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주문, 공급물량 2배"… 하이닉스, 메모리 정점론 잠재워 작성일 10-2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분기 연속 최대 실적 … 중장기 수요 재확인<br>빅테크 14곳과 5년 이상 계약<br>2027·2028년 물량 절반 '장기'<br>4분기부터 HBM4가 매출 주도<br>中공습發 가격하락 우려 일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IlTwV7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23a67d77c08e39a8f6b053f5e6f8680cd688d998c2e2f6f13bc4bb8cd8fd53" dmcf-pid="54CSyrfz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mk/20261028174207298pd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KrOhcb0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mk/20261028174207298pd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25d5481afbd36b997699330d69660bf92539bb090d84b1d410aa524d5929a3" dmcf-pid="18hvWm4qCJ"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장은 반색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이르면 2027년부터 메모리 업체들의 팹 건설에 따른 공급 증가로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시선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반도체 정점 통과(피크아웃)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p> <p contents-hash="01954ba4448d98edd3f4a2f670d68d8318f78d3d2973990ceeba42be523283db" dmcf-pid="t6lTYs8BSd" dmcf-ptype="general">28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에 이어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8a92cda6a62a5df68efe26174dd24ad59530c2cf7352ec49ccc952eb92d3b96" dmcf-pid="FPSyGO6bSe" dmcf-ptype="general">실적 급증 등의 원동력 중 하나는 가격 상승이다. 일반 D램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HBM4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전 분기와 비슷한 20%대 후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낸드는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가격 강세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 비중 확대로 ASP는 20%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 11조6000억원과 키옥시아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자산 평가손실 22조9000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전체 순영업외비용은 3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0%를 넘겼지만, 순이익률이 38%에 그친 이유다.</p> <p contents-hash="c07d1e8325d626c437bb716ac0a3ab41d06c65ec8fbc2d61e2a4aff3ed7b90d5" dmcf-pid="3MyGZhx2lR"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전 분기 대비 장기공급계약(LTA)이 크게 늘어나면서 중장기 실적 안정성 역시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 14곳과 LTA를 체결했으며, 일부 고객사와는 기존 5년인 LTA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 위한 논의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확보한 LTA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695bdd53cda1b5cebccbafe9e194b35fb21b6581589c96c64e09ea7460063d6" dmcf-pid="0RWH5lMVhM" dmcf-ptype="general">메모리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을 인용해 2027년 글로벌 CSP의 설비투자(CAPEX) 증가율이 60%를 웃돌고, 확보한 전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2828dadb5efaf755d05e8d2159efee585cb5a9657a21170bd95c998e33a0a50d" dmcf-pid="peYX1SRflx" dmcf-ptype="general">다만 변수는 비싼 가격에도 살 수 있는 구매자가 있느냐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실현 가능 수요 증가율의 경우 올해와 유사한 수준인 D램은 20%대 중반, 낸드는 10%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현 가능 수요란 고객사의 자금이나 전력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했을 때 실제로 돈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는 진짜 수요의 성장 속도다. 성장세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다는 메시지다.</p> <p contents-hash="c558adc9dc49103e4c06a7387961cd83589369898213a4810124b0f938ba42e1" dmcf-pid="UdGZtve4CQ" dmcf-ptype="general">HBM시장에서는 올해 4분기부터 차세대 제품인 HBM4가 주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2월 HBM4를 양산 출하한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a9bba48d85712ad64871769da113312d6c328efbb51035918db64b783b8efd07" dmcf-pid="uJH5FTd8vP" dmcf-ptype="general">김기태 SK하이닉스 HBM 세일즈&마케팅 담당은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비중 모두 HBM3E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4는 계획 수율을 상회해 목표를 상향 조정했으며 HBM3E도 애초 계획했던 성숙 수율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HBM4E는 지난 2분기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객 일정에 맞춰 개발과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9f67c185d3ecd6ac7c21ae2d378af8adc58e04a7a41778dfb17ebba227bfec" dmcf-pid="7iX13yJ6C6" dmcf-ptype="general">변수는 주요 고객사들의 모델 발전 속도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플랫폼 '베라 루빈'에 탑재할 HBM4의 대역폭(속도) 목표치를 하향했다. 김 담당은 이런 흐름에 대해 "HBM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은 제한된 물량으로 더 많은 AI 가속기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고객의 요청 물량은 당사가 공급 가능한 물량의 2배를 상회할 정도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42c225f90ec403c3359b0248d41596acb518a122297d84a76e1825cff071e7" dmcf-pid="znZt0WiPh8"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이승윤 기자 / 한지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솔리다임 IPO 접은 SK하이닉스…1100조 투자에 美공장까지 과제 산적 10-28 다음 구글·애플 637억 과징금에 '불복 소송' 조짐…"법 준수 노력 반영 안됐다"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