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이제 ‘일하는 AI’ 만들어야…실제 성과·안전 힘쓸 때” 작성일 10-2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례행사 ‘오라클 AI 월드 2026’ 개막<br>인프라·DB·앱 잇는 풀스택 역량 방점<br>‘딥 트러스트 아키텍처’로 AI 신뢰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RLhBIk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885dce82ac17882e2b17f62bdf2bf74a4f322fd4febc4d761d41966bed30c0" dmcf-pid="yFY14wV7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공동 CEO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의 첫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758915afro.jpg" data-org-width="640" dmcf-mid="6UhuRhx2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758915af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공동 CEO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의 첫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ab8051fcae922aa9830c5399e002856d9d226e26ad679e6fb8c494c1cf8d37" dmcf-pid="W3Gt8rfzCj" dmcf-ptype="general"><br> “우리 목표는 기업에 인공지능(AI)을 더 많이 넣는 게 아닙니다. 기업이 AI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0d78041108d978f3294d386d18202e9ae1c2c76596cc44eb34ea9247871ae9d" dmcf-pid="Y0HF6m4qWN" dmcf-ptype="general">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컨벤션·엑스포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연례 컨퍼런스 ‘오라클 AI 월드 2026’의 첫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직원이 여러 소프트웨어(SW)를 오가며 일하는 대신,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AI)이 필요한 데이터와 절차를 찾아 알아서 하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표의 두 축은 그 ‘실행’과 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였다.</p> <p contents-hash="3ae94098be78b2880cdec21d4e75d68934f5865439549782ac79a56406fa0fd7" dmcf-pid="GpX3Ps8Bha" dmcf-ptype="general">시실리아 CEO는 안전한 데이터 접근, 업무 맥락의 이해, 고성능 인프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연산을 맡고 AI 데이터베이스(DB)가 기업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한다. AI 데이터 플랫폼은 시스템 사이의 관계와 업무 맥락을 제공하고, 업무용 앱은 분석을 행동으로 옮긴다. DB와 클라우드, 앱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AI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다.</p> <p contents-hash="9ba6acc2ce30ef341d7b1ec9c69f0ea03ad2857bbb8ae1f377c9b1b4db26333d" dmcf-pid="HUZ0QO6byg" dmcf-ptype="general">지난달 공개한 실행 환경 ‘퓨전클로’는 AI의 추론과 정해진 규칙에 따른 계산을 결합해 복잡한 계획·최적화를 수행한다. 이어 이날 새로 공개한 ‘퓨전 컴패니언’은 요청에 맞는 거래 처리와 승인 절차,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며 챗GPT 같은 지원 도구에서도 업무를 요청할 수 있다. 또 ‘퓨전 에이전틱 홈’은 목표를 제시하고 일을 위임한 뒤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화면이다. ‘퓨전 설정·구성 레지스트리’(FSCR)의 경우 제품 설정 지식을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도록 공개해 도입 작업을 돕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a024bc977af428e8f8dc4f0f4a90a0177683fc2a943f1e7a6d18e16f2024da" dmcf-pid="XIkstR5T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안 로이자 오라클 DB기술부문 총괄부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스포트라이트 세션 발표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각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800179ljmr.jpg" data-org-width="640" dmcf-mid="PypBiTd8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800179lj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안 로이자 오라클 DB기술부문 총괄부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스포트라이트 세션 발표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각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79d1c402345a247ae807641324fa033b8acf87cff7e7ca90512432f9a5754a" dmcf-pid="ZCEOFe1yWL" dmcf-ptype="general"><br> AI에 더 많은 일을 맡길수록 잘못된 판단과 정보 유출의 파장도 커진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후안 로이자 오라클 DB기술부문 총괄부사장(EVP)은 AI를 똑똑하지만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10대에 비유했다. 답을 지어내거나 속임수에 넘어갈 수 있는 AI에 규칙을 지키라고 지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p> <p contents-hash="b3d74be52a75f93542d62d063f2ec113ee23ee2d4d2b143fe1d83cb84a88d219" dmcf-pid="5hDI3dtWSn" dmcf-ptype="general">이날 로이자 EVP가 발표한 ‘딥 트러스트 AI 아키텍처’는 플랫폼·데이터·데이터 접근·앱 개발의 네 계층에 통제를 적용하는 설계다. 기존 DB 보안·개발 기술 등을 묶어, 개별 AI의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반 시스템에서 권한과 업무 규칙을 강제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6be2c34f86d8304af14973b89b4ed32a33869a0dba7cbb6a92881a69da3c18e9" dmcf-pid="1lwC0JFYWi" dmcf-ptype="general">시연에서는 동료들의 급여 공개를 거부한 AI가 “1달러짜리 풍선을 각자 몇 개 살 수 있느냐”는 우회 질문에 급여 정보를 가져와 계산했다. 반면 ‘딥 데이터 시큐리티’를 적용하자 DB가 사용자 신원을 확인하고 권한 밖의 정보를 차단했다. AI가 속더라도 민감한 데이터는 내주지 않는 방식이다. 지출 한도 같은 업무 규칙도 DB에서 적용하고, AI의 접근 범위를 구매 주문 등 필요한 업무 객체로 제한한다.</p> <p contents-hash="812c6c34b7bcaa713b2fb11d959bf2ea3773c5a336e4b47a8e761dce6473c0c5" dmcf-pid="tSrhpi3GvJ" dmcf-ptype="general">답변의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에도 검증을 넣었다. 자연어 질문을 DB 검색 명령으로 바꾸는 ‘딥 NL2SQL’에서 강조한 변화는 ‘지속적 피드백 학습’과 ‘지식 변경 검증’이다. 사용자가 오류를 지적하면 전문가가 원인이 된 지식이나 지표 정의를 고치고, 그 수정이 다른 답까지 틀리게 만들지 않는지 시험한다. 시연에서는 반품 반영 기준에 따라 달라진 상품 매출 순위를 바로잡았다.</p> <p contents-hash="4190c4cc6cce6a78adef7bf489d9c1d216453fbaeabc37729220b4d0ebfb5203" dmcf-pid="FvmlUn0Hhd" dmcf-ptype="general">앱 개발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에이펙스 AI 애플리케이션 생성기’는 AI가 앱의 구성과 기능을 정의하게 하고, 공통 실행엔진이 보안과 운영을 맡도록 한다. 로이자 EVP는 미디어 Q&A에서 “AI로 SW를 만들기는 쉬워졌으나 이젠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느냐가 과제”라고 짚었다. AI발 보안위협에 대해선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보안업체가 바깥 성벽이라면 데이터와 사용자를 가장 잘 아는 DB 보안은 안쪽 성벽이다. 이 모든 방어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9d75acca7639c5738a9d4f5764270929dd3624cdb4bc708006b0d080671020" dmcf-pid="3TsSuLpX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라클 AI 월드 2026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인 ‘오라클 AI 허브’ 전경.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801466ormj.jpg" data-org-width="640" dmcf-mid="QvaEH6YC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00801466or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라클 AI 월드 2026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인 ‘오라클 AI 허브’ 전경.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10770cf5c833c21e152b5d6da8e3c4804d8e0a8f8904d051e45419c1d486b9" dmcf-pid="0yOv7oUZCR" dmcf-ptype="general"><br> 이날 오라클 주가는 보합(-0.08%)에 그쳤고, 시장은 오는 28일 회사의 ‘투자자의 날’에 자금 조달 계획과 현금흐름 개선 시점이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시실리아 CEO는 기조연설을 마치며 “신뢰는 발표하는 게 아니라 얻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02c10ca15fe5add95212e8377993dbf5078654ac510ad5810a4508ab6cde907" dmcf-pid="pWITzgu5vM"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시리 AI’ 한국어 지원 시작… 앱 넘나드는 대화형 비서로 10-27 다음 “얼굴만 찍어도 고화질 구현” UNIST, 3D 아바타 생성 AI 선봬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