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땐 벗으세요" 기업들 '난감'…구직자도 반대한 '이 안경' 작성일 10-29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사담당자·구직자 설문조사<br>"면접장 스마트안경 사용 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3HW2Sr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651f01051cebb8e574e50a05c1d60310501312b61a6a8b91e65cfbf0c688c" dmcf-pid="940XYVvm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ked/20261029091143148tjad.png" data-org-width="1200" dmcf-mid="bDQ2ba71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ked/20261029091143148tja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c248b9a3a519a41e58de14a6db72651f5e9db05713489306d2b02f09caebcd" dmcf-pid="28pZGfTsC6" dmcf-ptype="general">기업 인사 담당자·구직자 대다수가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채 채용 면접을 보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AI 스마트안경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 형평성 문제를 가장 우려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내부 정보·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더 걱정했다.</p> <p contents-hash="f0be1e7f6d46835ba9f9ad65b1b7639c42f2396cd41bcd55665c98743b291017" dmcf-pid="V6U5H4yOW8" dmcf-ptype="general">29일 글로벌 인적자원(HR) 기술 기업 슈퍼코더와 홍보법인 동서남북이 공동으로 발표한 '트렌드 나침반: AI 안경과 면접 편'에 따르면 구직자 중 81%가 대면 채용 면접에서 AI 스마트안경 착용을 금지하는 데 찬성했다.</p> <p contents-hash="7bb8bf183552f0415fb046bd92904f11439902a58a0a026a1f26f0af56376e81" dmcf-pid="fPu1X8WIT4" dmcf-ptype="general">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반대 의견은 더 강했다. 인사 담당자 중 92%가 면접 과정에서 AI 스마트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한 것.</p> <p contents-hash="abef403cc1eb60fd40d2f0666e51fc05059f4ed1f030cb98a209f2297ecdf7a5" dmcf-pid="4Q7tZ6YCWf"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슈퍼코더의 AI 면접대회 지원자 478명, 슈퍼코더 파트너사 인사담당자 3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e6665f94df5ec4fe582b0b6ccca0125883ee8349b531ad368b28af1440faf777" dmcf-pid="8xzF5PGhTV" dmcf-ptype="general">구직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문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AI 스마트안경 착용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 항목에선 '공정 및 형평성 문제'가 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AI 스마트안경이 고가의 기기인 만큼 모든 지원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면접을 볼 수 없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2e32b035bda711bdac0abe70b1aada908978f4f87b07f573535f29eca7b74f3f" dmcf-pid="6Mq31QHlC2" dmcf-ptype="general">'기업 및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한다는 응답은 32%였다. AI의 도움을 받으면 지원자 본연의 능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순수 역량 평가 불가'는 16%, 기타 의견은 1%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36721211e5d8b79e72427e872756bb7bd36c74b33bc6a32fed310ca2cd074d6c" dmcf-pid="PRB0txXSv9" dmcf-ptype="general">반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면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p> <p contents-hash="c3950b4f674620b4c1154447c9800b86d503657122a547907c4cf5e1692958cb" dmcf-pid="QBXvhzsAhK" dmcf-ptype="general">인사 담당자에게 AI 스마트안경 착용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기업 및 개인정보 유출'이 67%로 가장 많았다. 구직자들 응답 비중(32%)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다. AI 스마트안경에 탑재된 촬영·녹음 기능을 통해 면접관의 신상정보나 면접시험 유형 등이 외부에 알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b202381abf9ab4fc0d0f87ef77b1cdc0a47c54f90b082a86ea5577b8fc661083" dmcf-pid="xbZTlqOcCb" dmcf-ptype="general">인사 담당자 가운데 '공정 및 형평성 문제'를 선택한 비중은 26%에 그쳤다. '순수 역량 평가 불가'는 6%, 기타 의견은 1%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3729279dbaf8cf505d07106a44e474ac32e0bc7371c2d4720c49861d71feaf00" dmcf-pid="yriQ8D2uWB" dmcf-ptype="general">일부 기업에서는 면접장에 AI 관련 기기를 반입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재웅 슈퍼코더 대표는 "이미 몇몇 대기업에서는 면접장에 AI 스마트 안경을 포함해 AI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기기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특히 AI 스마트 안경은 기업 내부 정보가 무단으로 기록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이를 식별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 도입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02704028dfbca9a0b98ef82796424ee457814d8bb9906e09b81d5463512541" dmcf-pid="Wmnx6wV7Sq" dmcf-ptype="general">유승훈 홍보법인 동서남북 대표는 "최근 대입 논술시험과 국가자격증시험에서 AI 안경 부정행위가 적발되고 다음 달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며 "이번 조사에서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부정행위는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5da30baef0dbf2de8f8370c869c31c4d1cd59b6fbdc9b985a12901dfb6fc56" dmcf-pid="YsLMPrfzSz"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퓨리오사AI, 국내 스타트업 최대 '8200억' 펀딩…기업가치 3.8조원 10-29 다음 [PHP 비상] 취약점 악용해 서버 25대 장악…"한국도 공격 대상"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