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넥슨, 이용자 행동 기억하는 'AI NPC' 개발 작성일 10-2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이브 메모리'로 게임 플레이 맥락 실시간 파악…AI NPC 기억력 고도화<br>자체 DB '패스트그래프' 개발…예상 운영비 98% 감소·쓰기 성능 최대 2.7배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2W8NztyY"> <p contents-hash="88379e18b35c29099372e334f3cc0f01e137e9fc0ff2408fd08cb8b0a35759f0" dmcf-pid="WmtDpPGhCW"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슨이 이용자의 게임 내 행동을 실시간으로 기억하는 인공지능(AI) 엔진을 공개했다. 이용자의 플레이 기록을 하나의 기억으로 연결해 게임 속 비플레이어 캐릭터(NPC)가 과거 행동에 맞춰 반응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기억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도 자체 개발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e9c8de1922cf5b18c5db8df178aa596a788d72a5316ca7403919f501083c5c" dmcf-pid="YsFwUQHl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윤호 넥슨 AI본부 선행데이터기술팀 엔지니어가 27일 열린 'Games on AWS 2026'에서 AI 기억 엔진 '라이브 메모리(Live Memory)'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inews24/20261027173443159ayfh.jpg" data-org-width="580" dmcf-mid="x2tDpPGh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inews24/20261027173443159ay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윤호 넥슨 AI본부 선행데이터기술팀 엔지니어가 27일 열린 'Games on AWS 2026'에서 AI 기억 엔진 '라이브 메모리(Live Memory)'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f82e70190eb72208da26f5200d37d247192973d2f7e4272463b97748196d7c" dmcf-pid="GO3ruxXShT" dmcf-ptype="general">정윤호·배승종 넥슨 AI본부 선행데이터기술팀 엔지니어는 27일 열린 '게임온(Games on) AWS 2026'에서 AI 기억 엔진 '라이브 메모리'와 자체 그래프 DB '패스트그래프'의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ee968fc4db6edfe692c6b462df838e83fc3c2fe60f2721f4308e1f0517d5363" dmcf-pid="HI0m7MZvSv" dmcf-ptype="general">라이브 메모리는 아이템 강화와 장착, 파티 가입, 던전 입장, 보스 처치 등 이용자의 행동 기록을 연결해 하나의 기억으로 구성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AI NPC가 이용자의 과거 경험에 맞춰 반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b6007a1edf1523af9efbf9b9ea1954782d29c23be483860841bdbec6a5fd38" dmcf-pid="XCpszR5TvS"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이용자가 대장간에서 무기를 강화한 뒤 해당 무기로 보스를 처치하고 돌아온다면 NPC가 "내가 어제 강화시켜 준 무기로 보스를 물리치고 왔구먼. 자랑스럽네"라고 반응한다. 같은 무기를 반복해서 강화한 이용자에게는 "이미 13번이나 강화한 무기일세.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나?"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218f7ba9a98be93c28fc703b7edcbef6a12b129d892411134332f6b5a6e8e07d" dmcf-pid="ZhUOqe1yll" dmcf-ptype="general">정 엔지니어는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AI NPC라면 이용자가 방금 행동한 행동마저도 인지하고 그에 맞는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5cdefcd983fd8c37af3dcd853fa413d17c4af54b5aaeb5f986c1d3c1d9c8cd4" dmcf-pid="5luIBdtWCh" dmcf-ptype="general">넥슨은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이용자의 행동 기록을 그래프 구조로 변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개별 행동을 단순히 저장하는 대신 시간과 장소, 사건 간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3a5492435b4710e63a033c61941a54b3a3de83b40dd104d96c92a69a500d295" dmcf-pid="1S7CbJFYvC" dmcf-ptype="general">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매번 호출하지 않고 사전에 정의한 규칙을 활용해 처리 비용과 정보 손실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억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그래프 DB 패스트그래프를 자체 개발했다.</p> <p contents-hash="8a5891e5a5882a859009b1472a1b16139ddf90330130e79400b36af35542d6da" dmcf-pid="t7dpLIPKyI" dmcf-ptype="general">넥슨은 기존 상용 그래프 DB로 이용자 100만 명의 기억 데이터를 저장할 경우 약 430TB의 메모리, 연간 운영비 412억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반면 패스트그래프는 데이터 압축과 저장 구조 최적화를 통해 메모리 사용량을 8.2TB로 줄였으며, 연간 예상 운영비는 약 8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578658f1fd46ccf7e97aebee85ca7821aaaac78aa86c61717f03d31769e3af4" dmcf-pid="FzJUoCQ9yO" dmcf-ptype="general">배승종 엔지니어는 "실제 넥슨 게임 데이터를 활용한 쓰기 성능 시험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2.7배 빨랐다"며 “많은 이용자의 기억 데이터를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e11fe8e719f33a17265e21dcb0ba2695e812ce078c19a2dec0d752963736e1" dmcf-pid="3qiughx2hs" dmcf-ptype="general">넥슨은 향후 이용자의 행동뿐 아니라 대화와 감정까지 기억하는 AI NPC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배 엔지니어는 "다음 목표는 나를 기억하는 AI NPC"라며 “이용자와 더 생동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NPC를 만들겠다”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89a40fa9fd6216be0801d915476f042521a7535e4513ec8bc079a1493a8b8e5a" dmcf-pid="0Bn7alMVvm" dmcf-ptype="general">/곽민구 기자<a href="mailto:allrounder9261@inews24.com" target="_blank">(allrounder9261@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지에서 200㎞, 갑옷 두른 양서류가 바다를 정복했다 [사이언스 브런치] 10-27 다음 네이버, 90억달러 AI 인프라 계약 완료…엔비디아 투자 본격화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