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AI월드] 오라클이 경쟁사 EHR에 의료 모듈을 얹는 이유는? 작성일 10-2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 이전·재교육 없이 클라우드 모듈 사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fTnTd8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84e31c32a7e3b2d2b8bcb26454d948fe3094547acf52aa3e2dd2134f9b9cde" dmcf-pid="tx4yLyJ6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6-pzfp7fF/20261028103249218pgfm.jpg" data-org-width="640" dmcf-mid="5pSRFR5T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6-pzfp7fF/20261028103249218pgf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6382767bcab5791cbfefe71dc8da915add7babdb1c504e5191d4e15932dc49" dmcf-pid="FM8WoWiPWS" dmcf-ptype="general">[라스베이거스(미국)=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래리 앨리슨 오라클 창립자가 경쟁사 전자의무기록(EHR)을 쓰는 병원에도 자사 인공지능(AI) 의료 모듈을 얹어 쓰게 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병원이 쓰던 시스템을 통째로 교체하는 대신 필요한 기능만 켜서 쓰게 해 도입 문턱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EHR에 없는 임상시험 기능 등을 앞세워 11월부터 순차 공개한다.</p> <p contents-hash="d4b72fc1d5a768d9fa0c884a865ee3a448bb3f451bbfebc38285d9118d14003c" dmcf-pid="3R6YgYnQSl" dmcf-ptype="general">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화상 기조연설에서 오라클 헬스의 새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소개했다. 병원과 클리닉, 검사실, 영상진단센터, 요양시설에 구급차까지 의료 생태계 전체를 자동화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18a29102ec05f2ffe30d14b7a03fb0a1cc7e07f3b4ace09f19573937066c5eab" dmcf-pid="0ePGaGLxSh"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경쟁사 시스템 위에 AI 의료 모듈을 얹는 이유로 교체 부담 해소를 꼽았다. 래릴 엘리슨 회장은 새 애플리케이션을 사도 2년 가까이 구축해야 쓸 수 있는 관행을 꼬집었다. 기존 SW가 앞서 깔린 시스템과 함께 돌아가도록 만들어지지 않아, 전문가들이 표준 없이 제각각 구축해 왔다는 것이다. 그는 "에픽 EHR을 쓰는 병원이 오라클 종양학 모듈을 넣고 싶다면 그냥 켜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eacde0a7fcffb17845e65ed36464333da28d751256e88dcf63c9b61a30021a" dmcf-pid="pdQHNHoMlC" dmcf-ptype="general">현재 에픽과 같은 의료 시스템에는 담당 의료진과 환자의 건강기록, 검사 결과는 대부분 담겨 있다. 오라클 모듈은 의료 데이터 연동 표준인 'SMART on FHIR'로 이를 찾아 읽는다. 데이터를 옮기거나 사용자를 새로 교육할 필요가 없다. 래리 엘리슨 회장은 "에픽 모듈이 읽을 수 있다면 우리 것도 읽을 수 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고객이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4797a2e935b1321132771a825483d36bc4c5ce122f6e21e7571c710227780d" dmcf-pid="UJxXjXgRTI" dmcf-ptype="general">모듈은 모두 클라우드에서 구동된다. 에픽 시스템은 상당수가 병원 안 컴퓨터에 설치돼 있지만, 오라클 헬스 모듈은 인터넷 링크에 접속하듯 붙이는 구조다. 접속은 음성·지문·얼굴 생체 인증으로 통제한다. 종양학, 영상의학, 환자 모니터링을 스위치 켜듯 하나씩 켜면 된다는 것이 래리 앨리슨 회장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2c1f54655627c7474aa8f488ae256dade4057183647a65e54a61814b1abd4ee" dmcf-pid="u05NbNztWO" dmcf-ptype="general">경쟁사 EHR에 없는 기능도 내세운다. 엘리슨 회장은 에픽에 없는 임상시험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지금은 제약사가 소수 연구 병원에서만 임상을 진행해 다른 환자는 참여하기 어렵다. 오라클 헬스의 임상시험 모듈은 에픽·올스크립츠나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병원에도 붙일 수 있어, 세계 어디서든 임상 참여가 가능해진다. 오라클은 아프리카 임상시험 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4c303deaf3d288e0f05c156ef4175b6254641b6e9711e8f89b39adeaf6624af" dmcf-pid="7p1jKjqFCs" dmcf-ptype="general">환자 포털은 여러 EHR을 넘나든다. 기존 포털이 병원 전산에 묶여 해당 병원 기록만 보여줬다면, 새 포털은 어떤 EHR을 쓰는 병원이든 기록을 모아 보여준다. 대상은 미국 국민 전체다.</p> <p contents-hash="71c809d48b1918fbbc8fdf7fa453bb31e224be6d302c69ed944d0a81f0e00510" dmcf-pid="zUtA9AB3Cm" dmcf-ptype="general">오라클 헬스는 EHR 밖의 업무까지 자동화한다. 보험 사전승인이 대표적이다. 시스템이 미국과 NHS, 보험사별 규정을 미리 알고 있어 자격을 갖춘 환자만 골라 승인을 요청한다. 의료기관과 보험자가 거절과 재요청을 주고받던 절차가 요청 한 번으로 끝난다.</p> <p contents-hash="8c667bd795d1a285c7b444c5c7919f440a31f3cb4734d3cdebc87242f347c012" dmcf-pid="quFc2cb0Cr" dmcf-ptype="general">타 기업의 기술도 이 위에 붙는다. 엘리슨 회장은 오라클 헬스를 여러 기업이 기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지멘스 CT로 찍은 폐 영상은 플랫폼에 들어간 엔비디아 AI 모델이 암 병변 여부를 판별한다. 제너럴일렉트릭(GE), 필립스 등도 참여한다.</p> <p contents-hash="6b367a51312d0bd68c37fb6154050289ff0a81c92ed7494a0833d99b89e0503f" dmcf-pid="B73kVkKpCw" dmcf-ptype="general">출시는 11월부터다. 환자 포털이 먼저 출시되고, 발표한 모듈은 내년 1월까지 얼리어답터에게 순차 제공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n AI Stethoscope for Every Home? A Korean Company Makes Its Pitch in Japan 10-28 다음 韓国スマートサウンド、AI聴診器で日本開拓 KDDIと遠隔診療の実証協議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