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도 벌어도 더 커지는 AI 빚…빅테크 채권 300조 육박 작성일 10-25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장기부채 반년 새 220억 달러↑…캐팩스, 영업현금 웃돌아<br>5개 빅테크 올해 채권 2200억 달러…작년 연간 발행액의 1.8배<br>앤트로픽 매출 15배 늘 때 인프라 지출 4배…'벌수록 커지는 빚'</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6h0wV7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5a4ea707ca5312f0aff387a8ac8dbd04eaa543613c04539ef345a880b3280" dmcf-pid="9MPlprfz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552779-26fvic8/20261025095859736vctf.jpg" data-org-width="640" dmcf-mid="boyPc9lw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552779-26fvic8/20261025095859736vc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04a3f96574647e6b206d067b8b1e84f55c44d9d4fd0da093a62aaed4550abb" dmcf-pid="2RQSUm4qS0"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빅테크가 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이와 비례해 부채도 급증하고 있다. 과도한 인프라 투자 때문이다. AI 투자 재원 역시 영업현금에서 채권과 신주, 보증으로 옮겨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d770a0d740326819e3bd1658d040a09174c4a5c432420673ee2dd3afb0fce0d" dmcf-pid="Vexvus8Bh3" dmcf-ptype="general">22일 IT업계에 따르면 메타의 장기부채는 3월 말 590억 달러에서 9월 말 809억 달러로 반년 새 220억 달러 넘게 늘었다.</p> <p contents-hash="ba1f253ea4191ec7fbb77e1598b7051aa2d22ec74f549cfc8d2ffbb8b621d157" dmcf-pid="fdMT7O6bSF" dmcf-ptype="general">메타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은 646억 달러로 26% 증가했지만 자본지출(캐팩스)은 349억1000만 달러로 매출 대비 54%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업현금흐름을 약 21억 달러 웃돈 것으로 추산된다. 벌어들인 돈 보다 투자에 사용한 돈이 더 많다는 얘기다. </p> <p contents-hash="dbcbd33fef2cddd3fac0ccd6026cde737950ad00061bf8f5aa84c9d6d5435424" dmcf-pid="4JRyzIPKCt" dmcf-ptype="general">부족한 재원은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해 10월 300억 달러, 올해 4월 250억 달러 등 지난해 11월 이후 채권으로만 550억 달러를 끌어왔다. 올해 1분기에는 자사주 매입도 하지 않았다. 6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에서 채권을 뺀 순현금은 약 60억 달러로 지난해 말 약 226억 달러에서 줄었다.</p> <p contents-hash="7f9d629e30d4886a6f9d386d1079b414643e391a2741b0740e6472b06f1de9fc" dmcf-pid="8ieWqCQ9y1" dmcf-ptype="general">블루아울과 함께 짓는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합작에서도 약 273억 달러에 이르는 장부 외 특수목적법인(SPV) 부채를 안고 있다. 여기에 이사회는 2027년 1월부터 효력이 생기는 의결권 없는 클래스C 보통주 신설을 승인했다.</p> <p contents-hash="96051b032a4adbc68418cfbea9490cb1e243e826ea86503a83fc53f20f9c60bf" dmcf-pid="67paSdtWS5" dmcf-ptype="general">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등 5개 빅테크 사정도 엇비슷하다. 이들 5개사의 올해 채권 발행액은 8월까지 약 2200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연간 발행액 1210억 달러 대비 1.8배다. 원화로는 300조원 안팎이다.</p> <p contents-hash="a73596d28aadb396b40243aa3729b39f052b3968ace65556bc1a6f5afc0773d4" dmcf-pid="PzUNvJFYWZ" dmcf-ptype="general">아마존의 장기부채는 6월 30일 기준 1289억 달러, 알파벳의 총부채는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알파벳은 만기가 100년인 채권까지 발행했다. S&P글로벌레이팅스는 이들 5개사의 올해 캐팩스를 약 7500억 달러로 추정하는데, 합산 매출 대비 38%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06ab844e7441430d92913b994b5a26a359a5fbc765a1bc2844d19008388a17f8" dmcf-pid="QqujTi3GWX" dmcf-ptype="general">바클레이스에 따르면 AI 관련 채권은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발행 가운데 약 15%를 차지하고 JP모건은 올해 글로벌 TMT(기술·미디어·통신) 채권 발행이 540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다. </p> <p contents-hash="d1e84fa4af1b365ab8b302895ff03fe1d9842713e552c28fd07c660500e6a8cf" dmcf-pid="xB7Ayn0HSH"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부담이 더 크다. 최근 회계연도 말 기준 장기부채가 1490억 달러로 1년 새 530억 달러 늘었지만 현금은 313억 달러로 부채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 신용등급은 BBB로 강등됐다. 오픈AI 역시 투자금 부담에 최근 캐팩스를 절반 가까이 낮춘데 이어 300억 달러 규모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f0d6a229ee9ed4cf3364ae11fb1aef6124da5b35849cd8d479249ad14982a8a" dmcf-pid="ywkUx5NdvG"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역시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3억 달러로 1년 전 11억 달러 대비 15배로 불었지만 인프라 지출은 23억 달러에서 약 90억 달러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상반기 순손실도 807억 달러로 늘었다. 전년 동기 130억 달러보다 6배 늘었다. 이 가운데 720억 달러는 전환사채 가치 평가에 따른 회계상 비현금 비용이다.</p> <p contents-hash="4c8408bf803382c660e5f0292f52e2d2c3737eda1ad52815833d802ff8b38de4" dmcf-pid="WrEuM1jJyY" dmcf-ptype="general">칩 공급사와 모델 업체로도 빚의 고리가 이어진다. 엔비디아 분기보고서 수치를 인용한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임대·용량에 건 보증과 약정은 최대 1645억 달러에 이르고, AI 클라우드 업체에 직접 투자하거나 약정한 금액도 70억 달러를 넘는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환갑에 연 술집, 시간을 살린 책방…카카오와 함께 한 공주 골목의 매력 10-25 다음 AI 투자 거품이라는데…빅테크는 왜 돈을 더 쏟아부을까[박한신의 테크+]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