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 과감한 R&D 투자, 미래를 향한 약속 작성일 10-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br>AI·원자력 등 기술패권 경쟁 격화<br>정부, R&D 예산 2년새 10조 늘려<br>연구개발 힘 실어 성장동력 창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p1o0Eo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34526b54757158e2d79e7212331cb8748adb41bbfbc73b8c8720542b024749" dmcf-pid="PcUtgpDg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050127429sgjb.jpg" data-org-width="300" dmcf-mid="8lhm9CQ9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050127429sg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bd0d0e2a0f63ef9207ba618365c21a0be0adec10b125d4cd163f2113032e24" dmcf-pid="QkuFaUwaTS" dmcf-ptype="general">요즘 인공지능(AI)의 발전을 지켜보면 몇 달 전의 상식이 금세 먼 과거의 것이 되고 있다. 미토스의 등장에 세계가 놀란 지 얼마 되지 않아 복잡한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처리하는 AI가 잇달아 공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 발전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변화가 가져올 위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급기야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쟁이 뜨겁다.</p> <p contents-hash="ce2b0adce7a602edabc42cbaf531cc7fa1d25b3089415508e759761e7e0855b9" dmcf-pid="xE73NurNvl" dmcf-ptype="general">이미 AI 기술에서 앞선 나라가 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선도국을 추격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도 열어야 하는 우리가 발걸음을 늦추는 것은 다른 문제다. 기술력의 차이는 산업과 경제·안보의 격차로 굳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AI로 인해 발생할 안전 문제까지 뒤로 미루자는 것은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 책임’이다. 페달을 밟되 제대로 작동하는 브레이크를 함께 갖추면서 나아가야 한다.</p> <p contents-hash="b279e27a2e8f84a0939646a1e5467db061a9adc2045950fe1c9ce8dfb9eb9008" dmcf-pid="y7cg3AB3Th" dmcf-ptype="general">더욱이 경쟁은 AI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차세대 원자력, 핵융합, 우주, 양자 기술까지 주도권을 다투는 무대가 넓어지고 있다. 각국 정부가 투자와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서면서 기술 경쟁은 기업의 영역을 넘어 국가 대항전이 된 지 오래다. 결국 승부는 국가가 얼마나 앞서 대비하느냐에서 갈릴 것이다.</p> <p contents-hash="9712e4c26d48c383ec7e6b5e00e78f7ed310c5df75dacd63ca21144018d87989" dmcf-pid="Wzka0cb0CC"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 국민주권정부는 과학 연구 현장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연구개발(R&D) 투자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왔다. 지난해 29조 6000억 원이었던 정부 연구개발 예산을 2027년에 39조 5000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확대한 것이 대표적이다. 2년 만에 약 10조 원을 증액해 40조 원에 육박하는 국가연구개발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정부 출범부터 그려 온 전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세계의 흐름과 변화를 읽고 다음을 위한 전략기술의 틀을 세운 뒤 대통령이 제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부처가 힘을 모아 2027년 예산으로 구체화했다. 중장기 과학기술 전략을 실제 투자와 사업으로 연결해 국가연구개발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p> <p contents-hash="b2b62537aa1af408a32d1f502bb3acfd9ee681df16166973aa768d1a0c496111" dmcf-pid="YqENpkKpCI"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 8월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 전략(2026~2030)’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200조 원 이상을 투입해 무엇을 이루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전략에 담긴 2030년 반도체(메모리·파운드리) 제조 세계 1위, 피지컬 AI 1강, AI 데이터센터 수출 산업화는 구호에 그치는 목표가 아니다. 공장이 더 똑똑해지고 우리가 지은 데이터센터가 해외로 나가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긴다는 뜻이다. 우리 손으로 달 착륙에 도전하고 원자력 선박 개발에 나서며 생각만으로 기기를 움직이는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기술과 양자컴퓨터를 직접 만드는 일도 그 안에 있다. 연구실에 머물던 과학기술의 가능성을 산업의 경쟁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바꾸는 것, 이것이 국민주권정부가 예산에 담은 약속이다.</p> <p contents-hash="190c4d74b4e67cfedb4eb7994df1e6c636cb09ff5e404c185f595a9bb2321118" dmcf-pid="GBDjUE9USO" dmcf-ptype="general">AI와 국가연구개발 투자의 방향을 정하는 일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지금의 판단 하나가 다음 세대의 기회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쌓아온 회복의 기반 위에 과감한 투자로 힘을 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실하게 만들어 내겠다.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p> <p contents-hash="ba2e868da2f31ba0231d095a00a4121d9d5f3f7efdf3b7a2a50f836625b41fe0" dmcf-pid="HbwAuD2uTs" dmcf-ptype="general">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사실확인단체 10곳 선정…내년 시민단체로 확대 10-28 다음 [인터뷰] "AI가 제작 효율 높이지만, 창의적 선택은 사람 몫"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