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비서가 예약에 쇼핑까지 척척”… 앤트로픽·오픈AI·메타,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작성일 10-28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 ‘닷츠’·앤트로픽 ‘클로드 듀엣’·메타 ‘뮤즈’<br>업무 지원부터 일상생활 관리까지<br>뮤즈, 美 다운로드 1000만 돌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wm0WiPcZ"> <p contents-hash="6e9ee3d5b7107195b0a78f84a0e2f98fd9c47eb5fa12c02023a18b26ec25ee44" dmcf-pid="P7rspYnQaX" dmcf-ptype="general"><strong>회의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앱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다. 결혼식 케이터링 업체의 예약이 취소되자, 대체 업체를 찾아 예약 가능한 시간을 제안하고, 항공편 일정이 자녀의 발표회와 겹치자 다른 항공편을 알아본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정리하고 필요하지 않은 구독 서비스는 해지한다. 이 모든 일들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별도 지시 없이 스스로 처리한다.</strong></p> <p contents-hash="23326f04aa599a8475e0899734e46364a216b86f2edab14d5314f18b798eef95" dmcf-pid="QzmOUGLxaH"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최근 앤트로픽이 ‘클로드 듀엣’을 공개하면서 지난달 출시된 메타의 ‘뮤즈’, 오픈AI의 ‘닷츠’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기존 AI 챗봇이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AI 에이전트는 이메일과 일정 등을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업무까지 대신 처리하는 이른바 ‘AI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908d57d0758c24bf84ef74cb9819547941272cf2287a753ced6609c91469a0" dmcf-pid="xqsIuHoM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biz/20261028164234480dsgb.jpg" data-org-width="1672" dmcf-mid="86STKFcn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chosunbiz/20261028164234480ds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7eac61049c4316f454c1c004ff51af77e4191c2f29aba16e84be28bf285bd1" dmcf-pid="yVSTKFcnNY"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22일(현지시각) AI 에이전트 ‘클로드 듀엣’의 연구용 미리보기 버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와 오픈AI도 각각 ‘뮤즈’와 ‘닷츠’를 선보이며 AI 에이전트 시장에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479bdf658a5331c03d8526c43e5570e6e629be08ca3c272ffff532e4a2e5a46c" dmcf-pid="Wfvy93kLcW" dmcf-ptype="general">이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이메일과 일정,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일정을 요약해 브리핑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먼저 알리고, 이용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컴퓨터를 꺼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업을 이어간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위해 이메일 발송, 결제 등 민감한 작업에는 이용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안전장치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d27243a91f6c403acecd9141fdcec2ae8dc17d719ca220079deb23d8809861b5" dmcf-pid="Y4TW20EoAy" dmcf-ptype="general">세 회사의 공략 대상은 조금씩 다르다. 메타는 일반 소비자를 중심으로, 오픈AI는 기업과 소비자 시장을 모두 겨냥하고 있다. 반면 앤트로픽은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의 업무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각각 챗GPT, 클로드를 통해 확보한 AI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자동화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의 개인화 데이터를 활용해 쇼핑, 여행 등 일상생활에 특화됐다.</p> <p contents-hash="33ebbfdf6fdadee447960e2e0a215d112a8b2a5401adee77f958e9699aa27e84" dmcf-pid="G8yYVpDgoT"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은 메타의 ‘뮤즈’다. 뮤즈는 지난달 8일(현지시각) 출시된 후 40일 만에 미국에서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메타 주가는 지난 9월 한 달간 약 27% 급등했으며, JP모건은 뮤즈가 챗GPT에 이어 대표적인 소비자용 AI 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뮤즈의 빠른 성장에 자극받은 오픈AI와 앤트로픽도 AI 에이전트 시장 선점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p> <p contents-hash="5a8f3c394b8fa362d4c473900b2018729b4e1b961140b473cda4998a05ec4506" dmcf-pid="H6WGfUwaav"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AI 시장의 경쟁 기준이 모델 성능을 넘어 이용자의 일상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지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용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것이다.</p> <p contents-hash="25a7f1417a5f7dc5520375730e912b6e31291b079744ab538954109006e2f46c" dmcf-pid="XPYH4urNgS" dmcf-ptype="general">다만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개인정보 유출과 오작동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용자의 이메일과 일정, 금융·건강정보, 위치 등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야 하는 만큼 편의성이 높아질수록 개인정보 보호와 AI의 행동 통제가 중요해지는 구조다. 실제 메타 내부 시험에서는 뮤즈가 보호장치를 우회해 이용자의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노출한 사례가 보고됐다.</p> <p contents-hash="8742fe3ca5d4f6f31e5dea4fa376affc0fc88d7245edce8f6bc8ad7dd70424cc" dmcf-pid="ZQGX87mjNl" dmcf-ptype="general">외부 플랫폼과의 갈등도 변수다. 아마존은 지난달 보안 우려와 서비스 이용약관 위반 등을 이유로 메타의 뮤즈가 자사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AI 에이전트의 성능이 고도화되더라도 외부 서비스가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 실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 제한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5xHZ6zsAah"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BM만으론 부족"…AI 반도체 경쟁 격화 속 韓 기업 생존 전략은 10-28 다음 보안 강한 금융권, 왜 잇따라 뚫리나…외부접점·협력업체 빈틈에 AI 공격도 다변화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