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기업가치 2700조원 규모로 IPO 신청…‘역대 최대’ 도전 작성일 10-27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조달러 회사가치, 1000억달러 조달 목표…스페이스X 뛰어넘는 수준<br>AI 과잉투자 논란 속 상장 도전…증권신고서에선 AI 위험성도 적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fJ7oUZ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f9dcf3b760e586f6f444609a7fea137b3575fc3034766428eff57ba5f0c7aa" dmcf-pid="1h4izgu5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061558515lcgj.jpg" data-org-width="640" dmcf-mid="ZwasRhx2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061558515lc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9eef8b942045f07776e4c75d6b5f604873b74aba5350ab21be8828465139c2" dmcf-pid="tl8nqa71Sn" dmcf-ptype="general"><br> 앤트로픽이 미국 인공지능(AI) 모델 기업 중 최초로 증시 상장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52b6f2f70db1522d8dd5347f2a3566b61d551fa6411a2f5290d3ea68ef8c8fe4" dmcf-pid="FS6LBNztSi"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나스닥 시장에 종목코드 ‘ANT’로 A종 보통주를 상장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c6e2c05e824ac04acaac5d5352e3d217202c592dceb1a821825fb3d41db2d17" dmcf-pid="3vPobjqFTJ" dmcf-ptype="general">공모 규모와 희망 공모가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앤트로픽이 기업가치를 최대 2조달러(약 2700조원) 수준으로 인정받고 1000억달러(약 133조원)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가 현실화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 IPO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p> <p contents-hash="12c6bfb0c0055ff490ff30d7861981b662744bda986e9acf54286d3f22f60b01" dmcf-pid="0TQgKAB3ld"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6월 스페이스X가 세운 기업가치 1조7700억 달러, 자금 조달 규모 750억 달러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17b8b21744dfb30826d99ad8479f7a1da2d82b3d868ede834666bcde9023899" dmcf-pid="pyxa9cb0he" dmcf-ptype="general">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 달러(약 2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4배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2d432336ade87c7e3f0f905b2ce44e2a9afacb63cad996e964cb28e33dc0c5d" dmcf-pid="UWMN2kKpWR" dmcf-ptype="general">반면 순손실은 807억4800만 달러(약 107조원)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전환사채(CB)와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비현금성 회계 비용 약 724억 달러가 반영된 결과다.</p> <p contents-hash="ab59b996300c6556eeab643c5e7890c5997703db940497e02128a5af51da0eab" dmcf-pid="uYRjVE9UT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16억18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를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기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e34a1c88b50e6e6973a06d1a5c0a03e6b0a444fb4203b609f5c0f194d14158c4" dmcf-pid="7GeAfD2ulx" dmcf-ptype="general">또 지난 6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1124억 달러, 단기 투자자산 약 193억 달러를 보유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b8ce6d2608e5ab2539f329e4acaf8cbb58ddfbdd844e21223fbb9f8b5ae402a" dmcf-pid="zHdc4wV7hQ"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증권신고서에서 AI 기술의 위험성도 상당한 비중으로 다뤘다. 전체 약 400쪽 분량 가운데 위험요인 설명에만 94쪽을 할애했다.</p> <p contents-hash="b7b74b82d1a5db133fee577a2a8d7813f29f2974291096ed0164fad3d141903c" dmcf-pid="qXJk8rfzlP" dmcf-ptype="general">회사는 고도화된 AI가 오용되거나 복제, 무기화될 경우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자사 AI 도구가 해킹 시도에 악용된 사례도 위험 요소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d25427dea041f94e8591e8dd00ef8c6600ace8edb4c6249a9d18366b05696904" dmcf-pid="BZiE6m4qh6" dmcf-ptype="general">아울러 미국 국방부 등 정부 기관과의 법적 분쟁도 사업 리스크로 언급하며, 이로 인해 공공 부문 고객 확보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16ac9966ae4068618f523a5a97369d714d5c6a26842fde9faa56421a5077fe" dmcf-pid="bjpVH6YCC8" dmcf-ptype="general">이번 상장을 통해 독특한 지배구조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db2526be515031a1c5970b75e3b92113d96fb4676ebc69a59446e3c59a34163" dmcf-pid="KAUfXPGhW4" dmcf-ptype="general">공동창업자들은 별도로 설립한 ‘파운더 LLC’를 통해 단 1주의 F형 주식으로 일반 안건에 대해 50.1%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 지분율과 상관없이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p> <p contents-hash="3ffa0f5f0bf378357bc7d66d851e5060e89258e2c37c9b5374ad3f7d29dcf7fc" dmcf-pid="9cu4ZQHlhf" dmcf-ptype="general">다만 독립 수탁자들로 구성된 ‘장기이익신탁’(LTBT)이 별도의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창업진이 이사회를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도록 했다.</p> <p contents-hash="ca33edbc5facc61af019a4d909be8f1d0665a01978798e7bccdd76aab4d507db" dmcf-pid="2k785xXSlV" dmcf-ptype="general">아마존과 구글 등 기존 전략적 투자자들에게는 경제적 권리는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N형 주식을 배정해 경영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d70ac0243da36d9c7f136db619c052f94dfbe3ea3951a92120b1557e230fad6" dmcf-pid="VEz61MZvS2"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공동창업자들은 보유 지분의 80%를 향후 자선 목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전체 주식의 5%를 공익기금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850e314150363b8042aacc7bf981618dfde20908712df3e388710adfd0a0ae4" dmcf-pid="fDqPtR5Th9" dmcf-ptype="general">창업자들은 투자설명서에 첨부한 서한에서 “AI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라며 “인류의 장기적 이익을 위한 첨단 AI의 책임 있는 개발과 관리가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623f6f86945c8468b24cf5b39c8dcca6285a6c72ab55d1b4c1a4dc1da21b244" dmcf-pid="4wBQFe1yWK"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이번 IPO가 생성형 AI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수준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쟁사인 오픈AI보다 먼저 상장에 나서면서 AI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장 평가를 먼저 받게 됐다는 점에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ac17e3423066bfc1e85605135f75ac7b128e344b783804d5361e6a7937486710" dmcf-pid="8rbx3dtWyb"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안전성 논란과 기업가치 평가 등을 이유로 상장을 내년으로 미룬 반면, 앤트로픽은 상장 기업으로서의 투명성이 AI 안전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p> <p contents-hash="6a3b8a2e53eee856f62d372f909a54eda7142681a5d89c3f342f6ebce0a0bcc4" dmcf-pid="6mKM0JFYhB" dmcf-ptype="general">맹준호 기자 next@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스닥 0.8% 반등… 앤트로픽 IPO 기대에 반도체주 강세 10-27 다음 솔리다임 IPO 접은 SK하이닉스…투자 셈법 복잡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