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물은 안 치워도 됩니다”…시급 2만7000원 ‘로봇 개 산책’ 알바 등장 작성일 10-28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wdshx2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f4bf544c700df05f62b6d21811ced5da2a0075419fd4c8f90d1ecb1d4b6495" dmcf-pid="FyrJOlMV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한 여성이 로봇 개와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joongang/20261028145241221lmce.jpg" data-org-width="1279" dmcf-mid="7B214QHl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joongang/20261028145241221lm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한 여성이 로봇 개와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e00068600ee454bf5911333a6db2ee28aeb27b7bb0374b7323c1e790374076" dmcf-pid="3WmiISRfCH" dmcf-ptype="general">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급 20달러(약 2만7000원)을 받고 ‘로봇 개’를 산책시키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f4cacd7b97b103a91699e2e55d4b4e0e8483060a172fd93b8829aa98ea613ace" dmcf-pid="0YsnCve4TG" dmcf-ptype="general">단순 체험형 일자리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 실제 도심 환경에서 로봇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업무다. </p> <p contents-hash="d0eb3d93ab8d254c1394b4c501700d9c3e7c74f616171c6ebb761a7c786224a9" dmcf-pid="pGOLhTd8TY"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페이스북 구인란에는 최근 ‘로봇 개 오퍼레이터’를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06912772d4d03835f8aa09e7d1c24c7d59ae0c40238b8f46424abcbcebe34eba" dmcf-pid="U87WB2SrTW" dmcf-ptype="general">주요 업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지정된 야외 경로를 따라 4족 보행 로봇과 함께 4∼6시간 동안 걷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4b1f3bce0b0b1733096bde920d98b1ef651e175a2198b96a166853b12456b896" dmcf-pid="u6zYbVvmCy" dmcf-ptype="general">시급은 20달러로 일반적인 반려견 산책 아르바이트와 비슷한 수준이며 근무를 마치면 급여가 즉시 지급된다. </p> <p contents-hash="3f5cdb981fea42503976f49e490f68abc94d3786c361f86e23f15a82b325e5d2" dmcf-pid="7PqGKfTsST" dmcf-ptype="general">로봇 관련 경험은 없어도 된다. </p> <p contents-hash="c6d82bf8d61d2aa7d448470b89bcc4e823fe6f3d83056350d751c7e80a40ab26" dmcf-pid="zQBH94yOWv" dmcf-ptype="general">업무에 사용할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고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 시간에도 급여가 지급된다. </p> <p contents-hash="0d92b8df7242b2666f7372faaab1709d1e139997fb452840fcce2dbbd2d15133" dmcf-pid="qxbX28WIlS"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반려견 산책과 달리 배설물을 치울 필요는 없다. </p> <p contents-hash="600053108fa0374e2ff13c4dfaf79f0723ce9cc78dbaf06fed85959b37ff7540" dmcf-pid="BMKZV6YCSl" dmcf-ptype="general">다만 로봇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거나 고장 날 경우 직접 들어 사무실까지 옮겨야 할 수도 있다. </p> <p contents-hash="fa2addac6a00d5f638b8c2f5a53e6949079c733ac19d11b1fcb1f052cc664410" dmcf-pid="bR95fPGhTh" dmcf-ptype="general">로봇의 무게는 약 15㎏이다. </p> <p contents-hash="650505ddec08a6277f288c6c46d97736477467a3efe2059b8371fb1f252c44a5" dmcf-pid="Ke214QHlTC" dmcf-ptype="general">이 같은 채용 공고를 낸 곳은 샌프란시스코 도그패치 지역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디멘셔널’이다. </p> <p contents-hash="fecbb286fa6dab6ffa7360cc78f351a7328e01f5ab9727fcbbe87831f0229ba4" dmcf-pid="9dVt8xXSCI" dmcf-ptype="general">디멘셔널은 무거운 짐 운반 등 사람이 수행하는 육체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개방형 로봇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b560ba1bd101a0dc87f3f55503e7a340810214e1b8cd3a01be6e0baea2d5336" dmcf-pid="2JfF6MZvvO" dmcf-ptype="general">스태시 포믹터 디멘셔널 창업자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육체노동을 직접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로봇 자동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f9d9c19cf796d2e157eec5c2178d433bd07ed9e1996ae51b5d7657345a70040" dmcf-pid="Vi43PR5TTs" dmcf-ptype="general">회사가 실제 도심에서 로봇 개를 시험한 결과 현재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거리 환경에서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하는 능력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d82b625dcc7d8a80bb02662eb89009b4d6e531081234d4cbc507fd2158ce6c4b" dmcf-pid="f0WEH1jJTm" dmcf-ptype="general">보행자와 장애물, 도로 상황 등 변수가 많은 실제 도시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47ca3fbc5040be2ef92b25aeb95e966a35fbc198be51145d64a8d0c61d44cdb3" dmcf-pid="4pYDXtAiSr" dmcf-ptype="general">디멘셔널은 이에 따라 로봇 개를 실제 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와 로봇 OS 성능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아르바이트를 모집했다. </p> <p contents-hash="73af2d3ead4780f8eb84fccb598357d73c9786e8ad9a37053f6b917dd204c9b1" dmcf-pid="8UGwZFcnCw" dmcf-ptype="general">회사는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4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장과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경비 업무 등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ed591475448f458ca974c61ae35318347dd6c1cf6bbc50495afd1b6314607f7" dmcf-pid="6uHr53kLyD" dmcf-ptype="general">다만 로봇 개가 도심을 돌아다니는 모습에 불안감을 표시하는 시민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b45db8a8066dd90fbe8f3edf518e90106d9eacb54ee37fd1fde2d513e59a10f0" dmcf-pid="P7Xm10EoCE" dmcf-ptype="general">일부 시민은 이를 영화 ‘터미네이터’ 속 미래 사회에 빗대며 반감을 나타냈고, 한 시민은 회사 사무실을 찾아가거나 직원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경찰에 신고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f88be414ceff96f36cd5f0d850d16a7114c7029f9bc0d6b4ebb145d78fb524f" dmcf-pid="QzZstpDglk" dmcf-ptype="general">포믹터 CEO는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앞으로 비슷한 일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며 그럴 경우 순찰용 로봇 개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p> <p contents-hash="56c5971ff8b9c2e61be25af7848d1a4681ea6a33f866b348906e57e88dca0013" dmcf-pid="xq5OFUwavc"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고, 듣고, 반응하는 가상세계 만든다…빅테크 ‘월드모델’ 각축전 10-28 다음 “기업 정상화가 신뢰회복 아냐…소비자 책임이행으로 이어져야”(종합)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