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최악 스마트폰 시장…삼성·애플 1위 격차 130만대 수준 작성일 10-3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출하량 2억5470만대로 전년 比 20%↓…2013년 이후 최저<br>삼성 5780만대·애플 5650만대…중국업체는 출하량 30% 안팎 급감<br>메모리발 가격 상승에 신흥시장 직격…내년에도 침체 이어질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4COJFY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4d99b5ac1bf4b3b762c37d64c47b116551f9fe64cde4df13ed9f82e9658e5c" dmcf-pid="pSuANfTs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일 서울 삼성 강남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7. park7691@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681imql.jpg" data-org-width="720" dmcf-mid="tDZJe7mj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681im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일 서울 삼성 강남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7. park7691@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eae4c5d80b997906e6b0bd55f740910eff417b68459062ee04dde3e5c7e627" dmcf-pid="Uv7cj4yO1a"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13년 만에 최악의 3분기를 보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출하량이 1년 만에 20% 급감했다.</p> <p contents-hash="551a3b8e7f8da8a01f2aea90115d63e5e4fc1462454c270e7ef0161f6d6a854a" dmcf-pid="uTzkA8WIZg" dmcf-ptype="general">시장 침체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애플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삼성은 글로벌 1위를 지켰지만 애플과의 출하량 격차가 불과 130만대까지 좁혀졌다. 가격 경쟁력이 핵심인 중국 제조사들은 출하량이 최대 40% 가까이 줄었다.</p> <p contents-hash="792252c28906f277d3c6e7fb57ee11d880aa93e7c2221ce28f5a8241171fdab6" dmcf-pid="7yqEc6YCto" dmcf-ptype="general">3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4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p> <div contents-hash="e92ef3756f2c571f315032c4056a150a65dfa2e8866461181668e283363004a5" dmcf-pid="zWBDkPGh5L" dmcf-ptype="general">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고, 연말 성수기를 앞둔 유통업체들도 비싸진 제품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데 부담을 느끼면서 재고 확보에 보수적으로 나선 영향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8b47801b19889a815060204ec249792f96a29fe650568e125651ab0ffab11" dmcf-pid="qYbwEQHl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년부터 2026년 3분기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사진=옴디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823svxg.jpg" data-org-width="720" dmcf-mid="FRFonbCE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823sv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년부터 2026년 3분기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사진=옴디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9d8cc5a1494731514ea521435d75109fa986b3130c006646f32cc5f5b3ecaad1" dmcf-pid="BGKrDxXSXi" dmcf-ptype="h3"><strong>삼성-애플 3분기 출하량 130만대 차…中업체는 최대 39% 급감</strong></h3> <h3 contents-hash="6f8ef0fc287defa51eed763cbe1f4ebdf2ed9cc37b9bcda4cda66a954f6cdf38" dmcf-pid="bH9mwMZvXJ" dmcf-ptype="h3"><strong><strong>아프리카 출하량 39% 급감…신형 스마트폰 대신 중고폰·피처폰 이동 현상도</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41a663ba37d50e7f01f29d0525ef5457d0868f27c792407bf085f9f1cb962" dmcf-pid="KX2srR5T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년부터 2026년 3분기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주요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추이. (사진=옴디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944qvgy.jpg" data-org-width="720" dmcf-mid="3tiXGkKp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is/20261030095432944qv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년부터 2026년 3분기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주요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추이. (사진=옴디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b6837df46eb6d98ad6d80a5eb067883ece54bb33848b48fab4620fe354759b" dmcf-pid="9ZVOme1yXe" dmcf-ptype="general"> <strong> 삼성전자는 3분기 5780만대를 출하하며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전년보다 출하량은 5% 줄었지만 경쟁 안드로이드 업체보다는 감소 폭이 작았다.<br><br> 중저가 갤럭시 A 시리즈가 물량을 방어했고,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Z8 시리즈도 보상판매·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시장에서 힘을 보탰다.<br><br> 애플은 5650만대로 삼성의 뒤를 바짝 쫓았다. 전세계 시장이 20% 위축되는 동안에도 출하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과 애플의 격차는 130만대에 불과했다.<br><br> 중국과 북미에서 아이폰 수요가 견조했고,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비한 유통망의 선제적인 재고 확보도 영향을 미쳤다. 9월에는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까지 선보이며 연말 프리미엄 수요를 노리고 있다.<br><br> 반면 중국 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3위 샤오미는 3070만대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오포는 2340만대로 39%, 비보는 1930만대로 33% 각각 줄었다.<br><br> 특히 중국 업체들은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아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경우 판매량이 바로 줄어드는 부담이 컸다.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올린 결과 가격에 민감한 신흥시장에서 물량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난 셈이다.<br> </strong> 지역별 양극화도 뚜렷했다. 아프리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39% 급감했다.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중남미에서도 20% 넘게 줄었다. </div> <p contents-hash="3ee2582d9b4f54b648e92bb29858cdac6f01e0a6ee5728b2f3c5c88ea2bca6aa" dmcf-pid="2qJHYcb0XR" dmcf-ptype="general">환율 약세와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구매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미루거나 리퍼비시·중고 제품으로 이동했다. 일부 저소득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피처폰을 선택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고 옴디아는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fd19c39a988fbf520273741d0849b53ef12a84f228b7e4e8860f710161f6afb" dmcf-pid="VBiXGkKptM" dmcf-ptype="general">반면 북미는 상대적으로 충격이 작았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중이 높은 데다 이동통신사를 통한 장기 할부, 보상판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이 가격 상승 부담을 분산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47a6f6a9918cbf73d46d92dcf883108790f4ba681ff912f5e816828c85d2c0af" dmcf-pid="fbnZHE9UXx" dmcf-ptype="general">제조사들의 전략도 바뀌고 있다. 메모리 원가 부담이 커지자 RAM과 저장용량 구성을 조정하고 제품 종류(SKU)를 줄이는 한편, 판매량 확대보다는 이익을 낼 수 있는 국가와 프리미엄 제품에 자원을 집중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f8d3d18d0af9fe72ccf19810056e2e8ffae691cae3d41813a1f29c74ff1b2241" dmcf-pid="4KL5XD2uXQ" dmcf-ptype="general">세계 1위 삼성도 같은 고민을 안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3분기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 합산 매출은 37조7000억원이었지만 영업손실 6000억원을 기록했다. 폴더블폰 등 신제품 판매로 매출은 늘었지만 부품 원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p> <p contents-hash="b5fbade28aceba79960e5f51acf24868c349cd3033f752759ff3e295a3861bf2" dmcf-pid="89o1ZwV7GP" dmcf-ptype="general">삼성은 내년 플래그십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폼팩터를 확대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을 높여 수익성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229d69b158eefb51181ab7d078258dfc305be31bc1326de03b63f75e50830c5" dmcf-pid="62gt5rfz56" dmcf-ptype="general">시장 침체도 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연간 12% 감소하고, 내년에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공급 부족과 일반 메모리 공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3620696f6ddbdf6768915256129bba48edb096b09490524315978c192995267" dmcf-pid="PVaF1m4qX8" dmcf-ptype="general">결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기준도 단순히 '누가 더 많이 파느냐'에서 '비싸진 제품을 얼마나 수익성 있게 팔 수 있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점유율을 끌어올린 가운데 메모리발 원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7e8b6d7332e410174e2cf3debf8e23be887b0d0893eff1d9e43d82f32576d07" dmcf-pid="QfN3ts8BX4"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 퍼즐 맞춘 네이버 AI 팩토리…"엔비디아 1.3조 납입 확정" 10-30 다음 명왕성 너머에서 ‘6번째 왜행성' 후보 발견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