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반격…9월 결제액 30% 급증 작성일 10-25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경Aicel<br>클로드와 격차 줄이며 '맹추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HNnzsATe"> <p contents-hash="b0715086756ebf14cd194830e261061b3ba9bd83705c071410742e06f715cbdb" dmcf-pid="4JXjLqOcCR" dmcf-ptype="general">올해 3분기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오픈AI의 챗GPT가 앤트로픽 클로드를 맹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한 영향이다. 클로드는 분기 결제액 1위를 지켰지만, 월별 결제액은 뒷걸음질했다.</p> <p contents-hash="3c0874335482bc40eaa0491e3f1ebfbc0490d7d966f68cc1bc3ee261b04698eb" dmcf-pid="8iZAoBIkWM" dmcf-ptype="general">25일 한경에이셀(Aicel)의 ‘한국 생성형 AI 소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챗GPT의 시장 점유율(결제액 기준)은 36.1%로 전 분기(31.7%)보다 4.4%포인트 높아졌다. 클로드는 같은 기간 53.3%에서 51.2%로 후퇴했다. 구글 제미나이 점유율도 11.7%에서 9.7%로 낮아졌다.</p> <p contents-hash="08b2e85dddc53b4a96f2fa3c87496549b1f4889bddb50896d7d7ce8c4f75b97b" dmcf-pid="6n5cgbCEhx" dmcf-ptype="general">오픈AI의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가 결제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지난달 3일 성능을 끌어올린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한 데 이어 22일 비용 효율성을 높인 모델 ‘GPT-6 솔’과 ‘GPT-6 루나’를 선보였다. 7월 604억원, 8월 647억원이던 챗GPT 결제액은 9월 843억원으로 전월 대비 30.4% 급증했다. 클로드 결제액은 7월 1003억원, 8월 982억원, 9월 980억원으로 감소했다. 두 서비스의 결제액 차이는 7월 399억원에서 두 달 만에 137억원으로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48308fc088be6bdb608959286867dff3f895a44ddc3e68bd4f07697059fb4a" dmcf-pid="PL1kaKhD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ked/20261025175319922crjc.jpg" data-org-width="1051" dmcf-mid="2BNbuCQ9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ked/20261025175319922crj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a96c98227dbb6d1d4afaf5b0e7948c62ac9d82067079478565338b9bb85ded" dmcf-pid="QotEN9lwyP" dmcf-ptype="general"><strong><span> 문서·코딩 업무에 특화된 챗GPT, 법인 결제액도 40% 뛰었다<br>비교적 높은비용·사용량 제한에…클로드 결제액 980억으로 '주춤'</span></strong></p> <p contents-hash="07926f25e642b620a57ba58fc49b3d7d267020c462215b32806a14494c12bffb" dmcf-pid="xgFDj2SrW6" dmcf-ptype="general">“범용인공지능(AGI) 시대가 도래했다. 오픈AI에 축하를 보낸다.”</p> <p contents-hash="3e2bd2481c2e60681d253d3cfda17b0a0118bdfe63f91b0cbd2961794dbb2d4d" dmcf-pid="yFgqpO6bv8" dmcf-ptype="general">지난달 3일 공개된 오픈AI의 최첨단 모델 ‘GPT-6 아스트라’를 두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올 들어 앤트로픽 클로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내줬던 오픈AI의 반격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왔다.</p> <p contents-hash="ce122e29ad26095be8a7e7681fd1c0d73efe41d72835c01c307a0b0b8a7bf432" dmcf-pid="W3aBUIPKh4" dmcf-ptype="general">평가는 국내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25일 한경에이셀의 ‘한국 생성형 AI 소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챗GPT 결제액(추정치)은 전월 647억원에서 30.4% 급증한 843억원으로 집계됐다. 앤트로픽 클로드 결제액은 같은 기간 982억원에서 980억원으로 정체했다. 구글 제미나이의 결제액도 8월 185억원에서 지난달 182억원으로 줄었다.</p> <p contents-hash="61acba9a0c593c52457e9ca61400110baf068897a913e00ca6c05c790a611e5d" dmcf-pid="Y0NbuCQ9Cf" dmcf-ptype="general"><strong><span> ◇챗GPT 9월 가파른 성장</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42041c9b5b8607c02124e065a2376228cd9997bc70d00954b1221528ece5d" dmcf-pid="Gs9TCdtW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ked/20261025175321153bvtu.jpg" data-org-width="300" dmcf-mid="VvmPVGLx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ked/20261025175321153bvt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fbdf00eb06203df771beb155da5eb78f00a5a078bbe853264a661c966ff5a24" dmcf-pid="HO2yhJFYS2" dmcf-ptype="general">챗GPT의 반격을 이끈 아스트라는 코딩과 문서·스프레드시트 작성 등 복잡한 업무 수행 능력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챗GPT에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할 유인을 높인 것이 9월 결제액 급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fa753341b22ab796ff720e04714fa6317990f09e8b0d0978e60e2f221ccfe77b" dmcf-pid="XIVWli3GC9" dmcf-ptype="general">기업 고객의 챗GPT 결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 7월 271억원, 8월 297억원이던 챗GPT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9월 419억원으로 41% 급증했다. 같은 기간 클로드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각각 604억원, 572억원, 583억원으로 주춤했다. 클로드가 우위를 지키긴 했지만 챗GPT의 추격 속도가 빨라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553741963ce708907d35d4429b43ae9571e1fc3586363bcde6b70217ef11496" dmcf-pid="ZCfYSn0HhK" dmcf-ptype="general">건당 결제액(객단가) 역시 챗GPT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챗GPT 개인카드 객단가는 7월 3만7100원, 8월 3만7600원, 9월 4만3200원으로 높아졌다. 법인카드 또한 각각 12만원, 12만4900원, 14만4600원으로 9월 들어 급증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d454a1c3baee30498f5dfa991e8c3641e5ec92e2d78544d67bc3de9746cd5dc8" dmcf-pid="5h4GvLpXhb"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기간 클로드는 개인카드 객단가가 각각 6만9900원, 6만6700원, 6만5400원으로 낮아졌다. 법인카드 객단가도 각각 22만3700원, 20만6000원, 21만800원으로 주춤했다. 6월(26만8400원)과 비교해 지난달 법인카드 객단가가 21.5% 급감했다.</p> <p contents-hash="009875130c182697ce1116b76343e2625ad468521f47488b431d484fc41a988f" dmcf-pid="1l8HToUZhB" dmcf-ptype="general">3분기 오픈AI와 앤트로픽의 희비가 엇갈린 것은 클로드의 높은 비용 부담 때문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최근 기업들이 AI 도입에 따른 비용 대비 효과를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클로드 사용을 줄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75dbe219058b2679a38bf152571c650b7ad07570aa439baa8838ef3e7d6e207" dmcf-pid="tS6Xygu5Sq" dmcf-ptype="general">클로드는 월 200달러인 맥스 요금제 고객에게도 5시간 단위 사용량 한도를 뒀다. 소진하면 별도 크레디트를 추가 구매해야 한다. 오픈AI는 프로 요금제에서 워크·코덱스의 5시간 단위 제한을 없애 장시간 집중 작업의 제약을 줄였다. 클로드 페이블 5.1과 GPT-6 아스트라는 아티피셜애널리시스의 지능 평가 점수가 53점으로 같지만, 작업당 비용은 각각 7.63달러와 3.26달러로 두 배 넘는 차이를 보인다.</p> <p contents-hash="bc7ddbaa9a20d294bbe77ea066ede0da7768a4c4e35587054cadefe48e172bc9" dmcf-pid="FvPZWa71Cz" dmcf-ptype="general">충성도를 나타내는 재구매율에서도 챗GPT가 앞섰다. 올해 7월과 8월 이용자의 1개월 후 재구매율은 챗GPT가 각각 88.4%, 90%였다, 클로드는 7월과 8월 모두 81.2%였다. 제미나이는 각각 78.7%, 75.8%의 재구매율을 나타냈다. 챗GPT 유료 이용자의 이탈이 나머지 두 모델보다 적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8ccd26c04062afe710403447e9ba5e12786e36ba3a14e897a6a92555ffb5b5b" dmcf-pid="3TQ5YNztC7" dmcf-ptype="general">홍세화 한경에이셀 리서치총괄은 “3분기에 챗GPT가 전 분기 대비 전체 결제액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2분기에 클로드의 급성장이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면 3분기엔 챗GPT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74dc2e372b8f34fd278d2652bae203189451343937ecac1acba2d51a5b75f6" dmcf-pid="0yx1GjqFTu" dmcf-ptype="general"><strong><span> ◇뤼튼 성장·미드저니 부진</span></strong></p> <p contents-hash="ba4062263a809b6bc86c1b23ed4efe907708e9a4a0c1b2ba44985824c3c8bd87" dmcf-pid="pWMtHAB3TU" dmcf-ptype="general">토종 AI 모델은 유의미한 점유율 확대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클로드와 챗GPT, 제미나이의 3분기 결제액 점유율은 97%에 달했다. AI 캐릭터 채팅 등의 사업을 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3분기 결제액은 12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9%, 전 분기보다 36.7%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6ad2240aeb95bcaddd9b1843c993f7444422e8cf0611e2a632fc87a7e752dfc" dmcf-pid="UYRFXcb0Wp" dmcf-ptype="general">사업 특성상 결제액의 99.7%가 개인카드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결제액 증가율이 높지는 않지만 결제 건수 급증이 성장을 이끌었다. 뤼튼의 3분기 결제는 51만30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9%, 전 분기 대비 31.1% 늘었다. 재구매율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뤼튼의 올 7월과 8월 결제 이용자의 익월 재구매율은 각각 73.3%, 72.8%로 4월(72.4%), 5월(72.5%)과 비슷했다. 지난 분기 해외 프런티어 AI 모델의 급성장 속에서도 뤼튼은 소비자층을 확대하며 결제액 점유율을 2.1%에서 2.2%로 늘렸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3분기 결제액이 1억800만원에 그쳤다. 솔라는 카드 결제 규모가 작고 기업 간 계약이 많다는 특징을 감안해야 한다.</p> <p contents-hash="4aad2e493d59bdb52090c3854f39dc5a590c35e2525fc1b8f3b6d846f3251688" dmcf-pid="uGe3ZkKpv0" dmcf-ptype="general">이미지 생성에 특화된 미국 AI 모델인 미드저니는 부진했다. 3분기 결제액이 4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7%, 전 분기보다 18.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으로 전 분기 대비 결제액이 줄었다.</p> <p contents-hash="f6da90752ce46bca817b04dedc2efedd98148f1861e18272a0328acee4ef2753" dmcf-pid="7Hd05E9Uy3" dmcf-ptype="general">지난 분기 결제 건수 또한 약 8만6000건으로 전 분기보다 16.7% 감소했다. 개인·법인카드 결제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 등 범용 모델의 이미지 생성 기능과 차별화하지 못한 점이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지난달 오픈AI가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을 강화한 ‘챗GPT 이미지 2.5’까지 선보이면서 미드저니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ed25ff0c6404ca5d9d462a2fe420ec2dedea7b4154fdae13e37640fae2c8982" dmcf-pid="zxyLepDgyF" dmcf-ptype="general">지난 분기 생성형 AI 전체 카드 결제액은 57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182%, 전 분기보다 26.5% 증가했다. 월별 결제액도 7월 1863억원, 8월 1873억원, 9월 2061억원으로 매달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결제액은 1조3258억원으로 지난해 결제액 7408억원의 두 배에 가깝다. 3분기 기준으로 연환산한 결제액은 약 2조3000억원이다.</p> <p contents-hash="b1a9c5937f9a260819da7e18b1237440c24a9425faf91f7475b65ff5dab98c3a" dmcf-pid="qMWodUwaCt" dmcf-ptype="general">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금융까지…불붙은 ‘화이트해커’ 확보전 10-25 다음 민간 우주발사체 보험금액 첫 기준 마련…'우주사업 불확실성' 줄인다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