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향해 웃는 섬뜩한 얼굴…허리케인이 만든 기묘한 장면 [우주서 본 지구] 작성일 10-2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년 전 포착된 쌍둥이 허리케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saaYnQNi"> <p contents-hash="433704152e2c4722667c6bc14f227dbeb856829e46fc959aeb90ab2782ce75de" dmcf-pid="0FONNGLxkJ"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커다란 두 눈과 창백한 얼굴을 연상시키는 구름이 우주를 향해 미소 짓는 듯한 위성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9a22d02048bd680dd02aee0bcdfef27d3ad998f532f7bd1b772978f671d1cd28" dmcf-pid="p3IjjHoMgd" dmcf-ptype="general">우주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0년 전 위성이 촬영한 기괴한 모습의 허리케인 사진을 재조명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6e9fad7ad146a4025ee65ff3e0aed574f27c105f547c6e4fb1c0b3a7a2b13" dmcf-pid="U0CAAXgR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리케인 매들린(왼쪽)과 허리케인 레스터(오른쪽)가 하와이 빅 아일랜드를 향해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NASA/Suomi NP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ZDNetKorea/20261029085824868ninf.png" data-org-width="640" dmcf-mid="tJ4uui3G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ZDNetKorea/20261029085824868nin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리케인 매들린(왼쪽)과 허리케인 레스터(오른쪽)가 하와이 빅 아일랜드를 향해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NASA/Suomi NP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00fb85a12fc74bf283e2f674246a241392d2b869b11438029b8c121344c866" dmcf-pid="uphccZaeAR" dmcf-ptype="general">이 사진은 2016년 8월 말 태평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매들린과 레스터를 포착한 것이다. 두 허리케인을 둘러싼 구름은 창백한 얼굴을 연상시키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상 지도에서 보면 두 허리케인이 만들어 낸 모습은 더욱 기괴하게 느껴진다.</p> <p contents-hash="ce7ed353a1f4d46dbb4f9c7fa972a00fdc7de896279ad83ca5125b53a8a343f8" dmcf-pid="7Ulkk5NdjM" dmcf-ptype="general">허리케인 매들린은 2016년 8월 말 최대 풍속이 시속 약 210㎞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했다. 레스터 역시 9월 1일 한때 4등급 허리케인에 도달했으며, 최대 풍속은 매들린보다 다소 낮았다.</p> <p contents-hash="43c94d2f8fcbdafe16a7c5602d660d7696ad793dc91b47f699d1e191d122ee05" dmcf-pid="zuSEE1jJkx"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사진 촬영 다음 날인 8월 30일, 매들린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약 650㎞ 떨어진 해상에 있었다. 레스터는 매들린과 비슷한 경로를 따라 약 1450㎞ 뒤에서 이동하고 있었다. 당시 기상학자들은 두 허리케인이 하와이에 상륙할지 확신하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22822f85c4801966b698b91d9602f6da0e269993ea0567f21dfdab93b2d3e" dmcf-pid="q7vDDtAi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더 기반 기상 지도에서 보면 허리케인은 마치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출처=미국 국립기상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ZDNetKorea/20261029085826148ndjn.png" data-org-width="640" dmcf-mid="FqkJJlMV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ZDNetKorea/20261029085826148ndj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더 기반 기상 지도에서 보면 허리케인은 마치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출처=미국 국립기상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d053ab2109f7581e0531058fc098b805f1dbf756e3dd2e148bc6076c26c680" dmcf-pid="BzTwwFcncP" dmcf-ptype="general">이후 허리케인 센터는 하와이주에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하고, 특히 매들린이 "빅아일랜드에 매우 근접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두 허리케인 모두 결국 섬에 상륙하지는 않았다. 직접적인 상륙은 피했지만 두 허리케인은 하와이주 전역에 강풍과 폭우, 높은 파도를 일으켰다.</p> <p contents-hash="e57aa21964557f96e71707c86bb341791c42e469f85fc316e5de8d3ebd95eb6d" dmcf-pid="bqyrr3kLk6" dmcf-ptype="general"><strong>허리케인 주요 경로에 위치하나 큰 피해 없는 하와이…왜?</strong></p> <p contents-hash="f871607a0669d01f5da786ee4cd1dc40ea228e59ce8f2c45911f169fb6e96f45" dmcf-pid="KBWmm0Eoc8" dmcf-ptype="general">하와이 제도는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주요 경로에 자리하고 있지만, 지리적·기상적 요인 덕분에 강력한 폭풍의 직접적인 피해를 비교적 자주 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cbe8b491a6f8d064728e845ab8438f151414cebbcc3bf62ae4eee8891095820" dmcf-pid="9bYsspDgo4" dmcf-ptype="general">라이브사이언스는 하와이가 그 동안 강력한 허리케인의 피해를 대체로 피해 온 데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첫째, 섬 동쪽에는 허리케인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고기압대가 거의 항상 자리하고 있다. 둘째, 강한 바람이 섬 주변에서 동쪽으로 부는 기상 패턴도 폭풍의 경로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요인들이 일종의 보이지 않는 방패 역할을 해 허리케인이 섬을 비껴가도록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285bc616831ae9ec90f36179ead6c4d0da7959060b5b50b89460d7a46344e5c" dmcf-pid="2VZhhzsAjf"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후변화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증가하고 지역별 기상 패턴도 달라지면서 하와이가 앞으로도 허리케인의 피해를 계속 피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p> <p contents-hash="7d46876550420407363f3d0b604c0b3202cf8ffc92818d04e7edc591643c8292" dmcf-pid="Vf5llqOcAV" dmcf-ptype="general">실제로 올해 8월과 9월에는 허리케인 로웰과 랄라가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이례적으로 근접해 지나가면서 전력선과 선박, 기타 해안 기반 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연구진은 이러한 폭풍의 발생과 이동에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로 슈퍼 엘니뇨 현상을 지목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현상은 태평양 해수면 온도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6ed1a777ba4ba58c2c4c73cbbc61767fc538db13fd5aa678b4bae45ca25fb4b" dmcf-pid="f41SSBIkk2"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MS, 코파일럿 구독에 사용량 과금 결합…승부처는 '기업 업무 정착' 10-29 다음 KT, 고객센터 ‘AI 혁신’ 가속…월 평균 120만건 상담 처리 성과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