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해킹 독학 IT 비전공자…AI동원해 개인정보 820만 건 빼냈다 작성일 10-26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NdENzt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cb15ce6bbcf8ef191f94370c486c8c07d47b42d791dd46e9e2420f4bab6e94" dmcf-pid="08jJDjqFj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체포되는 해킹 조직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kbc/20261026143104828pibd.jpg" data-org-width="640" dmcf-mid="tr6F2qOc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kbc/20261026143104828pi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체포되는 해킹 조직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6c508a3b403fcc3860d59c5b86e323f97ce3fb2b5c78afb78d56aedd89b5c5" dmcf-pid="p6AiwAB3g5" dmcf-ptype="general"> <br>독학으로 익힌 해킹 기술에 생성형 인공지능(AI)까지 동원해 업체 90여 곳에서 개인정보 820만 건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div> <p contents-hash="3e3f339d29b3e5e7f22e2ae018e7c287b4fa3af6d3011406a710006c8ad7dff6" dmcf-pid="UPcnrcb0aZ"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 침해와 공갈 등 혐의로 총책인 32세 A씨를 지난 23일 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일당 6명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0d65c3daf1c7dc0d164cf984fac984d16cb9c3f7bf694c1e1362e9a8b52ac19" dmcf-pid="uQkLmkKpAX" dmcf-ptype="general">A씨 일당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학원과 병원, 골프장, 대학교, 대기업 계열사 등 90여 곳을 해킹해 개인정보 820만 건과 사내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p> <p contents-hash="3b47a7e792ae119e7f73f397938e9f1f029aac63c37a012df7711bd62b3aff3e" dmcf-pid="7xEosE9UjH" dmcf-ptype="general">이들은 탈취한 정보를 빌미로 피해 업체에 협박 이메일을 보내 금전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490e5e2c6f5f512ffef561e2f4e699b293b180f7fed8d0eb9265bbcc73046e0" dmcf-pid="zNvmGve4aG" dmcf-ptype="general">A씨는 IT 비전공자로, 범행 전 블로그 등을 통해 해킹 기술을 독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안업체에서 모의해킹 업무를 맡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p> <p contents-hash="f610106d13e2ef5123f6f780f4b60292eb4febb029440b2468e09a340130292a" dmcf-pid="qjTsHTd8aY" dmcf-ptype="general">범행 초기에는 웹사이트 취약점을 찾는 해킹 도구를 사용했지만, 지난 8월 말부터 생성형 AI를 동원하면서 공격 대상을 넓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p> <p contents-hash="b723a0bc9aa5f16b874256f5dc739fe19774e11c7d72461ec94a38f2738049f5" dmcf-pid="BAyOXyJ6gW" dmcf-ptype="general">전체 피해 업체 가운데 AI를 활용해 해킹한 곳은 6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에 사용된 'AI 자율 침투 테스트 시스템'도 범행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p> <p contents-hash="2403cf89d68d7c65f2ac6559247379e0e90b75ff2900fbf029fa6ada8c6cc36b" dmcf-pid="bcWIZWiPgy"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를 빼돌린 뒤에는 유출 사실이 알려질 경우 발생할 피해를 거론하며 업체들을 압박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5f6ee1f5b167317662d13778d54fb1996e88016f8f504f83973a72f6c5a07c" dmcf-pid="KkYC5YnQ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A씨 일당이 해킹 피해 업체에 보낸 협박 메일 재구성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6/kbc/20261026143106094sihm.jpg" data-org-width="728" dmcf-mid="FZ2u62Sr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6/kbc/20261026143106094si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A씨 일당이 해킹 피해 업체에 보낸 협박 메일 재구성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6771c2171e00364906a88e94a327947f284321e871d914b64f9071da0b638a" dmcf-pid="9EGh1GLxav" dmcf-ptype="general"> <br>기업 이미지가 실추되고 정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취지로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것입니다. 해킹에 이어 협박까지 당한 업체는 38곳이며, 일당이 요구한 금액은 모두 3억 6,000만 원입니다. </div> <p contents-hash="40cbc1a4764eb190e00ef285e94243e11dedde0dff84ea9ab53a14c9b4a1801a" dmcf-pid="2DHltHoMgS" dmcf-ptype="general">경찰 수사는 지난 6월 피해 업체 한 곳이 진정을 제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전국에서 비슷한 수법의 신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부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로 사건을 모아 수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f9a6a4f74f8a39515bdc2bf8ed5d57de3c2da79adfdac6a25b3a9beab65a4a2e" dmcf-pid="VwXSFXgRcl" dmcf-ptype="general">경찰은 피해 업체 임직원을 전화와 문자로 협박한 공범 5명을 지난 7월부터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이어 피해 업체의 서버 접속 기록 등을 분석·추적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지난 15일 체포했습니다.</p> <p contents-hash="0f537c4a721a6a43be92b655fa12e55d24f233323bde86b50f540ca796346875" dmcf-pid="frZv3Zaeoh" dmcf-ptype="general">일당이 탈취한 개인정보도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정보가 다크웹 등에 유출됐는지 등 2차 범죄 여부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921c72e929d32b5184b7960d58deb2f30d554e9230c144a26379461f24a6691" dmcf-pid="4m5T05NdjC" dmcf-ptype="general">수사 과정에는 경찰의 AI 분석체계도 활용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AI 악용 해킹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고성능 AI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경찰은 수사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내부망 분석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9fdd3293063388c69996bf393adb5f54dcc8fc2e62825cb61e2b298e273030e3" dmcf-pid="8s1yp1jJNI"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번 사건을 생성형 AI를 악용한 대규모 해킹·개인정보 탈취 범행의 국내 첫 피의자 검거 사례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7ae0e3b46d40d4b738b317dfc7f2e962a75126a8d9e5c1b2561180a8c6854603" dmcf-pid="6OtWUtAic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문 해커 조직이 아닌 개인도 AI의 도움을 받으면 대규모 해킹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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