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시위하고 동남아는 비싸… 항공업계, 中·日 수요에 집중 작성일 10-26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확실성 높아진 지역 대신 단거리 수요 몰려 <br>일본·중국 공급석 확대로 탄력적인 대응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SC35NdJ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0e9cd77ac40217ac8b5ea9832612525635e8acb99c20d018012eb94eab2c35" data-idxno="455437" data-type="photo" dmcf-pid="4lvh01jJ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트리니티항공을 비롯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3006943mkky.jpg" data-org-width="600" dmcf-mid="VPMPca71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810-SDi8XcZ/20261026063006943mk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트리니티항공을 비롯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1b3424c9c7c0ce3f82c0962b7a36d61f4c06112038f918df71edcc650e0854" dmcf-pid="8WGyzpDgiw" dmcf-ptype="general">고유가와 유류할증료 부담, 해외 현지 리스크가 겹치면서 항공업계가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노선으로 기수를 돌리고 있다. 최근 여행비용이 상승한 동남아 노선 수요가 위축되고 프랑스 시위 확산으로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엔저와 무비자 효과로 여객이 급증한 일본·중국에 항공기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57d14ffabf31f868be6b94bd48ff454aca734096673dcb60ddbad38d9ec850d" dmcf-pid="6YHWqUwaLD" dmcf-ptype="general">2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제선 여객은 7672만2932명으로 전년 동기 6983만166명 대비 9.9% 증가했다. 전반적인 여객 증가세에도 인기 여행지별 여객 실적은 엇갈렸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일본 노선 여객 수는 2395만7423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중국 여객 수도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541만955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국과 필리핀의 여객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4% 줄었으며 베트남은 5.4% 감소세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1d999fae256c737a4e1fd952aa10b5cc13e63f26311ef789f5c2af1370522b89" dmcf-pid="PGXYBurNeE" dmcf-ptype="general">이같은 추세는 여행 비용과 편의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노선은 최근 100엔당 900원을 밑도는 '슈퍼 엔저'로 현지 물가가 저렴해져 가격 대비 여행 만족도가 높아졌다. 기존에도 비즈니스 등으로 수요가 꾸준했던 중국 노선의 경우 2024년 시행된 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이 올해까지 연장되면서 관광 수요가 지속 확대됐다. </p> <p contents-hash="bc46948e9f846c76d4d9f1d4a733b3f3f70fb0b08f9d1004586d2846cdef6223" dmcf-pid="QHZGb7mjRk" dmcf-ptype="general">반대로 동남아 노선은 일본·중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운항 거리가 멀어 고유가로 인한 유류할증료 상승이 항공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저렴한 동남아 여행' 공식이 깨졌다. 더욱이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인 범죄 피해가 알려지면서 동남아 여행을 피하는 분위기도 반영됐다.</p> <p contents-hash="f19024552b279bbaab2ff68bfae786b18e7a117f20a06ed020d65e8b4e5ae2c5" dmcf-pid="xX5HKzsAnc" dmcf-ptype="general">최근 유럽 노선 역시 여행 심리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전역에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다. 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파리행 항공권의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 21일 이전 구매한 파리행 항공권으로, 출발일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 항공편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파리 노선 운항에는 문제가 없으나 파리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의 항공권 변경·환불 요청이 있어 현지 안전 상황을 고려해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aa1be6f34f9b310bb9087244b0925883861630935de48e6152b2a72b5a10a3" dmcf-pid="yJndmE9ULA" dmcf-ptype="general">항공업계는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일본·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 8일 인천-일본 센다이 노선에 주 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13일 대만 국적사 에바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한국과 대만에서 경유하는 일본·중국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에 연계하는 제휴 판매 방식이다. 중국 노선의 경우 지난달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10개 지역의 운수권이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거쳐 주요 저비용항공사(LCC)에 배분됐다. </p> <p contents-hash="ab7e98e166491a18e73cdec9a95193d934191209607ce68cfca5b07dece1f502" dmcf-pid="WiLJsD2uij" dmcf-ptype="general">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유류할증료가 상승하면서 여행심리가 단거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하계 성수기에도 중국·일본 등 여행 수요가 이동하는 노선에 공급석을 확대 배치하면서 탄력적인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80876634c1a5a5aa861420e66a627f877dcdaf7b9c6e0714f7f5e962205953" dmcf-pid="YnoiOwV7nN" dmcf-ptype="general">이성은 기자<br>sele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입력만 하면 눈보다 빠르게 포착…인공지능 더한 경찰 外 10-26 다음 “해고통보 날리고 기부가 무슨 소용”…AI기업들 수백조원 사회환원 약속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