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초격차 증명하자"…삼성 창립 57주년 DS '지속'·DX '성장' 당부 작성일 10-30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창립기념일 앞두고 DS·DX 수장, 메시지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W6yjqFCC"> <p contents-hash="d2f182547cd674bb068dae2ca42adb3cd8fb2d0c806031b3a6850921c8a49e3d" dmcf-pid="qLYPWAB3vI" dmcf-ptype="general">전영현 "기술 경쟁력 충분히 회복 못해"…호황 속 초격차·품질 강조</p> <p contents-hash="b6063b1b3d78596f4075bb92795ccf42dc9b51d6d7c91b822b9741bed03f284b" dmcf-pid="BoGQYcb0vO" dmcf-ptype="general">노태문 "부품 가격 상승 지속"…공급망 관리·AX 통한 체질 개선 주문</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b9109f068115b0aefcf71f8e769cfbbdfd17df34ba67e85f8c8ae8a1e6fc3" dmcf-pid="bgHxGkKp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796-pzfp7fF/20261030090733139rfpg.jpg" data-org-width="640" dmcf-mid="9W0YaVvm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796-pzfp7fF/20261030090733139rfp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13cf759ae2156ae5e8850188b9099fd21d68986801fe6ef3f4b6a55d9f6e44" dmcf-pid="KaXMHE9UTm"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창립 57주년을 앞두고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의 서로 다른 경영 과제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반도체(DS)부문은 기술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반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원가 경쟁력 확보와 사업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6d2fe8e9b4dbd14d91bd74b7bdb1f06c4ad6f45fc34ac82c61fb758af57fd996" dmcf-pid="9TVr2XgRWr" dmcf-ptype="general">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은 오는 11월 1일 창립 57주년을 맞아 각각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전달했다. 올해 기념사에는 AI발 반도체 호황이 두 사업부문에 미치는 상반된 영향이 반영됐다.</p> <p contents-hash="1944e2d6d100b10a077a516d68def1aea2a7408a8918d6c37626d38eec60b5b3" dmcf-pid="2yfmVZaey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 29일 발표한 3분기 확정 실적에서 매출 195조3000억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이 가운데 DS부문은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4 판매 확대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38a2d18efa2602e98455b5a7c8c5eb5178c07801740e6636f9d72446d9b7d8bf" dmcf-pid="VW4sf5NdhD" dmcf-ptype="general">반면 DX부문은 매출 52조1000억원,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 Z 폴드8 등 신제품 판매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DX부문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a745ed83b779a04b4b0bd8839d7866dc10636478574ee344ce4926ab1985126" dmcf-pid="fY8O41jJS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실적 차이는 두 부문장의 기념사에서도 확인된다. 전영현 부회장은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기술 경쟁력 회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08211ee42956c66e578c27355a5a83598b1f784fae37cba281241c0d865167d9" dmcf-pid="4G6I8tAilk" dmcf-ptype="general">전 부회장은 "지금은 AI 성장이라는 시황에 힘입은 성과를 자축하기보다 우리의 현실 및 경쟁력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최근 실적은 개선됐지만 우리의 기술 경쟁력이 충분히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03e0d29f96c285e31da539fa71fbcea10febce6b5d6feb6ec1f3cefa9b4f9d76" dmcf-pid="8HPC6FcnTc" dmcf-ptype="general">반도체 호황이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단기 실적보다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전 부회장은 차세대 기술 개발과 제조 효율 고도화, 수율 향상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 변화에 대응할 기술과 제품 준비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c857f36eaeb5e823ac56c8ebb8bd77ca9d737e53e7a2b3570ed83f520acff05" dmcf-pid="6XQhP3kLlA" dmcf-ptype="general">그는 "초격차는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객이 인정하는 기술 경쟁력과 품질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54f10b177bf26457e023ffba7bb92036878efcb3f1e268984dee2bbea61da2" dmcf-pid="PZxlQ0Eoyj" dmcf-ptype="general">특히 반도체 호황기에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호황을 이유로 고객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내세우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p> <div contents-hash="a2fba12228649fde08e421ce4ea4b35cd4ce38b4f8293a51d197c708e4e74f3f" dmcf-pid="Q5MSxpDgWN" dmcf-ptype="general"> 아울러 고객·기술·협업·실행·윤리 등 5대 가치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젊은 인재들이 기술 개발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be4aefdf35d9414a794c2f2dbb8251c17138d3c787dde5dd313b40422dd75b" dmcf-pid="x1RvMUwa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796-pzfp7fF/20261030090734451xojp.png" data-org-width="640" dmcf-mid="2WZlJqOc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796-pzfp7fF/20261030090734451xoj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13e9a12d8c538405f081b9c9570161d6a8d136e8c5b301cff7b8b3972135dd" dmcf-pid="yA1d5rfzTg" dmcf-ptype="general">노태문 사장은 DX부문이 직면한 경영환경을 짚고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노 사장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1a866b02b7dfe65d45beffa933d5bbd1294bdede3dc081e9795269ac808b09d" dmcf-pid="WctJ1m4qvo" dmcf-ptype="general">그는 "부품 가격 등 공급망 리스크가 크고 불확실할수록 선제적인 공급망 센싱과 관리 역량을 더욱 높여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f370b7b0a0cb79470cd41dc77db5b294e7a9292c490cedb11779c057763bdd" dmcf-pid="YkFits8BvL" dmcf-ptype="general">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의 수익성이 부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는 만큼 공급망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대응하겠다는 의미다. 동시에 제품 완성도와 품질, 신뢰성을 높여 디바이스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3eedce8513ce1b4e9f9b4bf7e0c967ff7527027ba0921a06cc61fd88279feb5a" dmcf-pid="GE3nFO6bln" dmcf-ptype="general">신사업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노 사장은 폴더블과 마이크로 RGB TV, 비스포크 가전에 이어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와 AI 컴패니언 디바이스, 홈 엔터테인먼트 AI TV, 홈 컴패니언 가전 등을 차세대 성장 제품으로 꼽았다. 로봇과 공조, 의료기술(메드텍), 전장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c9ea2e4b1438dc5808a328b803df97098c475d5becea09b91a464f45bae9bd5" dmcf-pid="HD0L3IPKWi" dmcf-ptype="general">업무 전반의 AI 전환(AX)도 추진한다. 영업과 물류 등 8대 업무 프로세스를 AI 활용에 맞게 재설계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과 역량은 고부가가치 업무와 신성장 분야에 재투자한다.</p> <p contents-hash="907b7333b6aca2db1447f26eeb43742568af608d5f9f3d5551214591a9ece09e" dmcf-pid="Xwpo0CQ9WJ"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현재 DX부문이 어려운 경영 여건에 직면해 있으나, 지금 우리가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은 더 큰 성장을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ffca429c3ec48b8bb9a9b72cdb9f5e7c29569c30f1e2b2f51e40b690b2bc3e" dmcf-pid="ZrUgphx2Td" dmcf-ptype="general">두 부문장은 기술과 품질 등 기본 경쟁력 강화, 준법 경영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다만 DS부문은 호황 이후에도 지속될 기술 경쟁력 확보에, DX부문은 당면한 원가 부담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p> <p contents-hash="107b06db6a4553c4e5346ae9f764f5096db6f5f26cb65112c9bcfdf7ab599de1" dmcf-pid="5muaUlMVTe"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별도의 창립기념식을 열지 않는다. 지난 1월 신년 하례식도 개최하지 않고 부문별 신년사로 대신했다. 향후 창립기념식은 60주년과 70주년 등 10년 단위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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