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 반도체 사려 53조원 조달…“돈줄 막힌 AI 클라우드 업체 대거 도산할 것” 작성일 10-2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PbbHoM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b496b4ac89a76e1c993c2482aace4fd0c70a87cb8338cd60c87b4a51e83e6" dmcf-pid="KYQKKXgR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chosun/20261026111040936wjpv.jpg" data-org-width="714" dmcf-mid="BGx99Zae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chosun/20261026111040936wj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10d9858acd0be91d8c9ccbcc3d06278ff251ca3554171308c84279c3759e3d" dmcf-pid="9Gx99Zaet2"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거품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구매를 위해 400억달러(약 53조원)의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반면 AI 데이터센터 외에 안정적인 매출원이 없는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사실상 막혔다며 대규모 구조조정과 도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의 재무구조와 자금 조달 능력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66682336e9f03ef8d30dcb722a1bfaeb2c66c51f43f1a64b24b5444b728720b" dmcf-pid="2HM225NdH9"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25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스페이스X는 GPU 구매를 위해 400억달러의 부채 조달을 마쳤다”며 “우리는 투자 적격 신용 등급을 갖고 있고, 스타링크와 로켓 발사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차입금이 내년 1~2분기에 도입할 GPU 구매에 사용되며, 대부분 조기 상환이 가능한 형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e533e3442c4f2dbef63c28a779864f2ad138d69f068430d43cb2eaa5d8851d0" dmcf-pid="VXRVV1jJ1K" dmcf-ptype="general"><strong>◇AI 반도체 구매에 53조원…“네오클라우드 대거 도태”</strong></p> <p contents-hash="c411513beef993fbf97a0fda78bc21acb723961f6ada1bb495e9af54de013339" dmcf-pid="fZefftAiGb"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이달 초부터 엔비디아 AI 반도체 구매를 위한 자금 조달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핌코 등 대형 금융회사가 협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가 이번에 조달 완료 사실을 직접 밝힌 것이다.</p> <p contents-hash="0118c40b83eaa405807ee8062df44e82432659ba97059afc5826c57065744ee5" dmcf-pid="45d44Fcn1B"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4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1% 증가했다. 이 가운데 AI 사업 매출은 75억6000만달러로 약 10배 늘었다. 회사는 올해 4분기에만 350억~400억달러를 설비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도 기존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바탕으로 차입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머스크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f6d61523c9c91794c3dc4a704de14f3fced4e45708c5da60f3719e82ac4de01" dmcf-pid="8pgMM7mjGq"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다른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자금 사정은 크게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몇 주 사이 부채 시장은 AI 데이터센터와 무관한 상당한 매출이 없는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거의 완전히 차단했다”고 했다. 특히 GPU와 서버를 확보해 AI 개발사 등에 컴퓨팅 서비스를 빌려주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이 대규모 통폐합과 도산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a8ebeb4e7ed8d1bca472dd6423284c9d2dde3d4f19842a961ee7d10046d981a" dmcf-pid="6UaRRzsAGz" dmcf-ptype="general">이 기업들은 GPU 구매와 데이터센터 건설에 막대한 자금을 먼저 투입한 뒤 고객사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 구조다. 신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 시설 확충에 차질이 생기고 기존 차입금 상환 부담도 커질 수 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이 업체들을 인수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62a9f1c17371809cdb48e46e3291c55218bf0718c46e127e4ccb2ec5ae7d48" dmcf-pid="PuNeeqOcZ7" dmcf-ptype="general"><strong>◇코어위브 채권 급락…자금 조달 능력에 희비</strong></p> <p contents-hash="85cafb962aa7e0751ee4ec74cd1e5fdfc54f6fd45382efcb935cc8aa29433f7f" dmcf-pid="Q7jddBIkYu" dmcf-ptype="general">실제 금융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업체의 막대한 부채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최근 주식과 회사채 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약 50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 부담이 부각되면서 채무불이행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상승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선제적으로 투자했지만, 향후 벌어들일 수익으로 차입금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투자자들이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707e9d223352c08e90e351fe235dbf404caf1bcc069e5058f4a5748a49b3f995" dmcf-pid="xzAJJbCE5U"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AI 클라우드 업체의 자금 조달이 막힌 것은 아니다. 네비우스는 지난 22일 시티은행에서 데이터센터 건설과 GPU 구매를 위한 35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364일이며 초기 금리는 미국 단기 금리 지표인 SOFR에 2.75%포인트를 더하는 조건이다. 금융시장의 경계심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개별 기업의 계약과 담보, 사업 전망에 따라 신규 자금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과학칼럼] 노벨상과 전략기술, R&D 지원방식부터 바꾸자 10-26 다음 삼성전자, '삼성기술전'서 HBM5 전시…전영현 등 DS 경영진 참석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