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스라엘 양자 SW 스타트업 '클래식' 인수…22억 달러 베팅 작성일 10-27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상반기 인수 마무리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58IFcn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498091a53a35eb47a3052e44c60b43deac5a257888f5091674b779a9f5d71f" dmcf-pid="ZS16C3kL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809-WkUXVfQ/20261027141015098wdqr.jpg" data-org-width="875" dmcf-mid="HHHVm5Nd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809-WkUXVfQ/20261027141015098wd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7c7a081d564c9b9632a6dfda8b48056281fc3caaaf53c930afae01ab0a03f8" dmcf-pid="5vtPh0EoaR"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Intel)이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클래식 테크놀로지스(Classiq Technologies, 이하 클래식)'를 인수한다. 인텔은 10년 간 자체 개발해 온 실리콘 기반 양자 하드웨어에 클래식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결합해 '풀스택(Full-stack)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51c5c9aaa9ce4cd0bad1dfbdb663b714a59b207dbddfe40d8fbe5ffb3f4669ca" dmcf-pid="1TFQlpDgcM" dmcf-ptype="general">인텔은 26일(현지시간) 클래식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각국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b4f8369b85d1610e5eb2825e5dffa5b3c350625b0b7146803d4ed3c5e4d37fa0" dmcf-pid="ty3xSUwajx" dmcf-ptype="general">인텔은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양자컴퓨팅 분야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인 22억 달러(약 2조9130억원)에 달한다. 이는 인텔이 지난 2017년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빌아이(Mobileye)를 153억 달러(약 20조2700억원)에 인수한 이후 단행한 가장 큰 규모의 이스라엘 기업 인수다. </p> <p contents-hash="a925ed579c806dca3a2a56b59f6683e0b0c7d583abf0808d14c13a3f5edfbf65" dmcf-pid="FW0MvurNoQ"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설립된 클래식은 이스라엘군 정보부대와 국방 연구 조직 출신인 니르 미네르비 최고경영자(CEO)와 예후다 나베 최고기술책임자(CTO), 아미르 나베 연구개발(R&D) 총괄이 공동 창업했다. 예후다 나베 CTO와 아미르 나베 총괄은 부자 사이다. </p> <p contents-hash="0811dd52b2f6e4a49eaffcd8efb7e2f7d095808baf16c031b1c19e0c46914036" dmcf-pid="3YpRT7mjNP" dmcf-ptype="general">클래식은 양자물리학이나 복잡한 회로 설계 지식이 없는 일반 엔지니어도 양자 알고리즘을 손쉽게 설계·컴파일(변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기관 등으로부터 총 2억 달러(약 265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사 중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삼성넥스트와 미래에셋캐피탈 등도 포함돼 있다. 립부 탄(Lip-Bu Tan) 인텔 CEO 역시 클래식의 기술력에 주목해 지난 2022년 진행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5e927c58e06220c78421ad3cd4d81ead2c5f13731a49649220a1a6850daaf6e" dmcf-pid="0GUeyzsAg6" dmcf-ptype="general">이에 이번 인수가 탄 CEO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탄 CEO는 아이온큐(IonQ)의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며, 사이퀀텀(PSIquantum) 이사회에도 이름을 올릴만큼 양자컴퓨터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양자컴퓨팅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최근 "늦어도 10년 안에 양자처리장치(QPU)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3대 핵심 프로세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ad480bb4725553b72ce01ec5933c214f58011f6e302b46cbb2117d00b69bdcc" dmcf-pid="pHudWqOck8" dmcf-ptype="general">인텔은 클래식 인수를 계기로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술 개발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인텔은 2015년 네덜란드 국책 연구기관 큐테크(QuTech) 등과 손잡고 양자 하드웨어 기술을 축적해 왔다. 특히 기존 실리콘 반도체 제조 장비와 제조 공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실리콘 스핀 큐비트' 칩과 극저온 제어 전자장치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리콘 스핀 큐비트는 초전도 큐비트 대비 크기가 수백만 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손톱 크기의 칩에 대규모로 집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인텔은 2018년 49큐비트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 '탱글 레이크(Tangle Lake)'를 선보였으며, 2023년에는 12큐비트 실리콘 스핀 큐비트 연구용 칩 '터널 폴스(Tunnel Falls)'와 극저온 제어 칩 '호스 리지 II(Horse Ridge II)'를 잇달아 공개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f98e1340ee9a53c07abfa51beacff0ba6840b5d4f95dbad8410c811f5e51804" dmcf-pid="UX7JYBIkA4" dmcf-ptype="general">탄 CEO는 "클래식 팀 전체가 인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클래식과의 결합은 인텔의 양자컴퓨팅 그룹을 완전한 풀스택 양자컴퓨팅 비즈니스로 탈바꿈시키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예측 불가 AI, 제품화는 어떡하나 …“운영계층 대상 평가·관측·통제가 핵심” 10-27 다음 이승우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 "中 추격 매서워… '블랙박스화'로 기술 유출 막아야" [C-터치 선전 2026]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