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세포 구조,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관찰한다" 작성일 10-2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IST, 빛 비추는 깊이 조절하는 '가변형 전반사 형광현미경'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WjIcb0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7c186b9754a627b5ceeb1f6ca1d15eef1076fe09a601e00444c64d333e078e" dmcf-pid="7OvgmNzt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 사진 자궁경부암 세포의 돌기 움직임과 소포 이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촬영한 결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144625212grdx.jpg" data-org-width="500" dmcf-mid="pdk6LQHl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144625212gr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 사진 자궁경부암 세포의 돌기 움직임과 소포 이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촬영한 결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95f66272afa9e6d1c4d3ad1098c90f801e57a55536df274a1ddddb6f86565f" dmcf-pid="zITasjqFYe" dmcf-ptype="general">(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하나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세포 구조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기술이 나왔다.</p> <p contents-hash="d4321429692559aaa1feca7ebff6ea38c5266760c2335caf08e4179d120d8d7e" dmcf-pid="qCyNOAB3tR" dmcf-ptype="general">2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정훈 교수팀이 같은 화면에서도 구역마다 빛을 비추는 깊이를 다르게 조절해 여러 세포 구조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가변형 전반사 형광현미경'(Tunable TIRF)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a15aaf5108f49360abd2489f0e812a358c49d9ae26b3f4f4c2d80bbb7cba4e7" dmcf-pid="BhWjIcb0tM" dmcf-ptype="general">혈관 내피세포나 암세포는 필로포디아(filopodia)와 같은 돌기를 뻗어 주변 환경을 탐색할 수 있다. 구조물과 상호작용하거나 부착하는 데도 활용한다.</p> <p contents-hash="58d672c114b8523b9ff6ed7ef33efd9356b04b066458c399a9cf55f9cad5b891" dmcf-pid="blYACkKpXx" dmcf-ptype="general">이러한 돌기의 형성과 성장에는 세포 골격의 재구성과 함께 '소포'를 통한 물질 수송이 관여한다.</p> <p contents-hash="cc8c2adcc28e0c4284ef0841c03d01031d4d54b16dc4f85176e8c35f400c970a" dmcf-pid="KSGchE9UZQ" dmcf-ptype="general">소포는 막으로 둘러싸인 작은 구조체로, 세포막 구성 성분이나 단백질 등을 세포 내에서 운반한다.</p> <p contents-hash="91f90408092c246584a4966cb27d8dd055d1a12e21ffc9a4ddd42d21b21213bd" dmcf-pid="9vHklD2uXP"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현미경 기술을 이용하면 돌기가 움직일 때 소포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3f08e4725f1fdeb7ea24abfc5dd8ddd091175b417a336d4947fc656993aba7d8" dmcf-pid="2TXESwV7X6" dmcf-ptype="general">형광 표지자를 달아놓은 세포를 유리 바닥 위에 놓은 후 아래에서 빛을 비추고, 표지자에서 나오는 빛으로 세포 구조와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81c3d3b2ea14dffd4128d1b569143c5b7973758a81a7d9712a8d507fa68e1066" dmcf-pid="VyZDvrfzG8" dmcf-ptype="general">특히 구역마다 빛을 비추는 깊이가 다른 조명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과 달리 바닥 가까운 소포와 위로 들린 돌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6ca5f3d23a434e2bad04b999d135b111548d13c08fbf08c3a1b79f19c8aa57c8" dmcf-pid="f79GUXgR14"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일반 형광현미경 조명 경로에 '디지털 미세거울 소자'(DMD)와 '공간 필터'를 추가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c16a499814aa215c1a30a3576aa01470e3bfbbd720835879274133a9104f6db1" dmcf-pid="4z2HuZae5f" dmcf-ptype="general">DMD는 수백만개의 아주 작은 거울들이 바둑판식으로 배열돼 있는데, 각 거울의 각도를 조절하면 렌즈 쪽에서 봤을 때 소자 표면에 어둡고 밝은 줄무늬가 생긴다.</p> <p contents-hash="1fd452144e4d8ed24141c20158262bb56662d2fcf7c383997db3ae5f7be8738e" dmcf-pid="8qVX75NdZV" dmcf-ptype="general">이 줄무늬의 간격이 좁으면 빛이 큰 각도로 들어가 바닥 부근만 얇게 비추고, 간격이 넓으면 더 작은 각도로 빛이 들어가 세포 안쪽까지 깊이 비출 수 있다.</p> <p contents-hash="835bddbc5505bc4cf5e0c102fc41e57bf9d1d7e9ed305e7a84a255d654797eff" dmcf-pid="6BfZz1jJZ2" dmcf-ptype="general">공간 필터는 미세거울 조사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 중 필요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키는 역할을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beb076d7269bf3d64a5d5bab27407aa3d52cc180495fe2bfe36a9c208023b4" dmcf-pid="Pb45qtAi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진 모습 UNIST 박정훈 교수(왼쪽)와 정윤돈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144625362wanb.jpg" data-org-width="842" dmcf-mid="UHVX75Nd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144625362wa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진 모습 UNIST 박정훈 교수(왼쪽)와 정윤돈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a78f6bb9034dff9359e4ff6de1fcf6d2e38421278d679ae93e6b05edebcbbd" dmcf-pid="QK81BFcnY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기술로 사람 탯줄 정맥에서 유래한 혈관 내피세포를 살아 있는 상태로 관찰했다.</p> <p contents-hash="472ea670f5924507ab8365d25cb68916435ae30df04788b0e7f0d796e80ae5ac" dmcf-pid="x96tb3kLYb" dmcf-ptype="general">가장자리에는 세포 전체 높이를 비추는 빛을, 중심부에는 바닥 부근만 비추는 얕은 빛을 쪼여 가장자리 세포막이 일렁이는 모습과 바닥 가까운 소포의 이동을 한 영상에 담았다.</p> <p contents-hash="ba3ac8fa40ea8e9aba41aeaff046af48e0efa47193f6eab6a1b58102c151e46b" dmcf-pid="ysSora71HB" dmcf-ptype="general">또 자궁경부암 세포의 돌기 흔들림과 세포막 근처 소포의 이동을 초당 20장으로 동시에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cee32c04dea3f4edd278e0f6fef0d8d7e4f709fa4ffdeed9d348df487f8893d5" dmcf-pid="WOvgmNzt1q" dmcf-ptype="general">박정훈 교수는 "관찰 대상 전체에 하나의 조명 방식만 쓸 수 있다는 현미경의 오랜 전제를 새로운 개념 설계로 뒤바꾼 연구"라며 "상처 회복이나 암 전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포 이동과 세포막 수송, 세균 감염 등을 이해하고 관련 치료제를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c96db8809930ec86febc102baa85c179acb565094b0938652789e7366f7bea" dmcf-pid="YNDQgMZvZz" dmcf-ptype="general">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광학 분야 국제 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Laser & Photonics Reviews)에 9월 22일 자로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f65827189de52fb984f0f8037938f2a5c536f2b8792d368b2b74cc8c31c3e08" dmcf-pid="GjwxaR5Tt7" dmcf-ptype="general">yongtae@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XcmRjdtWG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 세계 웹 덮친 구글 압축기술 결함…PHP투셸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10-25 다음 ‘PHP 취약점’ 비상…정부, 보안 사각지대 중소기업 지원 나서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