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갈까, 소방청 갈까”… 로봇개 취업 박람회 작성일 10-30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족 로봇 제품 설명회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8xqAB3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d1f5db5c091b34257fa94a0c2203480efc7089eb3d124e8d090dd68d922944" dmcf-pid="xh6MBcb0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년 10월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2026 공공수요 연계 4륜·4족 로봇 제품 설명회가 열려 각 기업별 로봇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장경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2472pggt.jpg" data-org-width="4110" dmcf-mid="zWivk0Eo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2472pg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년 10월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2026 공공수요 연계 4륜·4족 로봇 제품 설명회가 열려 각 기업별 로봇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장경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73e8871c9f08b5a092d3ff03a2e1a63acb890ec627095711673874f578f971" dmcf-pid="y4SWwurNZN" dmcf-ptype="general">몸무게 40㎏이 넘는 4족 보행 로봇개가 높낮이가 불규칙한 계단을 능숙하게 오르내렸다. 마치 포복하듯 몸을 낮춘 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로봇, 몸이 뒤집혀도 사람 도움 없이 벌떡 일어나는 로봇도 눈길을 끌었다. 한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와 음향·가스 감지 장비를 탑재한 채 최대 100㎏의 짐을 실을 수 있다고 했다. 시연을 지켜보던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소방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구체적 성능과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d7b16a86e20ed4d67727ab406bc8ae533c2cb12708d63cc45bf5d6c5c8b69412" dmcf-pid="WKOlAFcn1a"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4족 로봇 제품 설명회’가 열렸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공 부문에 도입할 4족 보행 로봇을 물색하기 위해 정부 부처, 공공기관과 국내 주요 기업을 초청해 연 행사다. 지난 9월 정부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로봇 1700여 대를 공공 부문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요 기관(정부)과 공급자(제조 기업)를 연결하는 일종의 ‘로봇개 취업 박람회’인 셈이다.</p> <p contents-hash="30915a02ac71df9a41b151d1e09f1869d7afda51625be50ac16a6e8f84f0feff" dmcf-pid="Y9ISc3kL5g" dmcf-ptype="general"><strong>◇군 정찰, 재난 구조 등 로봇개 기술 경쟁</strong></p> <p contents-hash="7c3ac987abc47c286f1569eb0cdc5f25798598d0364bb4f46c3592f3e48828c9" dmcf-pid="G2Cvk0Eo1o" dmcf-ptype="general">행사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라이온로보틱스·에이딘로보틱스·오픈패스로보틱스·LIG D&A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로봇의 성능을 시연한 뒤 정부 담당자들과 일대일 상담도 했다. 각 기관이 필요한 기능과 예상 도입 규모, 비용, 현장 실증 조건 등을 협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200737bfc8d571815d91f4655210d0730cdb6206b9ff46c2cfe3f214677d95" dmcf-pid="HVhTEpDg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년부터 공공부문에 4족 보행 로봇이 대거 도입된다. 후보 로봇을 물색하기 위한 설명회가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렸다. 30배 광학줌 카메라를 탑재한 에이딘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개(사진), 공중제비를 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개 등이 관심을 끌었다. /장경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3825zqcd.jpg" data-org-width="668" dmcf-mid="qezo8O6b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3825zq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4족 보행 로봇이 대거 도입된다. 후보 로봇을 물색하기 위한 설명회가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렸다. 30배 광학줌 카메라를 탑재한 에이딘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개(사진), 공중제비를 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개 등이 관심을 끌었다. /장경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00c6d8e678525be274636a25be6df5b6c97c36678f3adffa3f23058a18c652" dmcf-pid="XflyDUwaHn" dmcf-ptype="general">앞서 국방 분야에서 로봇 도입을 위한 전시·설명회가 열린 적은 있지만, 소방·공항·산업단지 등 여러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로봇 전시회는 이례적이다. 참가 업체들은 로봇개를 활용하려는 분야가 제각각인 정부 기관들을 상대로 차별화된 기술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3c2c2c2511ea737a518d4a03b126e9a19eb94fc89361d71070d74884ed942ea" dmcf-pid="Z4SWwurNGi" dmcf-ptype="general">국방부와 육군은 위험 지역 정찰과 군부대 외곽 경계, 소방청은 재난 현장 위험 요소 확인과 실종자 수색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항에서는 주요 시설 점검과 경계 업무에, 산업 단지에서는 공장 설비 점검과 가스 누출 감시 등이 로봇개 주요 역할로 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972ae13651630cc03d6b13092ba3c8365fac4b7d5db9ae1f39a2b8b47f7bc8" dmcf-pid="58vYr7mj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5168jggg.png" data-org-width="480" dmcf-mid="PtacRve4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chosun/20261030003945168jgg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ecd7c387444c5e5240ae25e6a102a194b73c529e5bd0d6dd194e35d17ec0a7" dmcf-pid="16TGmzsAZ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최대 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체 개발 로봇개 ‘RBQ-10’을 선보였다. RBQ-10은 험준한 지형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이동할 수 있고, 넘어져도 스스로 몸을 일으킨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창업한 라이온로보틱스는 2024년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하며 장거리 이동 능력을 입증한 ‘라이보’ 계열 로봇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1b17afc40ce3a7ee1b80fe8dffd76e82487d8338798ff8d91c2b6174a2a585e" dmcf-pid="tuEmLHoMXe" dmcf-ptype="general">에이딘로보틱스는 자체 센서·제어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오픈패스로보틱스는 산업 시설 점검용 ‘아리스’를 내세웠다. LIG D&A는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군 경계·정찰용 로봇개 ‘비전60’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5b8054fc5478dff5b5ef02824422e20a392a30c1a3882b89052a306abdad8adf" dmcf-pid="F7DsoXgRtR" dmcf-ptype="general"><strong>◇내년 공공기관에 AI 로봇 1700대 배치</strong></p> <p contents-hash="b314cfdaf7a7987addc652c2e92d16904ec9330f9240f111c6ce1cf1b66bcd58" dmcf-pid="3zwOgZaeXM" dmcf-ptype="general">정부는 내년 공공 부문에 로봇개를 포함한 AI 로봇 1700대 이상을 우선 보급한다. 또 민간 기업으로도 도입을 확대해 2030년까지 총 2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 기관이 먼저 로봇을 도입해 활용 사례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운용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해 기술 개선과 추가 수요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d44051bff95b55e70de0061b5850717ac23d7ffef83a00db28105928b0774c6b" dmcf-pid="0qrIa5NdZx" dmcf-ptype="general">다만 로봇개가 실제 몇 대나 보급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기관별 구매 예산과 도입 일정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업체와 협의를 거쳐 부품 공급과 데이터 활용, 하자 보수 등을 포함한 공공 보급 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3ea12985e002f2343362c3d51d97a64bcd230ff1fdcd294d27f4b9e1b3fb246" dmcf-pid="pBmCN1jJHQ"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로봇개를 실제 공공기관에 적용하려면 추가적인 현장 성능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로봇개 시연 공간은 가로 10m, 세로 28m로 면적이 약 280㎡(85평) 규모였다. 시연은 계단 오르내리기, 평지 달리기, 앞다리로 물구나무 서기 등이었다. 군부대의 험준한 지형이나 화재·붕괴 현장과는 환경이 달라 실제 현장에서 발휘되는 성능을 확인하기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74e3a97b3368e81a6f6230eba0fff1d8d1fe5bbc27be45c9671d557c8a920b4b" dmcf-pid="UbshjtAiZP" dmcf-ptype="general">국내 로봇 업계 고위 관계자는 “업체들이 별도의 시연 영상을 통해 기술력을 소개했지만 실제 공공기관에 도입하려면 장시간 운행에 따른 배터리 성능과 악천후 대응 능력, 통신이 끊겼을 때의 작동 여부 등을 현장에서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BS·막스플랑크, 금속 촉매의 새로운 결합 원리 규명…‘사이언스’ 게재 10-30 다음 美정보국 "中, 위성요격무기 배치할듯…美동맹 위성도 공격대상"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