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한 목소리 "AI 인사 결정, 판단은 사람이" [현장] 작성일 10-2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스픽·에스티로더, 암참 HR 워크숍서 AI 인사관리 대응책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IhXKhD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afc9b11aa62976245a836055a68fa7adce76b6c063df3c6f2c03793b3bc681" dmcf-pid="qiClZ9lw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3754lrzz.jpg" data-org-width="640" dmcf-mid="pRUz8Nzt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3754lrz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968aa693873143ea54b2b7bff504a4e59a51976fb01ef4e770e2286a54b8be" dmcf-pid="BnhS52Srv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기업이 인공지능(AI)을 채용과 인사평가, 조직개편 등에 활용하더라도 최종 결정에 따른 책임까지 AI에 넘길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AI가 관여한 인사 결정에 이의가 제기될 경우 기업이 판단 기준과 활용 데이터, 최종 결정 과정을 설명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의견이다.</p> <p contents-hash="f74252dc5928d15ead7da44a7267bcf8e80a556fdbd6c363377375e777549905" dmcf-pid="bLlv1VvmhN"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2026 HR 워크숍'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인력·조직 혁신과 경영 위험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홍정아 암참 멤버십·전략실 총괄 전무가 좌장을 맡고 구글,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김·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34d387de0fa3027b1330e60cac6f9293eaeaa94f8643dfae39bd1c8eda2dcb" dmcf-pid="KoSTtfTs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5040tnpb.png" data-org-width="640" dmcf-mid="UgOCHbCE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5040tnp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a9e81baceb91ecfb7a2bedf3240a174ab0ce46483adfe6b3a6b89ae5aa3936" dmcf-pid="9gvyF4yOlg" dmcf-ptype="general">홍 전무는 "AI 도입이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경우 근로자는 어떤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며 인사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화두로 던졌다.</p> <p contents-hash="ebc3279128fa8d6d653ca244baa72aeb9c57956fcaef9fb7eef622e521868e8a" dmcf-pid="2aTW38WIyo" dmcf-ptype="general">이에 박현제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AI에 권한을 위임할 수는 있어도 책임까지 위임할 수는 없다"며 "기업은 AI에 어떤 판단 기준을 제시했고 어떤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최종 결정권자가 어떤 절차와 기준으로 판단했는지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d1e016ca6ea28bd380ce9b0048c7d704cd29dd999b9870e6f1993d7ddbaad894" dmcf-pid="VNyY06YClL" dmcf-ptype="general"> 박 변호사는 근로자의 권리·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완전 자동화된 결정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거부권과 설명 요구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의 권고를 사람이 실질적으로 검토한 경우와 결과를 형식적으로 승인한 경우는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AI를 활용한 직원 감시 등은 노사협의회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df78b6dd0ac781e13860194a3368cd7df858ec33e06d093414d9cf4a688456" dmcf-pid="fjWGpPGh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6320eclg.png" data-org-width="640" dmcf-mid="u4qbQcb0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6320eclg.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25084506e9ca6063a731b737941b2a9c4d6a029200612629cf9a5bc5386e50" dmcf-pid="4kHZ7MZv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7664mpnk.png" data-org-width="640" dmcf-mid="7RmOYqOc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552796-pzfp7fF/20261027165237664mpn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312eb9291e723bc491fb59d91f023b664111d46b9c5651eaf5cacb9c94fa85" dmcf-pid="8EX5zR5TWJ" dmcf-ptype="general">기술기업들은 AI 활용을 조직의 실제 성과와 연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윤채은 구글 아시아태평양 퍼블릭어페어스 총괄은 "AI 활용 교육은 시작일 뿐이며 조직마다 필요한 기술과 역량은 다르다"며 "AI 도구를 얼마나 사용했는지보다 실제 절약한 시간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13cff2565792698dbe1b62c3d0ab5eba0d536fbca98ce53a13fb395ab1b472" dmcf-pid="6DZ1qe1ySd" dmcf-ptype="general">이선재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아태지역 인사운영 리드는 구성원들의 불안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고 봤다. 그는 "기업이 말하는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이 직원들에게는 일자리 대체나 새로운 평가 기준에 대한 불안으로 들릴 수 있다"며 "AI를 통해 확보한 시간과 자원을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3fb8f6b952b0574528e2b1e527f55fb1dca72f98489a88bb1912336eec3972" dmcf-pid="Pw5tBdtWSe" dmcf-ptype="general">에스티로더 측은 인간의 판단과 고객 관계를 강조했다. 최지희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인사총괄은 "AI는 고객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대체하기보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 수단"이라며 "기술 투자와 사람의 역량 개발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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