" dmcf-ptype="general">박정국 엘리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서울 강남 엘리스그룹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요새 AI 시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는 많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란 표준화된 구성 요소인 모듈을 활용해 조립식으로 구축하는 데이터센터로, 컨테이너형이 가장 흔하다. 한 컨테이너 안에 모든 장비, 시설들이 다 들어가거나 컨테이너마다 전산, 발전 등 기능을 나눠 4개가량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3년 이상 걸리던 공사기간을 일 년 내로 대폭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800ab5bbf1b0fba9e6e21b3f108f39c6d8a5c66016a7c01c9001f66d0ea84492" dmcf-pid="KKzfLXiPvQ" dmcf-ptype="general">AI 교육 플랫폼에서 출발한 엘리스그룹은 자체 개발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AI PMDC’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호남권 40메가와트(㎿) 규모의 AI PMDC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CTO는 “새로운 칩이 나왔을 때 이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설계·검증하는 과정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많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구축부터 운영까지 턴키로 가능할지 문의도 들어온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ce321f54318a9f756b0bc74c84fc2d384d997f452c5d35eceb9630fda1837" dmcf-pid="99q4oZnQ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리스그룹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 제공=엘리스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ouleconomy/20261024110159453vlmm.jpg" data-org-width="1200" dmcf-mid="7tcOZeHl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seouleconomy/20261024110159453vl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리스그룹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 제공=엘리스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81acb1b3bc0d485dc29b13641871fda4b3e0469ef98adaf3ec67fcab15ea30" dmcf-pid="22B8g5LxS6" dmcf-ptype="general">엘리스그룹이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주목하기 시작한 이유로는 GPU가 손꼽힌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GPU의 성능을 반영해 최적의 데이터센터를 설계·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시설로 수랭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공랭식 냉각 인프라로는 최신 AI GPU가 요구하는 고밀도 전력과 발열을 감당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9dcac895b2253449c3666052514e6c01af462dd162d1e13b08c4a1695cd5d966" dmcf-pid="VVb6a1oMW8" dmcf-ptype="general">박 CTO는 “물로 열을 식힌다는 가정 자체가 없을 때 지어진 기존 데이터센터에는 하부에 전선들을 배치했고, 이후에 누수 위험에도 물 배관을 상부로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반면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처음부터 수랭식 냉각 시설을 반영해 전선을 상부에, 물 배관을 하부에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20d585b6473908bf8393754163d63662f97137c8c4ffb01e497052ea5f257ca" dmcf-pid="ffKPNtgRl4" dmcf-ptype="general">엘리스그룹은 여기서 더 나아가 국내 최초로 40도 이상의 온수를 활용한 액체 냉각 및 외기 냉각 방식도 개발했다. 박 CTO는 “40도의 온수로도 GPU의 70~80도 열을 식힐 수 있다”며 “이전에는 찬물로 해야 더 안전하다고 보고 데이터센터와 냉각시설을 설계했지만 콜드플레이트 등 기술의 발달로 온수를 활용한 냉각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으로 구축될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a92c430f8e0b8f39f7ecae34272c7399fe6f65992752c8f800de0cd7d188d5a" dmcf-pid="449QjFaeSf" dmcf-ptype="general">엘리스그룹은 현재 전국에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10기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호남권 등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 CTO는 “극한 환경 조건에서도 작동하는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점점 커질 예정이라 기존 일반 데이터센터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새로운 조건이 나왔을 때 이를 설계, 검증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5fc777528d7fb75274ee07f3581420cfae843aee4918987a5e2d3dd847e9cdb" dmcf-pid="882xA3NdCV"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거품 꺼지면 코인시장 영향은? 10-24 다음 아이폰 듀오, 실물은 더 영롱하네…그런데 가격이 가격이…[잇:써봐]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