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프레슬리 274곡 무단 학습"…앤트로픽 540억원 피소 작성일 10-2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곡당 최대 15만 달러 배상 청구… 영구 침해 금지·복제본 파기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9FsuTd8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b9010dfa911e51672bd12a9188440d060eb5be18a69c20836a27ddb75d8e67" dmcf-pid="123O7yJ6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779-26fvic8/20261026103403563praq.jpg" data-org-width="640" dmcf-mid="Xo0IzWiP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779-26fvic8/20261026103403563pr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사진=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58fcfc2f833157108d97d29bd008be0b7df5d6ef1b08edea258cfe4c223493" dmcf-pid="tV0IzWiPWM" dmcf-ptype="general"> <br>앤트로픽이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 학습 과정에서 전설적인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을 무단 사용했다는 혐의로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br> <br>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엘비스 프레슬리의 지식재산권(IP)을 관리하는 '어센틱 브랜드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을 비롯한 파트너십 단체·신탁회사들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주(州)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앤트로픽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br> <br>원고 측은 앤트로픽이 허가나 정당한 대가 지불 없이 프레슬리의 대표곡 274개의 가사와 음악 저작물을 무단 수집해 클로드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주장했다. <br> <br>소송 대상이 된 곡에는 '올 슈크 업(All Shook Up)',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 '돈트 비 크루얼(Don't Be Cruel)', '어 리틀 레스 컨버세이션(A Little Less Conversation)', '리턴 투 센더(Return to Sender)' 등 세계적인 명곡들이 대거 포함됐다. <br> <br>원고 측 법률 대리인 리처드 부시 변호사는 "앤트로픽은 전례 없는 규모의 저작권 침해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며 "창작자와 권리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이익을 독식했다"고 비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ae423938a8ed0852f4a822792f22640a84e9ee4e76b16edb8a8ba642698118" dmcf-pid="FfpCqYnQ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비스 프레슬리 사진이 내걸린 기념 콘서트 [사진=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779-26fvic8/20261026103404766ixyc.jpg" data-org-width="640" dmcf-mid="ZywxILpX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552779-26fvic8/20261026103404766ix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비스 프레슬리 사진이 내걸린 기념 콘서트 [사진=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defb7844ec0385209d02aabb3a037a906030d98ad3cfae10f6ef12da39f819" dmcf-pid="3ifZQUwahQ" dmcf-ptype="general"> <br>소장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소송 제기 이후 안전장치(Guardrails)를 도입했다고 주장했으나, 클로드는 여전히 저작권을 침해하는 답변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또한 원고 측이 최근 클로드에 "현대 감상자를 위해 특정 곡을 재창작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원곡의 구조와 후렴구(Hook), 운율 등을 가사만 약간 바꾼 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으로 확인됐다. 원고 측은 이 같은 결과물이 단순한 '영감(Inspired by)'의 범주를 넘어 저작물 무단 복제·변형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br> <br>이에 따라 원고 측은 침해된 274개 작품에 대해 곡당 최대 15만 달러씩, 총 4110만 달러(약 545억 원) 규모의 법정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아울러 앤트로픽에 대한 영구적인 저작권 침해 금지 명령과 데이터베이스 내 무단 복제본의 즉각적인 파기를 요구했다. <br> <br>이에 대해 앤트로픽 대변인은 "원고 측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br> <br>앤트로픽이 음악 저작권 관련 소송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br> <br>이미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콩코드 뮤직 그룹, ABKCO 등 대형 음악 출판사들이 비욘세, 롤링스톤스, 비치보이스 등의 가사 무단 사용 혐의로 앤트로픽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며, 소니뮤직 퍼블리싱, 워너채플 뮤직, BMG 등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br> <br>최근에는 독립 음악 출판사인 라운드 힐(Round Hill)과 레저보아 미디어(Reservoir Media)까지 합류하면서 AI 모델을 둘러싼 음악계의 반발은 점차 거세지고 있다. </div>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PHP부터 자바, 파이썬까지 줄줄이 드러나는 취약점…"빠른 패치 배포 관건" 10-26 다음 [르포] '내 사진 체질은?'··· 서촌 이색 팝업 '캐논 사진 한방당' 가보니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