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자신감…"HBM4E 내년 양산, 장기계약 10곳 추가 협상중" 작성일 10-29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테크기업 첫 분기 영업익 100조 돌파한 삼성<br>HBM4 매출 전분기 대비 3배<br>시장 점유율 D램급 달성하며<br>1위 SK하이닉스 턱밑 추격<br>파운드리·LSI 실적도 반전<br>모바일·가전 2분기 연속 적자<br>원자재 가격 부담에 매출 타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KEzurN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92fc928507bd52e37e95add2b4747516fcd75a5d64699f839d7e68a629397" dmcf-pid="tl9Dq7mj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mk/20261029175113877lroa.jpg" data-org-width="1000" dmcf-mid="5ah9srfz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mk/20261029175113877lro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0d6dfe116f4f0d54fdb161569ab30ecd4afdcdb16976222a4ba9d68f91e4f3" dmcf-pid="FS2wBzsAyQ" dmcf-ptype="general">전 세계 기술기업 중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00조원을 돌파한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첨단 제품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의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메모리 정점론(피크아웃)에 대해선 2028년까지는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며 장기 공급 계약(LTA)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반도체를 생산하는 DS부문으로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구입해야 하는 DX부문은 분기 적자가 계속됐다.</p> <p contents-hash="3e246db928db442315516686e2c8270a26de3bc74f29185828aae94216dc4419" dmcf-pid="3vVrbqOch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9일 실적발표 후 이뤄진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증가를 강조했다. 3분기 HBM4 매출은 전 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전체 D램 시장점유율과 동등한 수준의 HBM 시장점유율을 3분기에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조사한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점유율이 38%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HBM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3% 순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 마케팅 실장(부사장)은 "HBM4E도 5월 세계 최초 샘플 출하 이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2027년 공급물량은 목표수준 가격 협상으로 이미 완판된 상태이나 주요 고객들의 추가적인 HBM 공급 증량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HBM4E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양산을 개시하고 하반기에는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096e3346cab4343cfc7c1df376cba7864ee15cbd5204465db7b97a9fafd6bc" dmcf-pid="0TfmKBIkT6" dmcf-ptype="general">LTA와 관련해 "10개 대형 고객들과 이미 장기공급계약을 완료했으며, 그 외에도 상당 규모의 메모리를 확보하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또 다른 10개 고객들과 다년 계획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분기에 5개라고 밝혔던 LTA 고객이 10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애플 등과의 LTA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0e882248ba4f03fc901a94259808ac74ba0ca91b8862ccc29365d11bf8d05d80" dmcf-pid="py4s9bCEW8" dmcf-ptype="general">한편 그동안 적자를 이어왔던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에서도 실적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강석채 파운드리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올해 2나노 공정 수주 과제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내년에는 고성능컴퓨팅(HPC) 매출 비중이 파운드리 전체의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팹의 클린룸 가동과 설비 반입이 시작됐으며, 추가 팹 건설을 포함한 생산능력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c9a495fe3dda5d8e0948358056518366fb9eb7973463474a7ab948a405b4d8c" dmcf-pid="UW8O2KhDh4" dmcf-ptype="general">강 부사장은 "파운드리와 메모리의 협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HBM4를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면서 "양산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베이스 다이 수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사업부는 SoC(시스템온칩) 및 센서의 하반기 신모델 진입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과제 수주를 통해 맞춤형 SoC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accbaad4264d0a0fd277923ef6cf26d92fca0a46a48c6309131f3b0b42fb66f" dmcf-pid="uY6IV9lwSf" dmcf-ptype="general">이처럼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 부문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 삼성전자 내에서도 소비자용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부문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p> <p contents-hash="38fbbdbdb5a3f66918b88ddd89388a4a9fc876ea664de64914125db1091c26bd" dmcf-pid="7GPCf2SrlV"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주요 고객사에 신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7년에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c0f6565d3139c33507ebbb7490fc5e6d446d78927745d2769212af01bb82760" dmcf-pid="zgXMWTd8y2" dmcf-ptype="general">완제품을 만드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사업부를 가리지 않고 타격을 받았다. MX(모바일경험)사업부는 갤럭시 Z 폴드8 등의 효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등 원가 부담으로 분기 8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다니엘 아라우조 MX사업부 상무는 "하반기 들어 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되고 경쟁이 심화하면서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2027년에는 최상위 모델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c6847d665a9b720e44de4d6cc32d8f70cdee9eebceec3d2b0ea6d32163fcf4" dmcf-pid="qaZRYyJ6S9" dmcf-ptype="general">TV와 가전 사업도 적자가 지속되면서 전 분기보다 늘어난 2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전 사업의 경우 국내 마케팅 강화와 구독·기업 간 거래(B2B) 확대에 따른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부담으로 실적이 악화됐다.</p> <p contents-hash="fee84fd0df7b0f55413ddc7a0cfc3b678e4e9cafe6b98d5929da0bdb8bc3b87f" dmcf-pid="BN5eGWiPlK" dmcf-ptype="general">전장 사업을 하는 하만의 경우 분기 매출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6000억원을 기록했다. 황민성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삼성전자 MX사업부는 마진이 높은 고가 모델 중심으로 제품 믹스 개선을 우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15a606e96525575e6a15b499b3568f8c60c03c244b76c5d433ff046d6888a9f" dmcf-pid="bj1dHYnQWb"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이승윤 기자 / 한지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봇용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메모리 호황' 장기화 10-29 다음 FIU·두나무 항소심 첫 변론기일…"조치 소홀"vs"중과실 인정 안돼"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