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반도체 신화 쓴 국내 첫 ‘4메가 D램 설계도면’ 복원 성공 작성일 10-27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기록원, 훼손된 도면 8개월간 복원<br>1986∼1987년 도면 15건·67매 되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wN36YC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602ff7730c49bcdd870041f9a9ced127cb007754062f116f73d4cd61f07540" dmcf-pid="0arj0PGh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 제19회 반도체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4메가(M) 디램(DRAM) 설계도면(1986∼87년)’ 15건 67매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 4메가(M) 디램(DRAM) 설계도면이다. 행안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42143124vixz.jpg" data-org-width="640" dmcf-mid="8EIE7R5T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42143124vi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 제19회 반도체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4메가(M) 디램(DRAM) 설계도면(1986∼87년)’ 15건 67매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 4메가(M) 디램(DRAM) 설계도면이다. 행안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213e3deb03d042233751fb3c417979133aab461f923bb383c34e776ea9ad48" dmcf-pid="pNmApQHlS0" dmcf-ptype="general"><br>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 제19회 반도체의 날(10월29일)을 맞아 국내 최초 ‘4메가(M) 디램(DRAM) 설계도면(1986∼87년)’ 15건 67매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복원된 설계도면은 소장처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전달된다.</p> <p contents-hash="de23d43bd3ab6b9e05d8eb6c1bf6ece4f937375135ee026769cece5640b400c0" dmcf-pid="UjscUxXSh3" dmcf-ptype="general">D램은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다. 스마트폰과 PC, 가전, 통신 외에 우주, 항공, 방위산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p> <p contents-hash="6d12c7c172040d9afe67b6a998c4d0abf5a7d7a794f209746e558bbcfe001d1f" dmcf-pid="uAOkuMZvlF" dmcf-ptype="general">한국은 1993년부터 D램을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정부는 1981년 ‘반도체공업 육성 계획’을 시작으로 1986년 4메가 D램 개발을 위해 ‘초고집적 반도체기술 공동개발 사업’을 수립했다.</p> <p contents-hash="31a0b0e10e891a6b96e1e103795c87b5d191abffe4cd6734cd52b5677aa1ea03" dmcf-pid="7cIE7R5Tyt" dmcf-ptype="general">반도체 공동사업은 정부와 ETRI가 주도해 삼성반도체통신, 금성반도체, 현대전자 등 민간 기업과 학계가 대거 참여한 초대형 산학연 공동개발 프로젝트였다.</p> <p contents-hash="eda1d22e41fd0786563084e8759384fa0e42578d818256221b6d09f26c3d7070" dmcf-pid="zkCDze1yy1" dmcf-ptype="general">한국은 1989년 4메가 D램 개발 성공 이후 1991년 16메가, 1992년 64메가, 1994년 256메가 D램 개발을 연속 성공시키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p> <p contents-hash="3ba8dc970d35426f1faa24eb33bc0c209e863cb4f1d3b8b409f02ee45ba934bb" dmcf-pid="qG0Xdm4ql5" dmcf-ptype="general">1983년 64K D램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2013년 지정됐고, 1992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64메가 D램과 1989년 개발된 4메가 D램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2019년, 2025년 각각 등록됐다.</p> <p contents-hash="7a0bba27e16d514b15a8157d06f39c513f78eabaee65e095e1fb605fc77166aa" dmcf-pid="BHpZJs8BlZ" dmcf-ptype="general">이번에 복원된 기록물은 1986~1987년 당시 4메가 D램 칩 전체의 설계 구조를 담은 풀칩(Full chip) 도면이다. 국내 독자 기술로 완성한 메모리 칩의 전체 모습과 개발 성과, 기술 수준 등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원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5d2b01b25816d6b1d08499067b996e567e1639cf6c97b04c259a08f1fc6a2d" dmcf-pid="bXU5iO6b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는 1981년 ‘반도체공업 육성 계획’을 시작으로 1986년 4메가 D램 개발을 위해 ‘초고집적 반도체기술 공동개발 사업’을 수립했다. 사진은 초고집적반도체기술 공동개발 표지다. 행안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42144402vzah.jpg" data-org-width="640" dmcf-mid="FRadGbCE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42144402vz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는 1981년 ‘반도체공업 육성 계획’을 시작으로 1986년 4메가 D램 개발을 위해 ‘초고집적 반도체기술 공동개발 사업’을 수립했다. 사진은 초고집적반도체기술 공동개발 표지다. 행안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b56cf7fe3d056bfb4e03544c41f4629fa54ab2accbb4125cb7dd5c436de0e0" dmcf-pid="KZu1nIPKlH" dmcf-ptype="general"><br> 기존 1메가 D램 대비 4배의 집적도를 구현하기 위해 메모리 셀을 더 작게 만들고, 배선과 회로를 효율적으로 배치·연결한 핵심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e94a8212226b392e63b1e164fb251d9530cb895b14dd5e42e26f2afb086dcd27" dmcf-pid="957tLCQ9lG" dmcf-ptype="general">복원 전 기록물은 길이가 1~3m에 달하는 대형 도면으로 말린 상태로 장기관 보관되면서 생긴 주름과 꺾임, 가장자리 찢김이 심각했다. 찢어진 부분을 연결하려고 사용한 비닐 테이프의 접착제가 변색되고 딱딱해져 추가 훼손까지 우려됐다.</p> <p contents-hash="e84dbef7d671d6e3cc88aba93498bc1ad085632994a596d8c1a089bd4346d7d0" dmcf-pid="21zFohx2yY" dmcf-ptype="general">국가기록원은 ‘맞춤형 복원·복제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8개월간 정밀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테이프 제거 도구와 유기용매를 이용해 테이프를 떼어낸 뒤 원본과 유사한 한지에 오리나무 열매와 도토리 껍질 등 천연재료로 염색해 손실된 부위를 세심하게 보강했다.</p> <p contents-hash="36712fcbf9376f26bcc39f8d1aefeab4693a7cf7a27cb8988adcb2e5a31d1e88" dmcf-pid="Vtq3glMVWW" dmcf-ptype="general">긴 도면의 말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름 6cm의 중성롤을 이용한 보존용 ‘굵게말이 축’과 전용 보존 상자를 제작해 향후 보존과 취급을 쉽게 했다.</p> <p contents-hash="89e31794efa113da841e2fb7ab6e24009122d0dfaaa8f096e746e58fbe5d2cc0" dmcf-pid="fFB0aSRfvy" dmcf-ptype="general">복원이 완료된 도면은 고해상도 전자화 작업을 거쳐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고품질 원문으로 제공된다.</p> <p contents-hash="f88bb1dc948570ca6b2448ec289d5fa732218c511a86c0e2ff8d0abf67842d66" dmcf-pid="43bpNve4ST" dmcf-ptype="general">국가기록원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가 기록물의 보존 수명을 연장하고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맞춤형 복원·복제 처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3·1 독립선언서’(독립기념관 소장),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우승상장’(손기정기념관 소장)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a05a142413b67bc97b27f88342fe524384bd52115e5b387afa1bede3f93d167d" dmcf-pid="80KUjTd8hv" dmcf-ptype="general">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반도체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보여주는 기록의 가치를 되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복원된 기록물이 널리 활용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f82e54c560ad9f9bd4620da139e361cb03d8d2cb4a6db59d92a9922d99a016" dmcf-pid="6p9uAyJ6WS" dmcf-ptype="general">권성하 기자 kwonmine1@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직도 안쓰나요?"...디자인 툴 '캔바' 이제는 업무 플랫폼 10-27 다음 히스로공항, 어도비 AI 입는다...“개인 맞춤형 경험으로 모든 여정 더 낫게”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