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밖으로 나온 네이버…공연장·경기장까지 파고드는 이유 작성일 10-28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sW5gu5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1ba146b42e72810dedd265f2f7a8b7b5e6d65b571110172432d6fc079da29a" dmcf-pid="yO9MnFcn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네이버페이가 마련한 NFT 티켓 안내소. 올해 전국체전에는 처음으로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NFT 티켓이 도입됐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20261028060248613unkn.jpg" data-org-width="5000" dmcf-mid="613K8Td8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20261028060248613un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네이버페이가 마련한 NFT 티켓 안내소. 올해 전국체전에는 처음으로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NFT 티켓이 도입됐다./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83e955bda1f05ae3fa7e044a0ddabbb8008de3f3aa6a6deeca520261f14d46" dmcf-pid="WMyF7wV7HM" dmcf-ptype="general">검색창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던 네이버가 이번에는 공연장과 거리로 이용자를 모으고 있다. 유료 멤버십 회원을 위한 첫 오프라인 축제를 열고, 대형 공연장·e스포츠 경기장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곳에서 관객이 입장하고 물건을 사는 과정에 네이버의 인증·결제 서비스를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온라인에서 확보한 이용자 기반을 오프라인 서비스 이용과 거래로 이어가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7fd856ea140b643b436c37116f1585ac707f04246b866e7ecd79722b9501834" dmcf-pid="YRW3zrfz1x" dmcf-ptype="general">2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첫 오프라인 축제 ‘넾페스타’가 열린다. 실리카겔·자이언티 등의 공연과 온라인 입점 브랜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얼굴 인증 서비스 ‘Npay 페이스사인’과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활용해 입장부터 현장 결제까지 연결한다. 디지털 지갑 ‘Npay 월렛’에 방문 기념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도 진행한다. 주변 식당과 연계해 네이버로 예약한 고객이 기획전 참여 커넥트 설치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행사장 밖에서도 예약·결제 서비스 이용을 유도한다.</p> <p contents-hash="eef92598659f133c711a68ddf25ae68d4e2dae199b4a36ab80cca55dbb7ba0cf" dmcf-pid="GeY0qm4q5Q"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사업 확장과 맞닿아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네이버 결제 단말기 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의 검색·광고·쇼핑·결제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2027년까지 온·오프라인을 합친 소비자 대상 커머스 결제액에서 국내 1위에 오르고, 5년 안에 네이버 아이디 기반 오프라인 결제 규모를 130조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d3ace9f307f706cc1ffa0a7b0822578cbecaaa44c159f946baebf767e94b1121" dmcf-pid="HdGpBs8BHP"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오프라인 결제를 늘리려는 이유는 수수료 수익에만 있지 않다. 온라인 검색·예약 정보에 매장의 주문·결제 기록을 연결하면 소비자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사업자의 매출 분석과 고객 관리,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하고, 자체 AI가 이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과 매장을 추천하는 데도 쓰겠다는 구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7544dbd890d2a754a3f5b46478b75d09b52db14ad68b603603a33e04dbf914" dmcf-pid="XJHUbO6b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아레나 예상 조감도.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20261028060249992fdne.jpg" data-org-width="1920" dmcf-mid="QrwvHn0H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20261028060249992fd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아레나 예상 조감도. /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fa2ff23130eb38a63610e531c22b5447c6dda1b24559ae6e618aacc85a40d7" dmcf-pid="ZiXuKIPKH8"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공연장·스포츠 현장에 자사 서비스를 접목하는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명명권 계약을 맺고, 12월부터 3년간 공연장 이름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로 바꾸기로 했다. 관객이 ‘Npay 페이스사인’으로 얼굴을 인증하거나 디지털 지갑 ‘Npay 월렛’에 보관한 NFT 티켓으로 입장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로 공연장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하고, 스마트폰 화면에 실제 모습과 이동 방향을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길 안내도 도입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이곳에서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참가하는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도 연다.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실시간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해 예매부터 현장 입장, 온라인 시청까지 모두 연결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59d67dd24ace4e4bd7778ff2c532e428961fcb9b650f1dfe6e67363805d1bb5" dmcf-pid="5nZ79CQ9Y4" dmcf-ptype="general">e스포츠에서도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 리그 LCK 등의 중계권과 공식 경기장 명명권을 확보했다. 온라인에서는 ‘치지직’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서울 종로구 경기장은 ‘치지직 롤파크’로 이름을 바꿔 브랜드 좌석과 운영 부스를 마련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현장으로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9c079cf7e418b6fe2847cbdef30957da71368111312e7524e737fa2b3c81e041" dmcf-pid="1L5z2hx2Yf" dmcf-ptype="general">이 같은 확장은 인공지능(AI)이 검색을 대신하는 시대에 네이버가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라는 질문과도 연결된다. AI가 정보 비교와 상품 선택을 대신할수록 이용자가 직접 포털에서 검색하고 광고를 볼 기회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퍼스널 AI 에이전트 확대는 네이버의 광고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그러나 AI 팩토리 사업 진출, 오프라인 사업 확대 등 신사업 진출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업당 내년 AI 예산 18억원…투자 늘리고 성과 따진다 10-28 다음 119명인 줄 알았는데 2210명 정보 유출… 금융권 해킹, 피해 규모 작아 보여도 안심 못하는 이유는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