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쓰는 AI 아닌 잘 쓰는 AI"…SKT, 토큰 효율로 ‘AX 시프트' 작성일 10-29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AkxPGh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0b6837481ad2ea3fa2498a07c31afcc88cb10ebebd6138b436007ffd5ee2ac" dmcf-pid="XDcEMQHl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61240466cyzi.png" data-org-width="640" dmcf-mid="GE1FCO6b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161240466cyz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b845c347be7c810bad53a640439bc4a6dc3abb80be9711c15308d19cc43108" dmcf-pid="ZwkDRxXSld"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AI 전환(AX)의 초점이 ‘AI를 얼마나 쓰느냐'에서 ‘AI로 어떤 가치를 만드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AI 도입 자체가 목표였던 단계를 지나 투입한 토큰 대비 성과를 따지는 이른바 ‘AX 시프트'다. 글로벌 빅테크부터 국내 기업까지 비용 대비 가치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p> <p contents-hash="c15b8a8e0a787885fa40f16dc88cac0515f4517901b43c032f5b36876c07a34b" dmcf-pid="5rEweMZvve"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이런 흐름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다시 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 비개발 직군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쓰는 ‘1인 1 AI 에이전트'로 AI를 일상 업무에 적용한 데 이어 AI 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해 구성원과 함께 일한다.</p> <p contents-hash="159309d8ad77e7c5549e6f5b8ff5f8653fca0ebfe3976b294049add66208a5b8" dmcf-pid="1mDrdR5TSR" dmcf-ptype="general">변화의 배경에는 급증한 토큰 소모가 있다. 챗GPT 등장 이후 AI가 업무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연쇄 추론에 따른 입·출력 토큰도 늘었다. 토큰을 많이 쓸수록 비용도 커지지만 이것이 곧 성과를 뜻하진 않는다. 즉 토큰을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고 실제 성과로 잇는 게 관건이다.</p> <p contents-hash="733ef7e84de465a8205cb1f32e0bd5fc030ad533008cb478c0ab986f21556d2e" dmcf-pid="tswmJe1yvM"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기업은 토큰 가격, 처리 속도, 운영 비용을 낮춘 모델을 잇따라 내놓는 추세다. 오픈AI는 최상위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제공하는 ‘GPT-6.1 솔'을 공개했다. 앤트로픽은 토큰 가격을 20% 낮춘 '클로드 오퍼스 5.5'와 가격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올린 '클로드 소넷 5.5'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3fdc48bd76623876cbb8a6bef42ffd6ce34e4ff8294daf576f1fff4c6568a84f" dmcf-pid="FOrsidtWTx" dmcf-ptype="general">업무의 복잡도·중요도에 따라 경량 모델과 고성능 모델을 나눠 쓰는 '모델 라우팅'도 확산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하이쿠와 소넷·오퍼스·페이블 등 단계별로 구성해 기업이 업무에 맞게 고르도록 했다. AWS '베드록'은 1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골라 연결하는 기업용 인프라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36192eeeaf01f3477fef630157423e5dd158508fdef41ba5914dc867eb3b2e16" dmcf-pid="3ImOnJFYyQ" dmcf-ptype="general">AI가 만든 실제 성과에 비용을 직접 연결하는 '토큰 이코노미(토큰 경제)' 사례도 늘고 있다. 미국 AI 문서 플랫폼 민틀리파이는 토큰 사용량이 아닌 실제 결과물 기준으로 요금을 매기도록 바꿨다. 인도 음성 AI 기업 스쿼드스택은 응대 건수가 아니라 실제 발생한 매출에 요금을 연동했다.</p> <p contents-hash="dd163ff113d5ac1f8d308be1c2d49a00ce9a1625eaa8c59c482bfce52e7f4183" dmcf-pid="0HWGDkKpWP"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AI 전환을 경제학에 접목한 ‘AX의 J커브'를 제시했다. AI 도입 초기에는 생산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이 구간을 넘으면 크게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조직·업무 재설계와 재교육에 시차가 생기는 이 구간에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생산성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16729f956aa54cf37c4cf6f713ece3ba0c2be1ab0633b860fa10a124cd97845" dmcf-pid="pXYHwE9Uy6"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AI를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 업무 주체로 정의했다. AI 에이전트는 사번과 소속·직무·권한을 받고 구성원은 AI와 함께 기획·개발·디자인을 넘나드는 '멀티 롤'로 일한다. SK텔레콤은 사내 AI 개발 플랫폼 통합과 보안 고도화로 기반을 다지고 이를 조직 생산성과 사업모델 혁신으로 잇겠다는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 유출 경고 받고 또 뚫린 대교…개보위 과징금 32억5500만원 부과 10-29 다음 "인도네시아 AIDC 수주…현지 로컬 사업자 되겠다는 목표 있었다"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