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움 10분 받았는데…혼자 문제 풀 때 포기 더 빨랐다 작성일 10-2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22명 대상 실험서 AI 사용 후 문제 해결 능력·지속성 저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1hUw3kLcd"> <p contents-hash="b8b1b5d9e56d8abe8badd0ddadd9c1ac6826051af05f48d4639d6f53ba1a6388" dmcf-pid="Ytlur0Eoje"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면 당장은 정답을 맞힐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AI 없이 혼자 문제를 풀어야 할 때는 오히려 쉽게 포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변화는 약 10분간 AI를 사용한 뒤에도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1639a11de6f7d1eee4a1795f2e716eecdf5db4aa3696eedcfc3f7aa4178da3a" dmcf-pid="GFS7mpDgjR" dmcf-ptype="general">27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UC버클리 등 공동 연구진은 AI 사용이 사람의 문제 해결 능력과 과제를 끝까지 수행하려는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c1e8479d1dff12b483346c15bad3db3ca80b4674d177cf4ced61158aa566761" dmcf-pid="H3vzsUwaNM"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총 1222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독해 문제를 활용한 세 차례의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을 AI 도움을 받는 집단과 도움 없이 문제를 푸는 집단으로 나누고, 이후 AI 사용을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변화를 비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ed4131d2765fe4aa3463aaf6f453c3786418a5a8e7983339df7a244f66dece" dmcf-pid="X0TqOurN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면 당장은 성과가 높아지지만, AI 없이 혼자 문제를 해결할 때는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ZDNetKorea/20261028091432076invm.jpg" data-org-width="639" dmcf-mid="y4LlMIPK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ZDNetKorea/20261028091432076in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면 당장은 성과가 높아지지만, AI 없이 혼자 문제를 해결할 때는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2b08a75e37bc97ab581b2fcff8d0a352815d1986858f0b95c6a4b19badbd54" dmcf-pid="ZZI0EtAijQ" dmcf-ptype="general">첫 번째 실험에는 35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총 15개의 기초 분수 문제를 풀었으며, 일부는 챗GPT를 이용해 풀이 방법이나 정답을 확인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f95b033461c5bfa53143e4d676e0783eaa6bb22d1440aeb809b7fcbdeea9461e" dmcf-pid="55CpDFcngP" dmcf-ptype="general">실험 초반에는 AI를 이용한 참가자들의 정답률이 더 높았다. 그러나 12번째 문제 이후 AI 사용을 중단하자 정답률이 빠르게 떨어졌다. 반면 처음부터 AI 없이 문제를 풀었던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1135037c4d042a8b2015d6cc6b413bdf089138b8ef98b7435be0ef3787ee3f73" dmcf-pid="11hUw3kLc6" dmcf-ptype="general">667명이 참여한 두 번째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AI를 사용하던 참가자들은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문제를 틀리거나 아예 풀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늘었다.</p> <p contents-hash="7d83f7c051759dc54a4e52a4dab1334bd99761767cc17fea8e5be63809f05c08" dmcf-pid="ttlur0EoN8"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201명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입학시험(SAT) 유형의 독해 문제를 활용한 세 번째 실험도 진행했다. 이 역시 AI 지원이 사라진 뒤 참가자들의 정답률과 문제 해결 지속성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f66daa108c1d451ba41c4d3921e64613d45b9df7b561e52f6ca6001595e8f63f" dmcf-pid="FFS7mpDgj4" dmcf-ptype="general">특히 AI로부터 정답을 직접 제공받는 데 의존했던 참가자들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f2c1f4b1f879ccc3960ffa86cc9db86a4cd99e6fc7e09c4a95c849829add7de3" dmcf-pid="33vzsUwajf"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AI가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환경에 익숙해지면 스스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cbfa7e73c7bae9cbe9750fcd9d6e208694e5b6e7d69a19a4d46ee197e3564b7" dmcf-pid="00TqOurNAV" dmcf-ptype="general">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려움을 견디는 경험이 줄어들면서 AI 없이 과제를 수행할 때 쉽게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e1beb13e39df3946ddf9804d42826177853d34bc4db05671a615b1e5b732801" dmcf-pid="ppyBI7mjk2" dmcf-ptype="general">연구에 참여한 브라이언 크리스천 UC버클리 연구원은 AI가 이용자를 돕도록 설계됐지만, 그 도움의 방식이 장기적으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961d627655c0a37c28ddd8a8acb274c514c55140a4713944816c808a4de8b71" dmcf-pid="UUWbCzsAj9"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AI가 정답을 즉시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단계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64d00d8203a2bc2c1387889e55cb752e2f0818422f16554f3f17ad769fe3be3" dmcf-pid="uuYKhqOcaK"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단기간 AI 사용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것으로, AI 이용이 장기적으로 지능이나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6e4c55a43cf8a65ac0f4f02d29e00736b844fb346a75abc151ef64f4b3975077" dmcf-pid="77G9lBIkkb"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분석 고도화…식약처 허가 10-28 다음 마이크로칩, 우주비행용 컴퓨팅 'PIC64-HPSC' 초기 시험 통과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