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 장악한 AI숏폼…K스타트업, 스토리 기획력 앞세워 맞불 [스타트업 스트리트] 작성일 10-28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밤부, 내년 숏폼 90% AI 제작<br>레진스낵, 실사형 콘텐츠 검토<br>해외 진출·장르 확장에도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K7tve4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e129277433518987f68225dfadf350b116923dfc792624aca9eb1edb88894" dmcf-pid="Hx9zFTd8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글루에서 AI로 제작한 숏드라마 장면. 사진 제공=비글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174759855gzez.png" data-org-width="432" dmcf-mid="WOzWCAB3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174759855gze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글루에서 AI로 제작한 숏드라마 장면. 사진 제공=비글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08ff0f5a5f1b12e617435baef27d86d443b217aa3ee8e90d02e72fcbdd6ace" dmcf-pid="XM2q3yJ6WF" dmcf-ptype="general">중국발 인공지능(AI) 숏폼 콘텐츠가 한국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반격을 시작했다. 중국발 AI 숏폼 콘텐츠에 맞서 K드라마, 영화 등으로 쌓아온 스토리 기획력에 AI 기술을 더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f469cc4ef9374a1ea4e203e1ef10654fd866e3269dd28aabfcf4b1fee1c229c2" dmcf-pid="ZRVB0WiPyt"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스타트업인 밤부네트워크는 내년 전체 숏폼 콘텐츠 100편 중 90%를 AI로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회사가 선보인 전체 작품이 약 25편이다. AI를 활용해 작품 수를 4배 늘린 것이다. 당장 이달 말에도 회사에서 처음으로 AI로 제작한 콘텐츠 두 편을 공개한다. 각각 1분 30초 분량씩 50여 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2df6c546289e5e1d4b8e48f763bb88b6a4ea7dd619f2a6882e9150fbfa6cf92f" dmcf-pid="5efbpYnQS1" dmcf-ptype="general">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올해 이미 AI로 제작한 콘텐츠 비중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신규 출시한 작품 중 37%가 AI로 제작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3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이 비중은 69%까지 치솟았다. 당초 회사가 올해 초 목표로 내세운 AI 숏폼 콘텐츠의 비중은 30%였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목표치를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e64a6c8ab3197f0cb0d76bdaea9441d9a00aa683f8898c3cf29f02188f498482" dmcf-pid="1d4KUGLxy5" dmcf-ptype="general">올해 2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에서도 AI 숏폼 콘텐츠의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9월 말까지 서비스 중인 작품은 170종으로 모두 사람 배우들이 출연해 제작됐다. 레진스낵 측은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 가운데 AI로 제작한 숏드라마는 없지만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취향이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며 “AI 실사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제작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8a936309723fa6d6c851c197bab7325b5500a5d96fccb56939471963334912" dmcf-pid="tJ89uHoM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174801162egdr.jpg" data-org-width="300" dmcf-mid="YUmkoPGh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seouleconomy/20261028174801162egd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2a63c3b655e59ec95c6c0e35322d802cab7e561f5cb323693372f63ce4e221" dmcf-pid="FLQfq5NdvX" dmcf-ptype="general">국내 스타트업들이 이 같이 AI로 제작된 숏폼 콘텐츠 비중을 늘리는 데는 한국 시장에서 AI 숏폼 콘텐츠가 빠르게 자리잡았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현상에는 중국 플랫폼의 영향이 크다. 앱결제 데이터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9월 기준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가장 많은 1~3위 업체는 드라마박스(122만 명), 드라마웨이브(109만 명), 넷숏(92만 명) 등 모두 중국계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콘텐츠의 90%가량이 AI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플랫폼이 각 100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는 건 국내 이용자들이 AI로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거부감을 느끼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e426cd45298b5546ca41990ac040084e61e288ccd4cd57bc9c036d06b165c5a1" dmcf-pid="3ox4B1jJWH"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숏폼 콘텐츠가 제작비, 제작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뛰어넘어 주류 콘텐츠로 자리잡는 모양새라고 입을 모았다. AI 숏폼 콘텐츠의 경우 제작에만 통상 7~10일 걸린다. 사람 배우를 쓸 때보다 비용도 10분의 1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배경에 AI를 적용하는 등 AI를 보조 수단으로만 썼다면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다”며 “AI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8b9532cde12fe7b4d4123cad5212529f3f22bb303f21c6f5bcf07ea16675262" dmcf-pid="0gM8btAilG" dmcf-ptype="general">해외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점도 국내 기업들이 AI 숏폼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이유로 거론된다. 비글루가 최근 진행한 AI 콘텐츠 공모전에서 해외 참여자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미국에서 매출이 잘 나오는 작품 10개 중 4개는 AI로 제작된 콘텐츠였다. AI 숏폼 콘텐츠의 완주율도 96%로 높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로맨스 서사에 판타지, 액션 등을 결합한 형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남성 이용자를 겨냥한 판타지, 액션 콘텐츠 제작도 늘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fc777528d7fb75274ee07f3581420cfae843aee4918987a5e2d3dd847e9cdb" dmcf-pid="paR6KFcnvY"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행성 지위 박탈된 명왕성 형제 될까…"새 왜소행성 후보 발견" 10-28 다음 원프레딕트, 대구 제조설비에 AI 적용…고장 예측·공정 개선 추진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