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은 삼성·AI홈은 LG…애플의 합종연횡 작성일 10-26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4k9qOcJN"> <p contents-hash="7898856efadc7063f75a57d73e8d4f3b1d3c6d0dc243bcbcfaaf37cfd15b0e31" dmcf-pid="uM8E2BIkJa" dmcf-ptype="general">애플이 삼성, LG와 손을 잡고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스마트홈을 아우르는 전방위 '합종연횡'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 완제품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치열하게 맞붙는 라이벌이면서도, 핵심 부품 공급과 차세대 플랫폼 확장에서는 긴밀한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복합적인 구도다.</p> <div contents-hash="26f29e1d218290803bfb0d66e45c8e62788f7232d1735a78254140c1b1e67895" dmcf-pid="7R6DVbCEig" dmcf-ptype="general"> 실제 삼성전자는 완제품 시장에서 애플과 정면 승부를 벌이면서도 부품 판매로 대규모 실익을 챙기고 있다. LG는 AI홈 플랫폼에서 애플과 연합군을 형성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형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d34e7fceed861d9fc63fd959ca6158ed93db3c48a9841a6f936b80a2081762" data-idxno="455449" data-type="photo" dmcf-pid="zePwfKhD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 / 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7205rahw.png" data-org-width="600" dmcf-mid="3HXVThx2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7205rah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 / 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93a911c07844e0a7ca8ed9971d4bc28c2fa3cb4fe55a45400be035ca2143d8" dmcf-pid="qdQr49lwLL"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오랜 기간 협력 전선을 이어왔다. 애플은 특히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 생산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전량 공급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98a9697c8609ec0f9fc1c491346123745925e95a83ab4cfcbbdc03e2f0398aa" dmcf-pid="BJxm82Srnn"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는 연내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하고, 2027년에는 40%에 도달해 폴더블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를 제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애플이 흥행할수록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은 분주해지지만, 완제품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자회사 부품을 탑재한 애플에 1위 자리를 위협받는 셈이다.</p> <div contents-hash="f640574949ba0d4d544e04af319d2fc21bc2ee4e2da7693be2c411fa0bff4abc" dmcf-pid="biMs6VvmLi" dmcf-ptype="general"> 부품 공급망의 협력은 패널에 그치지 않는다. 삼성전기는 아이폰 듀오의 모바일 프로세서(AP)용 기판(FC-BGA)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멀티태스킹과 온디바이스 AI 구동을 위한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를 납품하며 애플의 하드웨어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ab421e331f0e6ab5f0c4326bc349f0428ea3f00d00d6e449c46aa49d0fee5e" data-idxno="455450" data-type="photo" dmcf-pid="KnROPfTs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모델이 TV 화면에서 AI홈 플랫폼 '씽큐'를 통해 집 안 가전과 IoT 기기, 전력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 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8567pxdd.jpg" data-org-width="1280" dmcf-mid="0dgvdxXS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8567px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모델이 TV 화면에서 AI홈 플랫폼 '씽큐'를 통해 집 안 가전과 IoT 기기, 전력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 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8e090bf29ec5c4e8c2a6eb882b33f663afcb51caa544a7a03c63f4313f5266" dmcf-pid="9LeIQ4yOid" dmcf-ptype="general">가전과 스마트홈 영역에서는 애플과 LG전자와의 결속이 두드러진다. LG전자와 애플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해 AI홈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신제품 7종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ab2c3551f42b9ab86a82f4b98cf7293b6b1a1aaf7093e3ea879bd9d1c34b12e" dmcf-pid="2LeIQ4yORe" dmcf-ptype="general">공개된 제품은 실내외 카메라와 도어록, 도어벨, 온도 조절기 등으로 연내 북미와 영국에 우선 출시된다. LG전자의 주거 공간 가전 노하우에 애플의 운영체제(iOS) 및 사용자 경험을 결합했다. LG 씽큐(ThinQ)와 애플 홈 플랫폼에 터치 한 번으로 연동되는 구조를 갖췄다.</p> <p contents-hash="b523b26e47ec09db88f39704bf73106344fc4e14b13caec60d3e5f9ed8fdd77b" dmcf-pid="VodCx8WIRR" dmcf-ptype="general">양사의 결합은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실리적 계산에서 비롯됐다.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한 뒤 가전 제조 역량과 주거 공간 데이터에 집중하는 LG전자와, 자체 가전 라인업은 없지만 세계 25억대의 활성 모바일 기기를 확보한 애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p> <div contents-hash="ca095ef849a1bf74247cd763cdb5b8ec6af6bfa713d27943ab64e85ee72db603" dmcf-pid="fgJhM6YCRM" dmcf-ptype="general"> LG그룹의 부품 계열사들 역시 애플과의 밀월 관계를 지탱하는 핵심 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와 애플워치에 고부가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은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기판을 대량 납품하며 공급망의 중심 축을 맡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03cf861b01502ba0cddf12a88b027ce42d04049ada1ccd51dd86d9fc489759" data-idxno="455453" data-type="photo" dmcf-pid="4ailRPGh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의 스마트홈 신제품 25종과 연동된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9826kscs.jpg" data-org-width="1280" dmcf-mid="pXrFkNzt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0009826ks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의 스마트홈 신제품 25종과 연동된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bcaf68f0e9c6c1cda42d2d70f91e3b377d1ea8616e06d06ed3be68369dd59b" dmcf-pid="8NnSeQHliQ" dmcf-ptype="general">가전 분야에서 성사된 애플과 LG전자의 연합은 삼성전자와의 또 다른 플랫폼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축으로 이케아 등 외부 기기 연동과 개방형 표준(매터·HCA) 확장에 집중하는 사이, LG전자는 애플의 충성도 높은 모바일 사용자층을 AI홈 생태계로 직접 흡수하는 전략을 택했다.</p> <p contents-hash="3ed56772ae6c1b7977103e6987a1b760d066da594366f6df590c9ccaa96d911a" dmcf-pid="6jLvdxXSJP" dmcf-ptype="general">애플은 한국 IT 기업들의 제조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실리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자체 공장 투자 부담 없이 삼성과 LG의 검증된 하드웨어 기술력을 흡수해 폴더블폰과 가전 시장에 안착하고 스마트홈 영토를 확장하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236ff132787045e9d4b9fcabb6a43c781572d2f1a1ebbe271deecc102d246369" dmcf-pid="PAoTJMZvJ6" dmcf-ptype="general">다만 국내 기업에는 애플과의 협력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규모 물량 확보에 따른 실적 기여가 크지만, 애플 특유의 납품단가 인하 압박과 핵심 기술 유출 논란, 특정 고객사에 대한 과도한 실적 쏠림은 여전히 구조적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fb68044dfd1f42ad68aab6e8948338deea6ba70fd6d4ffdffdb7febfeb30df5c" dmcf-pid="QcgyiR5Te8" dmcf-ptype="general">전자업계 관계자는 "하드웨어 제조력에서 압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 부품·가전사와 글로벌 플랫폼을 쥔 빅테크의 결합은 서로에게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애플을 지렛대 삼아 실익을 거두면서도 자체 플랫폼과 기술 주도권을 지켜내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edb39edc3e06c44c7800fb6a4003b379d7b0ee7a40b092e51a90912f307ec5" dmcf-pid="xkaWne1yL4"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론 AI 오탐지 39% 줄였다… 재학습 없이 정확도 높여 [언박싱 연구실] 10-26 다음 데이터 팔던 통신사, 이젠 AI 사용량 판다…‘토큰 서비스’ 공략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