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가볍게 걸쳤는데 안 떨어진다"…'갤버즈 온' 끼고 한강 10km 뛰어보니 작성일 10-2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귀에 얹은 듯 가벼운데 땀 안차고 흔들림 없이 안정적…음악도 예상보다 선명<br>주변 소음 감지해 소리 키우는 '자동 음량'은 과민 반응도…30만원 육박 가격 아쉬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MnbyJ6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9bea1985a05b2c08ddc8966a05474de55091023da4b36fcbd9b1d40245198" dmcf-pid="U6RLKWiP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착용하고 한강변 10㎞ 코스를 직접 뛰어봤다. 2026.10.21. hsyh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newsis/20261025070132920qwwj.jpg" data-org-width="720" dmcf-mid="37tuSLpX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newsis/20261025070132920qw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착용하고 한강변 10㎞ 코스를 직접 뛰어봤다. 2026.10.21. hsyh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fcc94f82610156acebaecc18ed1b5f6d25bf9a065c4f34be00eaf62173d3e6" dmcf-pid="uPeo9YnQ1i"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귀에 살짝 얹어놓은 것 같은데 10㎞를 달리는 내내 떨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착용하고 한강변을 달려본 결과다.</p> <p contents-hash="a9ee46c442b164ba6d9f5dbf4f4b745ed4328849f2695922a73e627c9fab7169" dmcf-pid="7Qdg2GLx1J" dmcf-ptype="general">귓속 깊숙이 밀어 넣는 기존 이어폰과 달리 귀 바깥쪽에 가볍게 걸쳐지는 형태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af5f704d561258077dafc7492679f11e79978975876b4f2dc9d86d0e9a9c105b" dmcf-pid="zxJaVHoMXd" dmcf-ptype="general">대중교통에서 음악에 몰입할 때는 소음을 차단하는(ANC) 프로 제품을, 러닝이나 사무실처럼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할 때는 버즈 온을 추천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390572365c26bca1cc92509ba68945f7dd9f41033a6889b1082de6a7f59a4ab" dmcf-pid="qMiNfXgRYe" dmcf-ptype="general">평소 달리기를 즐기는 기자가 갤럭시 버즈 온을 끼고 한강변 10㎞ 코스를 직접 뛰어봤다.</p> <h3 contents-hash="45cc083081f96f86dab79f640a36a076dcad11e0655730e40056a2a2292e4320" dmcf-pid="BRnj4ZaeGR" dmcf-ptype="h3"><strong>귀에 살짝 걸쳤을 뿐인데…10㎞ 뛰어도 빠지지 않는 안정감</strong></h3> <div contents-hash="1051e00ef3a09d91a0b5a1e422b5ac8e2d7a44713605e59c57d75ac7600380f6" dmcf-pid="beLA85NdXM" dmcf-ptype="general"> <strong> 가장 인상적인 것은 착용감이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 안쪽에 팁을 밀어 넣는 커널형과 달리, 귀 바깥 테두리에 끼우는 클립형 제품이다. <br><br> 실제로 착용하면 귀에 단단히 끼워 넣었다기보다 가볍게 얹어놓은 듯한 느낌에 가깝다. 커널형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제대로 착용한 게 맞나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br><br> 그런데 막상 달리기 시작하자 안정감은 예상보다 뛰어났다. 10㎞를 뛰는 내내 이어폰이 귀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달리며 몸이 흔들려도 안정적으로 밀착됐다. <br><br> 귓속을 막지 않아 장시간 뛰어도 답답함이 없었다. 보통 커널형 이어폰은 땀이 차서 불편한데, 버즈 온은 귓구멍이 열려 있어 쾌적했다.<br><br> 귀 자체가 편하다는 점은 10㎞ 러닝에서 제법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귀 데이터 포인트 1억1900만개를 수집하고, 4D 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제품의 압력과 무게 분산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귀에 닿는 부분을 연결하는 브리지에는 형상기억합금 소재도 썼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2ef5fa7e20dc15060cdae5cdc76243b174d27090b7dcf2001637247e24cac3fc" dmcf-pid="KVPdzSRftx" dmcf-ptype="h3"><strong><strong>귀 막지 않아도 음악은 또렷…다만 강풍·자동차·지하철 소음도 선명</strong></strong></h3> <h3 contents-hash="f274c63c5d9165ee60804852d90170d6d90d872fc13d2eab711e1b48af02eb17" dmcf-pid="9fQJqve4XQ" dmcf-ptype="h3"><strong><strong>시끄럽지 않은데 볼륨은 '쑥'…편의 기능이 오히려 불편할 때도</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10ac8e46bd1d8434a7c37d832275496441b45f4a40871d865cbc333c427f2" dmcf-pid="24xiBTd8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착용하고 한강변 10㎞ 코스를 직접 뛰어봤다. 2026.10.21. hsyh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newsis/20261025070133062oyxs.jpg" data-org-width="720" dmcf-mid="0aX3IdtW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newsis/20261025070133062oy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착용하고 한강변 10㎞ 코스를 직접 뛰어봤다. 2026.10.21. hsyhs@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966c73938846d84dd2a728fcd48e4693efd3c8ac83462f4681dbee1b5328b1" dmcf-pid="V8MnbyJ616" dmcf-ptype="general"> <strong> 음질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클립형은 스피커가 고막과 떨어져 있어 소리가 약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버즈 온은 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됐다. 야외에서 달리는 중에도 음악을 감상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br><br> 삼성전자는 소리를 보완하기 위해 한쪽 이어버드에 우퍼 스피커 2개를 배치한 '트윈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부족해지기 쉬운 저음역대를 강화했다.<br> 다만 음악이 잘 들린다고 해서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br><br> 한강변을 달리는 동안 강한 바람 소리와 강변북로를 지나는 자동차 소음, 한강철교 위를 지나는 지하철 소리가 고스란히 들렸다. 체감상 이어폰을 끼지 않은 맨귀로 듣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br><br> 이는 버즈 온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달리면서 주변 자동차나 자전거 등의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유용하다. 반대로 평소 ANC 기능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음악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br><br> 결국 버즈 온은 외부 소음을 지우고 음악에 몰입하기 위한 이어폰이라기보다,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함께 즐기기 위한 제품에 가깝다.<br><br> </strong> 러닝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이었다. 버즈 온은 주변 소음 수준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시끄러워지면 음량을 높이고, 조용해지면 이전 음량으로 되돌리는 기능을 지원한다. </div> <p contents-hash="1532ee3f1c167eca016b38857cd94ad8293fe3facf542591c855c59aa9390926" dmcf-pid="f6RLKWiPZ8"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번거로울 때가 많았다. 주변 소음이 그리 크지 않은데도 음악 소리가 갑자기 과하게 커졌다. 결국 커진 소리를 수동으로 다시 줄여야 했다. </p> <p contents-hash="af7a7671b94adb593bcbabfc18df4f0423c5441faec47c0a816083760494e613" dmcf-pid="4Peo9YnQH4" dmcf-ptype="general">조작을 줄이려고 만든 기능이 되레 추가 조작을 유발한 셈이다. 이 기능은 설정에서 끌 수 있어 원치 않는다면 비활성화하면 된다. 또 최대 음량 상한선을 설정해 무작정 소리가 커지지는 않도록 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80b7ec96f838ad1607f68004bb4537e0aedf30c96c9a062971447bd5048c454" dmcf-pid="8Qdg2GLx1f" dmcf-ptype="general">하지만 음량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는 것과 사용자가 원하는 음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적어도 이번 러닝에서는 자동 조절이 편의성보다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5ae86bd6822ba93d46f71b96045cae43e1b0d1ede549b7bbafa0e0bf4e7ccaa4" dmcf-pid="6xJaVHoMHV" dmcf-ptype="general">가장 큰 고민거리는 가격이다. 갤럭시 버즈 온은 오는 27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9000원이다. 기존 갤럭시 버즈4보다 비싸고, 버즈4 프로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다.</p> <p contents-hash="d032399bb9ffece1fcdfa2df14b30e5c562132674074e3d89dac358861253e64" dmcf-pid="PMiNfXgRG2" dmcf-ptype="general">첫 클립형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ANC 등을 지원하지 않는 이어폰에 약 30만원을 지불하는 것이 선뜻 납득되지 않을 수도 있다. 비슷한 클립형이면서 더 저렴한 경쟁사 제품이 많다는 점도 우려되는 지점이다.</p> <p contents-hash="1c332c3b5638d5b7497a74220064f25c2a14151a3f4cb4925aa67dcb5225ed5e" dmcf-pid="QRnj4ZaeX9"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10㎞를 직접 뛰어보니 버즈 온의 지향점은 명확했다. 음악에만 파묻히는 대신 주변 환경을 살피며 편안하게 운동하도록 돕는 제품이다.</p> <p contents-hash="f36c003a4898638e1cec0b086b34b91b56d3d8694f63adc9bbba1b4f534035b5" dmcf-pid="xeLA85NdtK" dmcf-ptype="general">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달리고 싶은 러너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30만원에 달하는 가격과 민감한 음량 조절은 아쉽지만, '뛰기 편한 오픈형 이어폰'이라는 본래 목적에는 충분히 부합한다.</p> <p contents-hash="736fe7a73d41f6ba24f7971ff9848005195e9c1a14540ea5f0be5cbecc4f5489" dmcf-pid="yG1Uln0HYb"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로칩 "헤일로 AI 가속기와 결합한 턴키 솔루션으로 승부" 10-25 다음 "돈 다루는 AI, 99.9%도 안 된다"…숫자 하나에 회사 흔들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