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컵·플라스틱 컵도 구분한다”…추측 아닌 행동하는 ‘로봇 AI’ 작성일 10-26 8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TRI, 주변환경 저장 후 필요 정보만 활용<br>3D 장면 그래프 적용해 복합작업 성공률 향상<br>가정·돌봄 등 서비스 로봇 활용...행동로봇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z1a4yO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5f5b7f42bf9b4d78e070d123ec6fef7319c3bcf1a74dd335bc9efb9448ca01" dmcf-pid="3AqtN8WI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성과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dt/20261026105046474yyuk.png" data-org-width="640" dmcf-mid="1w0GiKhD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dt/20261026105046474yyu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성과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f37b3b0ab03b2762e3567f2f5aa051d308e780f76fcf86539d5183ef48d7f5" dmcf-pid="0cBFj6YChL" dmcf-ptype="general"><br> 로봇이 주변 환경을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a11428a151aec189ab98681fc3d73b6da47454f77549e990b0edd3a6b8e05fdc" dmcf-pid="pkb3APGhWn" dmcf-ptype="general">불확실한 정보를 추측하기보다 저장된 기억을 확인해 행동을 계획할 수 있어 향후 가정이나 돌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93b69f20d0d64b2d168ff848f18574ef91c97efb295c68931016e1d9005973d" dmcf-pid="UEK0cQHlhi"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주변 환경을 직접 관측하는 과정과 저장된 기억을 능동적으로 조회하는 과정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씬쿼리플래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afde970a921e3f1db763a4e9834900f1f8a0b98651cd626d1850d23c29bf39a" dmcf-pid="uD9pkxXSSJ" dmcf-ptype="general">최근 로봇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하면서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43ce1ba3e71b10c154e7d2a63328832bf78e630f575f11787199a94e6ea21a1c" dmcf-pid="7w2UEMZvyd" dmcf-ptype="general">하지만 로봇이 구체적인 지시를 수행하려면 물체의 이름과 재질, 상태, 위치까지 파악해야 하고, 언어모델에 관련 정보가 없으면 잘못 추측하는 문제도 생긴다.</p> <p contents-hash="0213d818194de7600300d44cb3c40d426fc0e26e21f6a05fc5eddfd315e1f890" dmcf-pid="zrVuDR5TW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로봇이 관측한 주변 환경 정보를 ‘3차원 장면 그래프’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주변 환경을 입체 지도처럼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관측할 때마다 관련 정보가 갱신된다.</p> <p contents-hash="573c794b1e0f56793dbf9d49babba7be508a8bf5bf0cccc6bc5730df74db307e" dmcf-pid="qmf7we1yyR" dmcf-ptype="general">씬쿼리플래너는 로봇이 직접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확인하는 ‘환경 그라운딩’과 저장된 기억에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찾아보는 ‘메모리 그라운딩’을 함께 사용한다.</p> <p contents-hash="c7c88a64c9f5488442d60e490787361ed4133fe9886d863ac34e4bdc640d0f1d" dmcf-pid="BauZoVvmvM" dmcf-ptype="general">작업에 필요한 물체의 속성이나 위치관계 등을 선택적으로 찾아 행동을 스스로 계획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8af77a4e3aae0136c8ed6630df7fe2bb09baca8c3f6c74e2d883d0d390b48f7" dmcf-pid="bN75gfTsCx"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식탁 위 유리컵은 선반에, 플라스틱 컵은 캐비닛에 정리해줘”라는 명령을 받으면 로봇은 먼저 식탁 위에 있는 컵들을 확인한 뒤 기억에서 각 컵의 재질정보를 조회한다. 이후 유리컵과 플라스틱 컵을 구분해 각각 지정된 장소로 옮긴다.</p> <p contents-hash="2e640218afa1e2ee0dd85c02aeea839b1e7623b97d15c33cf0f4d48c673d0f7c" dmcf-pid="Kjz1a4yOyQ" dmcf-ptype="general">확인된 정보에 따라 행동을 스스로 하도록 구현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5a227a18f587b1ffe9a4271c7fd30113b37026b24282715b5cf363dba963e6" dmcf-pid="9AqtN8WIS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성능 검증을 위해 복잡한 가정 환경에서 여러 방을 이동하며 물건을 옮기고, 음식 조리와 청소, 불을 켜고 끄는 등 10가지 유형의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108890452519e008fd820e32f7728f60b50733f3d18713ceb0be800a45971f0" dmcf-pid="2cBFj6YCC6" dmcf-ptype="general">그 결과, 메타의 라마 AI 3.1 모델은 46.8%에서 69.6%로, 알리바바의 큐원 2.5 모델은 44.0%에서 68.0%로 모두 임무 성공률이 향상됐다.</p> <p contents-hash="2f125141f22f0cb02ecc331c7f372122dae4c2d3c3f133f5de2b94d5a663d08d" dmcf-pid="Vkb3APGhl8" dmcf-ptype="general">오픈AI의 GPT-4o를 활용한 실험에서도 기존 방식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물체의 재질과 상태 등을 파악해야 하는 복합작업 성공률은 17.2%포인트 높아졌다.</p> <p contents-hash="e34e13a3993e68c82ed6d1b85c36c766f621f3fca990da32120d234fae73552b" dmcf-pid="fEK0cQHlh4" dmcf-ptype="general">최재우 ETRI 선임연구원은 “로봇이 관측한 환경정보를 체계적으로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찾아 활용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실제 생활환경에서 로봇이 불확실한 정보를 추측하기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확인하며 안정적으로 행동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00f5afd66235cb0fd4af0ad45f6ec68d5afdeb0734cae5a26760486a7212642" dmcf-pid="4D9pkxXSCf" dmcf-ptype="general">김의환 GIST 교수는 “로봇의 기억을 단순히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질의해 꺼내 쓰는 능동적 메모리로 발전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c12d761afea3dc0936239ca22d9d60273b14b11bc4811ae26f27913a589105a5" dmcf-pid="8w2UEMZvWV"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자연어 처리 분야 국제학술대회 ‘EMNLP 2026 Findings’에서 발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1d82b2f4126ba201b8d89b9cbb9bdbbac42e0e0cef005386d6336f89ca24d" dmcf-pid="6rVuDR5T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봇이 주변 환경 정보를 기억해 뒀다가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찾아 활용하는 로봇 AI 기술에 대해 연구팀이 소개하고 있다. 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dt/20261026105047781ikpo.jpg" data-org-width="640" dmcf-mid="tS6Bsi3G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dt/20261026105047781ik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봇이 주변 환경 정보를 기억해 뒀다가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찾아 활용하는 로봇 AI 기술에 대해 연구팀이 소개하고 있다. 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0d4af2589a2fd2dffebce3a3250dc477fc3747a3b671fc1228729834549c56" dmcf-pid="Pmf7we1yC9"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햇빛만으로 수소 생산하는 '유기 광전극' 최고 효율 달성" 10-26 다음 "초기 AIDC에 전력 기본료 합리적으로 적용해야"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