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전략연구사업 ‘본원 쏠림’ 심각…지역조직 ‘소외’ 불만 커져 작성일 10-2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PBS 폐지 이후 도입된 전략연구사업 ‘본원’ 독식<br>올해 77개 과제 중 10개만 지역조직서 수행<br>지역 연구역량과 지역산업 연계한 사업발굴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yah3kL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08b02708f40c72e81117f117fc2b3c257311f1ad94b8c5946a22b0297c1606" dmcf-pid="94WNl0Eo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연연 지역조직의 실험실 모습. 디지털타임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72944203emfe.jpg" data-org-width="640" dmcf-mid="bfBTUQHl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dt/20261027172944203em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연연 지역조직의 실험실 모습. 디지털타임스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8980ffa5884708137bc63ed24e9298265af53072b800e59734aae4e77b8811" dmcf-pid="28YjSpDgCV" dmcf-ptype="general"><br> 포스트-PBS(연구과제중심제도) 체제에서 과학기술 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새롭게 도입된 전략연구사업이 본원 중심으로 편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ea4d2d1d00416b02be6f860b3ae48a9d8f2e245e25e9605619c7b27cdffd1d4" dmcf-pid="V6GAvUwav2"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역분원과 지역조직이 전략연구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역 연구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3069e6d8cb01618963b60350421be0fe3604dc239919b9995bbd92bbacb4a1a" dmcf-pid="fPHcTurNy9" dmcf-ptype="general">출연연 지역 연구역량과 지역 산업 현장 간 연계성을 충분히 반영한 전략연구사업 발굴 및 선정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4da529a689c65d678bbbc3043d4894d0e8ca959c7d58421b31e039b8d6f58208" dmcf-pid="4umMkWiPSK" dmcf-ptype="general">27일 출연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올해 전략연구사업으로 77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364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eef6210aef0c328b5c8449df17061dc296ec1369572b5e31c6957ef413c5703" dmcf-pid="87sREYnQyb" dmcf-ptype="general">출연연 전략연구사업은 PBS 폐지 이후 출연연을 과제 수주 중심의 연구기관에서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p> <p contents-hash="cf10495d14aebe7812347f48edbde02ca6045d33be2a8507f76af4160e1c9184" dmcf-pid="6zOeDGLxyB" dmcf-ptype="general">기존 PBS가 연구자가 과제를 수주해 연구비와 인건비를 확보하는 구조였다면, 전략연구사업은 정부가 연구자의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국가적 임무에 맞춰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c5c60b9652d124263c4a108b7c1d3dd9f3bc30ce226c56bef114bdb16a3c3063" dmcf-pid="PqIdwHoMlq" dmcf-ptype="general">기관별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0개 과제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9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6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각 5개) 등의 순이었다.</p> <p contents-hash="ea2c84d61283fecf07f2c8f0319a16292eb04840ab559b191a6aac0cf7b3f71a" dmcf-pid="QBCJrXgRhz" dmcf-ptype="general">대다수 출연연이 기관 규모와 연구분야 등에 따라 1∼4개의 전략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2b2a8474b9eb4131da22bc1227d88f4da6ce745e107ab6b9dca55969717c941" dmcf-pid="xbhimZaeh7" dmcf-ptype="general">문제는 전략연구사업이 본원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77개 전략연구사업 중 지역에서 수행하는 사업은 고작 10개로, 전체의 13.0%에 그쳤다. 8개 사업 중 1개 사업을 지역에서 맡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b6c065dfa56b232b399c3a1257d67b30f1047a55077fb3ffcc2f9b95ee71196e" dmcf-pid="yr4ZKi3Gyu" dmcf-ptype="general">특히 다른 출연연과 달리 본원보다 지역센터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기원(4개 과제)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지역 조직에서 수행하는 전략연구사업은 6개로 줄어든다. 전체 사업의 7.8%에 불과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e3b14dc667f6dc599c73822e15b4363a1d6a35fdc8468541392b32c926e1d61" dmcf-pid="Wm859n0HhU" dmcf-ptype="general">이처럼 전략연구사업이 본원 중심으로 배분되면서 지역분원과 지역조직을 홀대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760833e324382e6f7747bc38db1ca22b6e2f2e7679a28ce0e2c9707292645fb" dmcf-pid="Ys612LpXWp" dmcf-ptype="general">출연연 지역분원의 한 연구자는 “전략연구사업 기획 단계부터 선정 단계까지 본원 중심으로 이뤄지고, 분원의 제시할 수 있는 구조도 여의치 않다보니 소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5ee2722cbeac0fd947613a1213374cabbed4e6c213a7066b01f5c7548e5a88d" dmcf-pid="GOPtVoUZv0"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연구자는 “출연연 지역분원과 지역조직은 지역 산업과 연계돼 있고, 원천기술보다는 응용·산업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특성 때문에 본원에 비해 전략연구사업이 선정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24115b69a8cf385ceb5c7270d08a70e27fc6048d13ddfd4d39932267d8e44f" dmcf-pid="HIQFfgu5h3"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전략연구사업에 대한 지역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8년부터 지역 배분을 늘려 나가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d0c30dc1a5627d1056edef0561d19b5fdb1a281dd2aa4f897542d18e7da8210" dmcf-pid="XCx34a71vF"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역분원과 지역조직만이 수행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검토하고 있다”며 “전략연구사업에 지역트랙을 별도로 두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25fb87dc92d61b1c2b1d7338740c4e655f571e1ded12eabc3d0203b46c79ae" dmcf-pid="ZhM08NztTt"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AI, 중국칩만으론 불안"… 고성능 한국 D램 구하기 '혈안' 10-27 다음 NIPA, 국산 AI 돌봄 서비스 일본서 검증…해외 사업화 지원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