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성SDI, 美 ESS 생산 확대 가속…LFP 증설·시너지셀즈 2029년 가동 작성일 10-2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08w2bCE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1a7cb3a50b880fba0d4dcc268d1afa069adf22b4536610d78a70762a28e9e8" dmcf-pid="Hp6rVKhD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4696kofr.jpg" data-org-width="640" dmcf-mid="yIc5aLpX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4696ko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53ac153a2b97448a400231a404ca511c3f6d39bfffeafc448a465ea1420e60" dmcf-pid="XUPmf9lwCe"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삼성SDI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대응해 현지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 미국에서 6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ESS 수주를 확보한 가운데 기존 생산시설의 2029년까지 공급 물량도 확보했다. 내년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추가로 전환하고, 신규 거점인 시너지셀즈의 2029년 초 양산도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07d8d56b4b90c2314b7808adf88071135cfbecac5a357a06dce998b57d2608a" dmcf-pid="ZuQs42SryR"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컨퍼런스콜)을 열고 연결기준 매출 4조6856억원, 영업이익 4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2.6%, 전분기보다 2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기록한 5913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으며, 전분기 2038억원보다 약 2배 늘었다. 이는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최대 영업이익이다.</p> <p contents-hash="f9328768f94724e1e022d0c55e30586115f4304c8103988c26fd44eb39239297" dmcf-pid="57xO8VvmhM" dmcf-ptype="general">이번 실적은 미국 ESS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백업유닛(BBU) 판매 확대가 이끌었다. 전동공구와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판매 증가에 고객사 보상금 반영 등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배터리 부문은 매출 4조4099억원, 영업이익 36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60a0b3a6edd9efa6a32a43b6a5ea266fce08cfbb1896f0eea0282b7e685f71b2" dmcf-pid="1REtjgu5Sx"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4분기에도 ESS와 소형 배터리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의 LFP 양산 개시와 기존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 판매 확대에 따라 전력용 ESS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현지 생산 확대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증가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p> <div contents-hash="cfa10f2c8eac985d45e6611641d4a1b2e470b0b92281513c27eaf1394544f8b6" dmcf-pid="teDFAa71TQ" dmcf-ptype="general"> 오재균 삼성SDI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4분기에는 미국 ESS용 LFP 배터리 양산과 기존 NCA 물량 확대에 따라 전력용 ESS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용 UPS 공급 확대와 미국 현지 생산에 따른 AMPC 수혜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1950b6e573e6606b45b66174f2b003e2c405555c968f32c02bf7e1fd57424d" dmcf-pid="Fdw3cNzt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6043ytva.jpg" data-org-width="640" dmcf-mid="WJlBOrfz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6043ytv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d11da1061e11fdac941ba628386cab9ae4aa8812eb3e62fecb6436a4a52e5c" dmcf-pid="3Jr0kjqFy6" dmcf-ptype="general"><strong>◆ 美 ESS 수주 60GWh 확보…LFP 라인 추가 전환·시너지셀즈 증설</strong></p> <p contents-hash="06725140b2e05a6f64d57d4463118e505726c7c18e9a6b2fcf37436d1218889f" dmcf-pid="0impEAB3T8" dmcf-ptype="general">미국 ESS 사업에서는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구체화했다. 가동을 본격화한 SPE를 토대로 오는 2029년까지 물량을 대응하는 한편,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인수한 시너지셀즈를 ESS용 배터리 추가 거점으로 활용해 중장기 역량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385cb29fc14e966f6ac48d383c1397e2d55c11682e9211f599f4a001de1098c" dmcf-pid="pnsUDcb0y4"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올해 10월까지 미국 전력용 ESS 시장에서 60GWh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현재 확보한 물량을 기준으로 SPE와 울산 생산라인을 2029년까지 가동할 수 있는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2e96e128cde356ab4b6d60d60a9018c06896d91198ab621b960c0b4cf405b34" dmcf-pid="ULOuwkKpSf" dmcf-ptype="general">조용휘 삼성SDI ESS Business팀장 부사장은 "올해 10월까지 미국 전력용 ESS 시장에서 60GWh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며 "현재 확보한 수주 물량을 기준으로 SPE와 울산 라인은 2029년까지 풀가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a8eedc12a7c33ee667aa9c8a70a6b7336ef3aefe39ff819d2b31c1e62acb96" dmcf-pid="uoI7rE9UlV"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는 2029년 이후 공급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며 "확보한 물량을 고객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1cbabfc38aa3993ea5036657c5a218706bbeae7aeba1c973e3da10e1d6bd3e2" dmcf-pid="7KJSMPGhh2"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삼성SDI는 미국 SPE의 LFP 생산능력을 추가 확대한다. 지난 10월 초 고용량 각형 LFP 셀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내년에는 기존 생산라인 2개를 추가로 LFP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규 전환 라인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c6c1a269454784a1c54079770373efcc246f6da6eda011da54c1b1844d7745a" dmcf-pid="z9ivRQHlv9" dmcf-ptype="general">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시너지셀즈 공장도 ESS 생산거점으로 전환한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목적으로 설계된 시설을 ESS용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6bf9b32667dc0081a6a814c61ba174b9c1629a9c0c1e96d775ace4ba301270b" dmcf-pid="q2nTexXSvK" dmcf-ptype="general">조 부사장은 "시너지셀즈는 견조한 ESS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량 차세대 제품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주요 고객과 중장기 공급 물량을 논의하고 있으며 2028년 중 설비를 반입해 2029년 초 양산을 시작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408db2d0167f8e51c431a654a54ddb4fca84e537810562a105f64118d1e9a4" dmcf-pid="BVLydMZvTb" dmcf-ptype="general">미국 ESS 사업의 중장기 수익성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삼성SDI는 AMPC 축소가 시작되는 2030년 이후에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 공급가격을 협의하고 있다. 고용량 각형 셀 개발과 에너지밀도 향상, 생산·운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도 추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ed3858fe729bfec9099da5eedfd924d4be4a6800979bf1d3635925d10285aceb" dmcf-pid="bfoWJR5TTB" dmcf-ptype="general"><strong>◆ 유럽 EV 수요 회복에 신규 수주 확대…BBU 시장도 성장 전망</strong></p> <p contents-hash="428a2176acb8fa2a0c451a67eafe7d8bbf870af080a124520fdc79fd2c3bb995" dmcf-pid="K4gYie1yCq" dmcf-ptype="general">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수요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은 주요국 구매 지원과 보급형 전기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수요가 회복되는 반면 미국은 환경규제 완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조정으로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f5badaeb714213731d9c851d04e15c500c255de331195cc122daeb125a5b9d04" dmcf-pid="98aGndtWyz" dmcf-ptype="general">조한제 삼성SDI 배터리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는 볼륨 모델 중심으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도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에는 차세대 LFP와 미드니켈 배터리 프로젝트를 확보했고, 하이니켈 각형과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신규 수주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5e2ffa05370e75bb5e86bbf1ec52a9c024b91a0f28ba8cb01b4b70d4cd8f241" dmcf-pid="26NHLJFYW7" dmcf-ptype="general">AI 데이터센터용 BBU 시장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삼성SDI는 AI 서버의 전력 소모량 증가에 따라 BBU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버 랙 내부에 탑재하던 BBU를 별도로 분리해 용량을 키워 활용하는 '사이드카'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p> <div contents-hash="24d2cb8d89dd2110660ede7ff3f5a39957a426e78206d583227cb5a2a8e810fa" dmcf-pid="VPjXoi3Glu" dmcf-ptype="general"> 조 부사장은 "AI 서버의 GPU 성능이 높아지면서 BBU에도 고용량과 고출력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며 "기존 1865 배터리보다 용량이 큰 2170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탭리스 2170 셀과 LFP 원통형 셀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5af5158e8058dbabd5e7d942293b6a2ba5468941b701f82ac491e1bee2e500" dmcf-pid="fimpEAB3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7377wsbl.jpg" data-org-width="640" dmcf-mid="YzPmf9lw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34817377wsb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89ae5fec501371afcff4203abdde81a351dd48aea73c314a447d132dbd463a" dmcf-pid="4nsUDcb0Sp" dmcf-ptype="general"><strong>◆ 전고체 배터리 내년 하반기 상용화 추진…휴머노이드·우주항공 공략</strong></p> <p contents-hash="14cec19a183d22815efa905dec7e365a9d1bc5dacbd67145e1cab3e3be10c1d3" dmcf-pid="8LOuwkKpl0" dmcf-ptype="general">차세대 배터리 사업에서는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을 재확인했다. 삼성SDI는 지난 9월부터 복수의 휴머노이드 고객사에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성능 평가와 제품 사양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204cc732a06c3d61a3105b8335842fd782228df40a46183b9f6faebe55ea0dd" dmcf-pid="6oI7rE9Uh3" dmcf-ptype="general">조한제 부사장은 "내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복수의 고객사와 휴머노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맞춰 성능 개선과 검증을 반복하면서 양산을 위한 제품 사양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506814f6b85bbd232ea86e30bf9c72175bd4f3739ec27f99f45ce2168ae0cb9" dmcf-pid="PgCzmD2uvF" dmcf-ptype="general">이어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등 핵심 소재 공급망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 시장이 산업용에서 가정용으로 확대되면 안전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단계적인 검증을 통해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dcad837dd485af2e093d4582522c87333cf1464f515b2436ce0578e91679043" dmcf-pid="QahqswV7vt" dmcf-ptype="general">원통형 배터리는 우주항공과 휴머노이드 등 신규 응용처를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글로벌 주요 업체와 거래 관계를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관련 공급 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0a368a3df289f39f4c9d722b8a78a6ccc6496ff5f8a6ca3c9d6ae4957b20a4b" dmcf-pid="xNlBOrfzS1"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일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시너지셀즈와 헝가리, 국내 생산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 집행 시점에 맞춰 자금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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